범용 인공지능 선두 확보: 수출 규제, 기술 격차, 중국의 대응 전략
- 등록일
2025-01-22
“범용 인공지능 선두 확보: 수출 규제, 기술 격차, 중국의 대응 전략”
“Securing the AGI Laurel:Export Controls, the Compute Gap, and China’s Counterstrategy”
저자 |
Barath Harith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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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미국 전략국제연구센터(CS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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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24-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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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2024년 12월 20일, 미국 전략국제연구센터는 “Securing the AGI Laurel: Export Controls, the Compute Gap, and China’s Counterstrategy”를 통해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통제가 인공지능(AI) 기술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핵심 전략임을 분석했다.
보고서는 미국의 수출 통제가 단순히 반도체 공급을 제한하는 것을 넘어, 첨단 AI 시스템 개발에 필수적인 컴퓨팅 자원에 대한 중국의 접근을 차단하고, 미국이 보유한 컴퓨팅 자원의 격차를 확대하려는 목표를 담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미국은 자국이 강점을 보유한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활용해 범용 인공지능(AGI) 기술 경쟁에서 확실한 우위를 유지하려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이에 대응하여 중국은 GPU 자원의 중앙 집중화, 새로운 기술 경로의 탐색, 그리고 정보 불투명성 활용 등의 방안을 통해 컴퓨팅 자원 격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AI 기술 발전과 함께 컴퓨팅 자원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러한 중국의 전략은 장기적인 한계를 드러낼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보고서는 지적했다.
미국의 수출 통제가 단기적으로는 중국의 AI 기술 개발 속도를 둔화시킬 수 있지만, 보고서는 중국이 기술적 돌파구를 마련하거나,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기술 경쟁의 판도를 바꿀 가능성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보고서는 국제 기술 경쟁에서 지속적인 전략적 준비와 정교한 정책 설계가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이러한 요소들이 미래 기술 경쟁의 승패를 결정짓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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