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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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하도상가 화재안전관리 방안
인천형 지하도상가 화재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여선제적인 화재 대응체계 구축지하도상가 특성을 반영한 화재안전관리 방안 마련 필요지하도상가는 밀폐된 공간적 특성에 의해 화재 대응이 어렵고 설비의 노후화 문제가 있으며 보행 또는 소비의 목적을 가진 불특정다수가 유동하는 공간이다. 인근 지하 시설물과 연계하여 확장되어 왔으며 앞으로도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이에 따라 지하도상가의 특성을 고려한 화재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인천시에 위치하고 있는 15개의 지하도상가에서 대형 화재사고가 발생한 사례는 없으나, 화재 취약성이 높은 시설물이므로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지하도상가의 잠재적인 화재 위험성을 해소하고 피해를 저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인천시 지하도상가 화재안전관리 개선방안 도출을 위한 관련 법령 검토지하도상가 화재안전관리 규정은 대개 하위법령에서 규율하고 있으며, 세부적인 사항은 조례에 위임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지하도상가의 화재안전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고, 소방설비 및 피난설비에 대한 구체적인 설치 기준도 미흡하여 실효성 있는 대책으로 기능하지 못하고 있다. 지하도상가는 구조적·기능적 특성으로 인해 화재위험성이 높아, 이러한 특성을 반영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 중앙정부 차원의 법령이나 다른 지자체에서도 지하도상가 화재안전관리 규정이 부족한 상황이므로, 인천시가 선도적으로 관련 규정을 마련하여 타 지자체에 모범 사례를 제시할 수 있다.인천시 지하도상가 화재안전관리의 실효성 확보지하도상가 화재안전관리 체계는 과학적인 근거와 실무자 및 전문가 의견 수렴을 기반으로 설계되어야 한다. 연구 조사를 통해 소방설비 및 피난설비의 구체적인 설치 기준을 마련하고, 현실성 있는 화재 대응 시뮬레이션을 구축하여 화재 대응 체계 평가와 피난 계획 수립 등 전반적인 화재안전관리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인천시 지하도상가 화재안전관리는 연계된 기관 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시설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정기적인 공동 훈련을 실시하고 신속한 정보 공유를 통해 대응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선제적인 지하도상가 화재안전관리를 위한 과제 제안인천시 지하도상가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정책과제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① 인천형 지하도상가 화재안전기준 마련② 인천시 조례 개정을 통한 지하도상가 화재안전관리 개선③ 인천시 지하도상가 화재 대응 시뮬레이션 구축④ 지하도상가 연계 시설물 간 협력체계 구축⑤ 지하도상가 화재 대피 교육·훈련 방안 마련
2024. 08. 01. ~ 2024.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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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적 북리 해수침투 도로정비 추진대안 및 비용적정성 검토
■ 연구개요 ❍ 옹진군 덕적면 북리 일대 해안도로 및 인근 주택가는 대조기가 되면, 반복적으로 해수로부터 침수(바닥으로부터 물이 올라옴)되고 있음. 이에 옹진군은 실시설계 용역을 통해 대안 설정 및 사업비를 추산함.❍ 2024년 3차 지방재정투자심사 시행 관련 옹진군청이 “덕적 북리 해수침투 도로 정비공사”의 컨설팅을 인천공공투자관리센터(이하 센터)에 의뢰함. 센터는 실시설계 결과물 등의 검토 결과, 도출된 대안에 이슈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였고, 이 결과를 토대로 市재정관리담당관실 및 옹진군은 센터에 해수침투도로 개선을 위한 추진 대안 설정 및 비용 적정성 검토를 의뢰함.❍ 이에 인천광역시 공공투자사업 관리에 관한 조례 제5조(공공투자관리센터의 설치) 중 2항 1호 재정투자사업의 타당성 조사, 2호 지방재정투자심사 대상 사업의 사전검토에 본 연구가 해당함을 근거로, 자체 센터기획과제로 추진
2024. 08. 01. ~ 2024.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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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인천시민 재난안전 의식조사
