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뛰기 버튼

본문내용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연구보고서

이슈브리프

인천경제동향

한중DB

영상

유튜브
영상 내용 하단 텍스트 참조. (클릭)
안녕하세요 인천 연구원장 박호근입니다 을사년 세해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인천 연구원을 많이 사랑해 주시고 아껴 주시는 여러분들께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인천 연구원은 2024년도 여러 가지 일을 했습니다.
첫 번째로 아이플러스 집 드림이라고 하는 여러분들이 천원 주택으로 알고 계시는 정책이 있고요, 그것은 신혼부부들에게 인천에 와서 정착해 살 수 있게 만드는 그런 정책이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아이바다패스로 인천 시민 모두가 섬을 갈 때 버스 요금과 같은 1500원이면 섬을 여행하실 수 있게 하는 정책이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아이플러스 1억 드림으로 신생아를 낳으면은 18살이 될 때까지 1억의 지원금을 드리겠다는 정책이었습니다.
그리고 네 번째는 서울 경기도와 함께 인천에서 아이패스를 통해서 여러분들이 시내 또는 광역 버스를 이용하실 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그렇게 만든 정책이 있습니다.
그리고 시정 밀착형 정책으로 저희가 연구한 것들도 있습니다. 여러분 잘 알고 계시지만 2026년 7월에 인천의 행정 체제가 개편이 됩니다.
그래서 2군 9구로 개편하는 정책을 저희가 연구하고 제안한 바가 있고요. 그 다음에 소상공인들의 반값 택배 정책을 저희가 제안을 했고 또 이번에 인천이 인천 고등법원을 유치한 결과도 저희가 처음에 연구를 해서
타당성 검토를 했던 그런 과제입니다. 또 하나는 인천에 탄소 중립에 대한 계획을 저희가 세우고 제안한 바가 있고요.
마지막으로 인천의 서구를 비롯해서 방위식 명칭을 가진 지역이나 장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서구 비롯해서 방위식 명칭을 이제는 인천에서 없애야 되겠다 하는 그런 정책을 수립하고 제안한 바가 있습니다.
그 이외에도 많이 있지만 지난 2024년에 저희가 제안한 정책은 대표적으로 아홉 개를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그러면 이제 2025년도 새해에는 저희가 무엇을 할 것인지 여러분들께 말씀을 드리면
첫째는 저희가 2024년 부터 시작을했던 인천 정책 로드맵 2040 이 과제가 먼저 말씀드린 아홉개의 실적을 내던 그런 연구인데 이것을 다시 재편을 해서 12개의 과제를 인구 문제 경제 산업 문제 그다음 교통 문제 그리고 도시 문제 이렇게 네 개의 과제로 묶어서 좀 더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그런 체제를 저희가 마련하고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인천에 글로벌 탑텐도시를 어떻게 만들 것이냐 또 어떤 모양으로 저희가 만들 것이냐 하는 것을 연구해서 앞으로 인천에 10년 20년 그리고 30년 이 후에 인천이 글로벌 탑트 도시가 되기 위한
마일스톤(이정표)를 저희가 제시하고 그리고 해마다 단계적으로 시행해 나갈 정책을 저희가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천의 미래를 그릴 수 있는 청사진을 여러분들께 제시하고 또 이것이 인천이 바뀌는 그러한 정책이 될 수가 있고요.
그다음 두 번째로는 인천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시민들이 살기 좋은 인천 그리고 행복한 인천을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작년에 발표했던 아이바다 패스와 마찬가지로 시민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고 또한 시민들이 혜택받을 수 있는 그런 정책을 저희가 개발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2025년도에도 인천 시민들께서
기대하시는만큼 저희가 연구를 하고
또한 정책을 제안하고 또 여러분들께
이러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하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인천 연구원을 사랑해 주셨던 그런 마음을 그대로 저희 인천 연구원에 지속적으로 보여 주시고 또 저희는 여러분들의 관심을 바탕으로 해서 좋은 연구 그리고 좋은 시책이 나올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지켜 봐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천연구원 NEWS

공지사항 더보기

언론기사

17

2025.11.