인천시민 재난안전 의식 향상을 통한 도시회복력 강화를 위해지역 맞춤형 대응 전략 마련 필요인천시민의 실질적 요구를 반영한 재난안전정책 마련 필요인천시는 재난안전 의식 향상을 통한 지역사회 기반 도시회복력 강화를 실현하기 위해서 ‘지역 특성 맞춤형 재난 대비 지원 확대’, ‘체험형 재난안전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선’, ‘스마트 재난 경보 및 정보 전달 시스템 구축’, ‘지역 공동체 중심의 협력적 대응 체계 마련’, ‘재난안전 정책 신뢰도 제고를 위한 투명성 강화’의 다섯 가지 사안을 정책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기후 변화에 따른 재난환경의 급격한 변화 및 신종 재난의 출현으로 인하여 시민의 삶은 항시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재난의 양상이 다양화, 대형화, 복합화됨에 따라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 관리체계의 개선과 담당 인력의 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함은 물론 사회 구성원들의 의식 수준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도 모색할 필요가 있다.도시회복력 강화를 위한 지역 맞춤형 대응 전략 도출을 위해인천시민 재난안전 의식조사 결과를 검토이에 이 연구는 시민의 재난안전 의식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정책적 개선 방향을 도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재난안전 의식에 대한 이론적 고찰을 통해 설문지를 설계하여 2024 인천시민 재난안전 의식조사를 시행·분석하였다.2024 인천시민 재난안전 의식조사는 재난안전 체감도, 재난안전 인식도, 재난안전 실천도, 공공 및 사회적 재난안전 신뢰도의 네 개 영역으로 구분하여 실시하였다. 설문 문항별로 기초 통계를 정리하여 분석하고, 2022 인천시민 재난안전 의식조사 결과와 비교하는 종단 분석, OECD 삶의 질 지수, 통계청 사회조사 결과와 비교하는 횡단 분석을 추가로 시행하였다.재난안전 실천도와 신뢰도 개선을 위한 방안 모색시민들의 재난안전 체감도가 상승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자연재해, 화재 등 주요 재난에서 안전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나, 범죄, 안보, 신종 질병 등 일부 영역에서는 여전히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난의 발생 가능성과 대응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는 것과 달리, 구체적인 예방과 대비 방법에 대한 지식은 다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상 대비 물품 구비, 대피 계획 수립, 교육·훈련 프로그램 참여와 같은 실천도는 다소 미흡한 수준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공공기관의 재난 대응 서비스에 대한 신뢰는 일정 수준 이상으로 확인되었으나, 취약계층 지원, 정부의 재난 대처 능력에 대한 신뢰는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2년 전 조사와 비교했을 때, 재난안전 체감도와 인식도는 상승했으나 재난안전 실천도는 낮아졌다.실천도와 신뢰도 제고를 위한 중점 개선 방향은 ▲위험 인식 및 수용의 심리적·사회적 요인 고려, ▲행동 변화 지원책 마련, ▲시민참여 강화 등이다.인천시 지역사회 기반 도시회복력 강화를 위한 정책과제인천시는 재난안전 의식 향상을 통한 도시회복력 강화를 위해 다음과 같은 사안을 정책대안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① 특성 맞춤형 재난 대비 지원 확대② 체험형 재난안전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선③ 스마트 재난 경보 및 정보 전달 시스템 구축④ 지역 공동체 중심의 협력적 대응 체계 마련⑤ 재난안전 정책 신뢰도 제고를 위한 투명성 강화
2024. 07. 01. ~ 2024.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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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브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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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저층주거 원도심 10분 만족도시 실현을 위한 여건 진단
■ 연구 개요 ○ 인천시 저층주거 원도심의 주거환경의 질 개선과 공평한 주거 기회 제공의 문제는 이전부터 제기되었으나 근본적 해결이 어렵고, 시간이 지나면서 신도심과 격차가 더욱 커지고 있음 ○ 다수 지역에서 재건축, 재개발 등의 사업 적용이 검토되고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었으나 사업성을 이유로 장기간 지연되었으며, 이후 상당수 구역이 지정 해제되는 등 부침을 겪으며 대안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됨 ○ 최근 거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회복 등을 목적으로 시간적·공간적 근접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시간 도시주의(Chrono Urbanism)가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면서 이를 도시계획에 반영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음 ○ 이에 인천시 원도심에 적용할 시간 도시주의 개념을 ‘10분 만족도시’로 설정하고, 원도심 주민을 대상으로 10분 만족도시 실현을 위하여 우선 현재 생활영역과 사회적 참여에 대한 인식을 조사함 ○ 이는 10분 만족도시 영역에 대하여 주민의 시각에서 현재 원도심 생활의 질을 진단하고, 10분 만족도시 실현을 위하여 참여를 포함한 제반 여건과 현재 기반을 확인하는데 그 목적이 있음
2025. 0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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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횡단보도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 효과 및 개선 방안
■ 연구 개요 ○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횡단보도 대기선 바닥에 LED 형태로 설치되는 스마트 횡단보도 교통안전시설로,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시각적으로 보행신호 정보를 제공하고, 보행 편의성 및 안전성을 개선하는 기능을 함 ○ 지방자치단체들은 교통약자의 보행 안전에 도움이 되고, 미관에도 좋다고 판단하여 바닥형 보행신호등의 설치를 경쟁적으로 늘리는 추세이나, 구체적인 설치 대상 선정에 대한 지침은 마련되어 있지 않은 상태임 ○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설치 비용 및 유지관리비가 비교적 높기 때문에 보행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곳들에 선별적으로 설치되어 무분별한 예산 낭비를 줄여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음. 뿐만 아니라, 보행자 교통안전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문제 제기도 이루어지고 있기에 관련 연구가 필요한 실정 ○ 본 연구에서는 바닥형 보행신호등의 설치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인천시 내 바닥형 보행신호등이 설치된 교차로/횡단보도들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분석을 수행함. 분석대상 교차로/횡단보도의 특성에 따라 세부 유형들을 구분하고, 각 유형별로 교통사고 감소율을 기반으로 효과적인 바닥형 보행신호등 운영 방안들을 제시함
2025. 0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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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입지적정화 제도의 동향과 인천시 시사점
■ 연구 개요 ○ 인천시의 전체인구는 증가하나 원도심 인구는 감소하고 있으며, 인구감소 추세로 인해 원도심 쇠퇴, 지역 불균형, 빈집 증가 등 도시문제가 다수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 이미 거주인구의 감소가 시작된 도시들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생활인구를 늘리는 방향의 도시정책을 추진 중임 ○ 인천시의 지역 인구구조 특성과 변화추이를 고려하여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도시문제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도시형태의 재구조화가 필요한 시점임 ○ 먼저 인구감소 위기를 겪은 일본은 ‘토지이용의 선택과 집중’이라는 시각에서 ‘입지적정화’ 정책을 통하여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있으므로, ‘입지적정화 제도’에 대해 살펴보고 인천에 필요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함
2025. 0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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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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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01호 2025년 정부 경제정책 방향 및 인천시 시사점