도시를 ‘산책’하는 문화시민은 왜 필요한가… ‘제2회 인문도시 세미나’ 개최

‘문화’(Culture)라는 말이 한국에서는 ‘예술’(Art)과 붙으며 ‘문화예술’, 즉 예술 향유나 여가 소비라는 측면에서 더 많이 쓰이고 있다. 그러나 ‘문화’는 훨씬 넓은 의미로, 특히 21세기 들어 도시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서 시민의 삶의 질을 결정짓는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문화는 사회의 부차적 영역이 아니라 지역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공동체의 통합을 도모하며, 경제적 전환과 사회적 회복을 이끄는 전략적 자원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인식의 확산은 세계 각국 도시들이 다양한 ‘문화중심 도시’ 모델을 실험하는 흐름 속에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지난 15일 인천대학교 문화대학원과 인문도시연구소 주최로 인천 연수구 인천대 송도캠퍼스 인문대학에서 열린 ‘제2회 인문도시 세미나’에서 발제자로 나선 손동혁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이사장은 이같이 설명하며 ‘문화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조건으로 ‘시민들의 문화 역량’을 꼽았다.손동혁 이사장은 ‘문화교육과 참여적 문화 역량’이란 주제의 발표에서 정부에서 추진해 온 ‘(법정)문화도시’ 정책이 모든 과정에서 시민과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실질적으로 참여하는 민·관 협력 체계를 지향하고 있지만, 실제 문화도시 정책의 운영 과정은 ‘사업화된 문화’나 ‘행정 중심 문화’ 등으로 축소되거나 단기적·외형적 성과 중심 사업에 집중됐다고 지적했다.손 이사장은 “문화시민은 문화 향유자를 넘어서는 개념으로, 공동체 안에서 문화적 가치를 만들고 공유하고 실천하는 능동적 존재로서 도시 내 문화 공공성을 재구성하는 동력”이라며 “문화시민은 자연적으로 형성되지 않으며, ‘문화교육’이 문화시민 형성의 핵심 전략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여기서 말하는 문화교육은 기능 중심의 예술교육이나 향유 중심의 문화교육을 넘어선 시민이 자신의 삶을 문화적으로 해석하고 표현하며, 공동체 안에서 타자와 소통하고 공존하는 ‘참여적 문화 역량’을 기르는 교육을 뜻한다.손 이사장은 “문화시민의 문화 역량은 문화도시의 정체성과 지속성을 규정하는 핵심 지표로서 정책적 구조의 하드웨어보다 교육과 실천의 질적 경험에 의해 더욱 크게 좌우된다”며 “문화시민이 문화 활동에 참여자를 넘어 문화적 실천을 통해 사회를 재구성하는 주체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문화도시 조성 정책의 방향 또한 ‘시민의 주체적 참여’와 ‘참여적 문화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이를 위해서는 문화도시 정책 내에서 문화교육을 부수적 프로그램이 아닌 시민성 형성의 핵심 축으로 재구조화하고, 시민이 스스로 기획·운영·평가 과정에 참여하는 참여형 문화교육 모델을 도입해 학습과 실천의 연속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문화시민’은 도시를 어떠한 태도로 바라봐야 할까.이에 대해서는 두 번째 발제자인 김창수 인문도시연구소장이 철학자 발터 벤야민(Walter Benjamin·1892~1940)의 ‘산책자’(Flâneur)라는 개념을 소개했다.산책자는 벤야민의 미완의 저작 ‘파사젠베크르’(아케이드 프로젝트)에 등장하는 개념이다. 산책자는 ‘근대’에 탄생한 도시의 풍경 속에서 유유히 거닐며 관찰하는 구경꾼이자 방랑자다. 김창수 소장은 “벤야민은 도시를 단순히 물리적 공간이 아닌 기억과 감각, 욕망과 이미지가 교차하는 인문적 공간으로 파악했다”며 “이를 통해 근대인의 존재 조건과 문화적 감수성을 새롭게 해석했다”고 말했다.벤야민이 거닌 도시는 ‘근대의 수도’라 불렸던 20세기 초 프랑스 파리다. 그는 ‘산책-사유-글쓰기’라는 방법으로 도시인문학을 쌓아 올렸다.김창수 소장은 한국문학에 나타난 ‘산책자들’도 소개했다. 한국문학사에서 등장하는 산책자인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박태원 作·1934)의 구보가 대표적이다. 이가림 시인의 시 ‘2만5천볼트의 사랑’(1995)도 현대 산책자의 시선으로 꼽았다.김창수 소장은 “이 작품에서 열차의 지붕 위로 흐르는 ‘2만5천볼트’ 고압전류를 2만5천볼트의 사랑과 고독으로 병치시키고 있는데, 이런 대립과 모순적 정서는 지하철이 이동하는 군중의 광장인 동시에 방(밀폐 공간)이라는 모순의 공간이라는 데서 기인하는 것”이라며 “도시와 지하철을 지옥으로 비유하지만, 그 지옥에서 인간의 냄새와 교감의 고리를 찾아내 형상화한 사례는 희귀하다”고 말했다.김창수 소장은 “산책자의 현대적 의미는 디지털화되고 가속화된 현대 사회에서 ‘느림’ ‘주의력’ ‘비판적 거리두기’의 가치로 수용될 수 있다”며 “산책자는 오늘날 소비와 기술에 의해 규정되는 도시 환경 속에서 여전히 유효한 비판적 모델로 작용한다”고 했다. 이어 김 소장은 거리의 산책자로서 이날 세미나 참석자들에게 질문을 던졌다.“당신은 이 도시를 그냥 지나치고 있는가, 아니면 이 도시를 읽고 있는가?”김종서 인천대 문화대학원 학과장(불어불문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는 앞선 두 발제자 외에도 최영화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영욱 사진작가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언론기사 더보기