인천 경제산업 Issue & Trend 제25-01호 (2025.01.24) Ⅰ. 이 슈 (경제) 2025년 정부 경제정책 방향 및 인천시 시사점 Ⅱ. 주요 산업 현황 (제조) 자동차산업 시장 동향 (부록) 주요 산업 경기지표 Ⅲ. 국내 정책동향 (경제) 문화비 소득공제, 오는 7월부터 헬스장·수영장까지 확대 적용 (산업) 영업 허가 및 등록을 위한 사업자 자본금 기준 명확화 (산업) 환경부·특허청, 2월 5일까지 ‘에코스타트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금융) 2025 달라지는 금융제도, 금융소비자 편의 확대 추진 (행정) 지역 현안사업 투자심사에 대한 지자체 심사 권한 확대 (경제) 설 명절을 맞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Big4 이벤트 시행 (경제) 2월 말까지 ‘2025 코리아그랜드세일’ 진행 (환경) 인천 남동, 2025년 ‘우리동네 맑은공기 종합지원’ 사업대상지로 선정
2025. 0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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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천경제 2025년 1월호
Ⅰ. 지역경제 주요 수출 품목을 제외한 제조업 생산에서 하락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계절적 요인 등으로 실업률이 증가하고 건설투자 부진의 장기화로 경기 둔화 추세 지속 (기업경기) 인천의 생산 및 소비 증가세 둔화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경기심리가 위축 (투 자) 기계류 중심으로 설비투자 증가세는 유지되었으나, 건설기성 감소세로 건설투자는 여전히 부진 (수 출 입) ICT 품목 성장세는 지속되나, 여타 품목 증가세 조정과 미국 통상정책 불확실성으로 수출 여건 악화 (기업금융) 대기업 대출잔액 감소 폭이 확대됐으나, 중소기업 대출잔액의 일정한 증가율로 총대출잔액 증가 (고 용) 자영업자는 오랜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전환됐고, 계절적 요인 등으로 고용률과 실업률 부진 Ⅱ. 시민경제 인천소비지수 변동 폭은 크지 않으나, 대내 여건 불확실성으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되었고, 물가 상승, 부동산 시장 부진 지속 등 요인에 따라 내수시장 하방 위험 확대 (소 비) 음식·숙박업, 서비스업 지출 증가로 소비지수는 증가했으나, 대내 여건 악화로 소비자심리지수 급락 (물 가) 농축수산물과 석유류 가격이 올라 물가상승률은 높아졌으나, 물가 상승세 둔화 흐름은 지속 (가계금융) 신규대출액 감소세 지속에도, 은행권과 비은행권 주택담보대출 확대로 가계대출잔액 증가 (소상공인) 대내 여건의 불확실성 확대로 인천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체감 BSI가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 (부 동 산) 매매·전세의 가격지수 증가세, 수급동향 지수 감소세 지속으로 부동산 시장 위축 확대
2025. 0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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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종합지수 2025년 1월호
- 인천광역시 선행종합지수 ∙ 선행종합지수는 신규구직자수, 재고순환지표, 금융기관유동성 등의 지표처럼 실제 경기 순환에 앞서 변동하는 개별지표를 가공·종합하여 만든 지수로 향후 경기변동의 단기 예측에 이용 ∙ 순환변동치는 추세, 순환요인 변동치에서 추세요인을 제거한 순환변동요인에 따른 경기 변동치를 의미하며 경기국면 및 전환점 분석에 사용 ⎔ 11월 선행종합지수는 101.0로 전월대비 0.1% 증가⎔ 11월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101.4로 전월대비 0.1p 증가 1) 신규 구직자수⎔ 11월 신규구직자 수는 22,677명으로 전월대비 911명(3.86%) 감소, 전년동월대비 1,430명(5.93%)이 감소 2) 재고순환지표 (월 단위로 추출된 생산자제품출하지수와 생산자제품재고지수의 각 전년동월대비 증감률의 차이)⎔ 11월 재고순환지표는 –21.9%p로 전월대비 5.1%p 감소, 전년동월대비 44.9%p 감소 3) 자동차등록대수비율 (등록자동차(승용차, 승합자동차, 화물자동차, 특수자동차, 이륜자동차)의 등록 현황)⎔ 11월 자동차등록대수비율은 6.66%로 전월과 동일, 전년동월과 동일 4) 건축허가면적 (건설(건축, 토목) 부문 중 민간부분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축 부문의 건설투자 선행지표)⎔ 11월 건축허가면적은 387,116㎡로 전월대비 401,685㎡(50.92%) 감소, 전년동월대비 588,732㎡(60.33%) 감소 5) 수출입물가비율(전국) (수출 및 수입 상품의 가격변동을 측정한 통계로 수출입 상품의 가격변동이 국내물가에 미치는 영향과 수출입상품의 원가변동을 측정하는데 이용)⎔ 11월 수출입물가비율은 94.7%로 전월대비 0.1%p 감소, 전년동월대비 4.0%p 증가 6) 금융기관유동성 (광의통화(M2)에 예금취급기관의 만기 2년 이상 정기예·적금, 금융채, 금전신탁 등과 생명보험회사의 보험계약준비금, 증권금융회사의 예수금 등 유동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금융상품까지 포함)⎔ 11월 금융기관유동성은 4,752.8조 원으로 전월대비 59.7조 원(1.27%) 증가, 전년동월대비 246.7조 원(5.48%) 증가 7) 장단기금리차 (국고채(3년)와 CD유통수익률(91일)의 차이로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시장 참가자들의 향후 경기(금리)전망, 금융불안 등에 따른 기간프리미엄의 변화 등의 영향을 받으며, 향후 경기 및 인플레이션에 대한 시장 참가자들의 기대를 나타냄)⎔ 11월 장단기금리차는 –0.56%p로 전월대비 0.04%p 감소, 전년동월대비 0.50%p 감소 - 인천광역시 동행종합지수 ∙ 동행종합지수는 산업생산지수, 전력사용량, 소매판매액지수 등과 같이 실제 경기순환과 함께 변동하는 개별지표를 가공·종합하여 만든 지수로 현재 경기상황의 판단에 이용 ∙ 순환변동치는 동행종합지수에서 경제성장에 따른 자연추세분을 제거하고 경기 순환만을 보는 지표로 현재의 경기가 어떤 국면에 있는지를 나타냄 ⎔ 11월 동행종합지수는 114.9로 전월대비 0.1% 감소⎔ 11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99.9로 전월대비 0.4p 증가 1) 비농가취업자수 (전체 취업자 중에서 농업, 임업 및 어업과 건설업을 제외한 취업자수로 경제활동(취업, 실업, 노동력 등) 특성을 조사함으로써 거시경제 분석과 인력자원의 개발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 11월 비농가취업자수는 158만 1천 명으로 전월대비 4천 명(0.25%) 감소, 전년동월대비 6만 8천 명(4.49%)이 증가 2) 산업생산지수 (광업, 제조업 및 각 사업(전기, 가스, 증기 및 수도)에 대하여 계절조정이 된 총생산지수로 경기동향 판단과 국내총생산(GDP) 추계 및 설비투자계획 수립에 활용)⎔ 11월 산업생산지수는 123.5로 전월대비 5.8(4.49%) 감소, 전년동월대비 4.3(3.61%) 증가 3) 컨테이너처리량 (인천항을 이용하는 화물(우편물 포함)의 수송현황으로 여객선을 이용하는 여객의 수하물은 제외)⎔ 11월 인천항의 컨테이너처리량은 281,267TEU로 전월대비 15,976TEU(5.37%) 감소, 전년동월대비 31,135TEU(9.97%) 감소 4) 전력사용량 (가정용, 공공용, 농림어업, 광업 및 제조업에서 사용한 총전력량을 월 단위로 집계한 것)⎔ 11월 전력사용량은 1,987,705MWh로 전월대비 76,864MWh(3.72%) 감소, 전년동월대비 32,605MWh(1.61%) 감소 5)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 (대형소매점의 월간 매출액을 기준액(기준년도의 월평균 매출액)으로 나누어 작성한 경상지수를 디플레이터로 나누어 작성한 지수)⎔ 11월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117.2으로 전월대비 8.9(8.22%) 증가, 전년동월대비 5.4(4.83%) 증가 6)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임대주택을 제외한 거래 가능한 재고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을 기준시점 대비 현재시점의 가격비로 환산한 값. 아파트 매매가격을 조사하여 주택시장의 평균적인 가격변화를 측정하고, 주택시장 판단 지표 또는 주택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 11월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09.1로 전월대비 0.1(0.01%) 감소, 전년동월대비 1.7(1.61%) 증가 7) 수출액 (무역통계 수출입신고서를 기준으로 작성된 수출액을 2010년을 기준으로 평가된 수출물가지수로 나누고 100을 곱하여 나타낸 실질수출액)⎔ 11월 수출액은 48억 4백만 불로 전월대비 3억 3천 3백만 불(6.48%) 감소, 전년동월대비 2억 3천 8백만 불(5.20%) 증가 8) 수입액 (무역통계 수출입신고서를 기준으로 작성된 수입액을 2010년을 기준으로 평가된 수입물가지수로 나누고 100을 곱하여 나타낸 실질수입액)⎔ 11월 수입액은 43억 8천 7백만 불로 전월대비 4억 7천 8백만 불(9.83%) 감소, 전년동월대비 2억 5천 5백만 불(6.17%) 증가
2025. 0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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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차이나 지식플랫폼, 한중DB를 가다듬으며