보도자료

13

2025.11.

인천연구원, <2025년 하반기 지방재정 투자사업 교육 및 컨설팅> 개최

인천연구원, <2025년 하반기 지방재정 투자사업 교육 및 컨설팅> 개최- 인천시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투자심사 대응 역량 강화 -○ 인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는 11월 13일(목) 오후 2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국제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인천시 지방재정투자사업 교육 및 개별사업 컨설팅>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 재정담당관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투자분석센터, 재정성과연구원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교육은 지방재정투자사업 제도와 주요 이슈를 공유해 시 사업 담당자들의 투자심사 이해도와 대응 역량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개별사업 컨설팅은 시 주요 현안 사업의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투자심사 과정에서 예상되는 보완 사항을     사전에 검토함으로써 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지연 방지를 도모할 예정이다.○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은 일정 규모 이상의 사업비가 투입될 경우 투자심사를 거쳐야 하며, 일부 사업은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 심의를 통과해야 본격적인 추진이 가능하다. 이에 이번 행사는 인천시의     주요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 컨설팅 기능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지난 6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직무교육과 개별사업 컨설팅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시 사업부서 담당자와 관계 전문가 등 약 50여 명이 참여한다.  - 1부에서는 인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관리센터가 직무교육을 맡아     “투자심사 제도 및 지방자치단체 우발채무 사업”, “지방재정 투자심사 사업 사후평가 제도 강화 방안” 등에     대해서 강의한다.  - 2부에서는 ‘인천시청역 환승센터 건립 사업’,‘인천식물원 조성 사업’,‘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수도권     통합센터 건립 사업’ 등 8개 사업을 대상으로 1:1 맞춤형으로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연구원 서대현 연구위원은 “시에서 추진하는 현안 사업들이 내실 있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충분히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투자심사 단계에서 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 더보기

인천연구원 블로그

인천연구원 페이스북

인천연구원 인스타그램

NEWS LETTER

인천연구원의 다양한 소식을 뉴스레터로 확인하세요.

확인

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