2003년 출범한 한중DB는 인천시의 시정연구기관인 인천연구원이 운영하는 중국 온라인 종합 정보 플랫폼으로, 지난 20여 년간 중국 관련 방대한 정보를 집약하여 인천이 대중국 교류 협력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약 1만 2천 건의 콘텐츠를 보유한 한중DB는 홈페이지, 한중Zine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 연구자, 정책 입안자에게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하며 지역과 국제사회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최근 중국의 급변하는 경제·사회적 변화와 복잡한 글로벌 질서의 전환 속에서, 한중DB도 새로운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전환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2025년부터 기존 틀을 유지하면서도 전문성, 대응성, 효율성을 대폭 강화하여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에 걸맞게 거듭날 계획이다. » 다양한 글로벌 시각의 반영 한중DB는 기존에 중국 경제와 산업 발전 현황을 중심으로 한 정보 제공에서 나아가, 복합적 국제 질서 전환 시대의 요구를 반영한 다각적인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내외 연구기관과 주요 글로벌 전문가들의 시각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정보의 폭과 깊이를 넓힌다. 특히,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주요 지역이 중국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수집·분석하여, 독자들이 중국과 세계의 관계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러한 콘텐츠는 학계와 정책 입안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유익한 통찰을 제공하며, 한중DB를 국제적 기준을 충족하는 정보 플랫폼으로 발전시키는 기반이 될 것이다. 향후 정보와 자료 수집에 주안점을 둘 세계 주요 싱크탱크로는 다음을 꼽을 수 있다. 미 국 : 전략국제연구센터(CSIS, Center for Strategic & International Studies), 브루킹스연구소(Brookings Institution) 영 국 : 왕립국제문제연구소(Chatham House), 아시아하우스(Asia House) 독 일 : 메르카토르 중국연구소(MERICS, Mercator Institute for China Studies), 독일국제안보문제연구소(SWP, Stiftung Wissenschaft und Politik) 프랑스 : 국제관계연구소(IFRI, l’Institut français des relations internationales), 현대중국연구센터(cefc, Centre d'études français sur la Chine Contemporaine) 일 본 : 일본무역진흥공사(JETRO, Japan External Trade Organization), 일본국제문제연구소(JIIA, Japan Institute of International Affairs), 일본경제연구센터(JCER, Japan Center for Economic Research) 이러한 변화의 방향과 기조를 반영하여, 기존에는 중국 정부의 보고서와 정책 문건 번역 중심으로 구성되었던 「최신중국동향」 콘텐츠를 글로벌 시각으로 확장한다. 앞으로는 세계 각국 주요 연구기관의 보고서, 글로벌 경제 동향, 국제사회가 주목하는 주요 이슈들을 포함해 보다 폭넓은 자료를 제공한다. 글로벌포커스 형식으로 콘텐츠를 재구성하고, 관련 원문 자료를 연결함으로써 독자들이 심층적으로 연구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를 들어, 중국의 경제 정책 변화가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거나, 국제 이슈에서 중국의 역할을 다루는 등 글로벌 맥락에서 중국의 위상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변화는 한중DB가 독자들에게 단순히 정보를 제공하는 차원을 넘어, 세계와 연결된 중국의 역할을 체계적으로 이해하도록 지원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다. » 중국을 읽는 우리의 독법(讀法) 조명 정보의 적시성과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의 「인차이나브리프」를 보강하여 ‘저자노트’ 코너를 신설한다. 이 코너는 중국 및 국제 관련 전문 도서, 논문, 보고서의 저자들이 직접 연구 성과를 요약하여 제공함으로써, 최신 연구 결과를 신속히 반영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한다. 저자노트는 짧고 간결하면서도 핵심적인 내용을 담아, 연구 성과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될 것이다. 이 코너는 한중 관계, 중국 경제·산업, 국제 이슈 등을 주제로 심화한 논의를 제공하며, 다양한 독자층—연구자, 정책 입안자, 기업인,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한중DB는 단순한 정보 전달의 역할을 넘어, 중국과 국제사회의 변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제공하는 지식 허브로 자리 잡을 것이다. 2025년 상반기의 「인차이나브리프」의 저자노트는 ‘중국을 읽는 우리의 독법(讀法)’을 주제로 하여 변화하는 중국과 국제 환경을 이해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법과 연구 성과를 시리즈로 다룬다. 이를 통해 기존의 중국 연구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점과 방법론을 제시하고, 한중 관계와 글로벌 질서 속에서 중국을 바라보는 시각을 재구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우선 2월 호는 《방법으로서의 글로벌 차이나》를 번역한 서울시립대 하남석 교수의 글이 실린다. 하 교수는 기존의 중국 논의들이 결국 중국을 ‘우리와 다른 타자’로 상정해 왔음을 비판하며, 오늘날의 중국에 대한 보다 정확한 이해를 위해서는 중국을 분석 대상이 아닌 분석 도구(방법)로 간주하여야 한다고 말하는 연구 방법론을 소개한다. 3월 호에서는 《현대중국강의》의 공저자인 장윤미 박사가 한중 관계의 변화와 이에 따른 중국 연구의 방향성을 논의한다. 장 박사는 세계화의 퇴조와 지정학적 갈등의 심화라는 변화 속에서 한중 관계의 우호적 환경이 점차 약화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변화된 중국을 제대로 이해하고 읽어내기 위한 새로운 시각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러한 「인차이나브리프」의 저자노트는, 변화하는 국제 환경 속에서 한국이 중국을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하는 데 필요한 ‘차이나 리터러시’(China Literacy)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 또한, 글로벌 맥락에서 중국을 분석하는 새로운 연구 패러다임을 제시함으로써 학계와 정책 입안자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들에게도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한중 관계의 재정립과 한국의 국제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식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월간 웹진 발행 디지털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기존의 제한적으로 제작되던 인쇄본 배포를 중단하고, 온라인 환경에 최적화된 월간 웹진으로 전환한다. 디지털 웹진은 독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태블릿, PC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될 것이다. 기존의 격주 발간 체제를 월간 발간으로 변경하면서 콘텐츠의 품질과 충실도를 높이고, 각 호마다 심층적이고 전문적인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웹진은 그래픽, 데이터 시각화 등을 활용하여 독자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며, 한중DB가 단순한 정보 제공자를 넘어 독자와 소통하는 디지털 미디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이바지할 것이다. » 미래를 향한 한중DB의 비전 한중DB는 단순히 정보를 수집·제공하는 플랫폼에서 나아가, 인천이 대중국 교류의 중심 도시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한중 관계와 국제 동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시민과 연구자, 정책 입안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식과 통찰을 제공하고자 한다. 나아가 한중DB는 글로벌 정보 플랫폼으로서 위상을 높이며,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수행하고 인천의 국제적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이러한 비전은 한중DB가 단순한 데이터베이스를 넘어선,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토대가 될 것이다.
2025. 0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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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전후 중국인 방한관광 현황 및 시사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국제 교류가 전면 중단되면서 국제관광 시장은 큰 충격을 받았으나 2022년부터 본격적인 회복세로 전환됨. 2023년 중국인 방한시장은 1월에 중국 정부의 제로 코로나 정책이 폐기되고 8월에는 한국이 해외 단체여행 허용국가에 포함되었으나 더디게 회복됨.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이전에는 2013년부터 중국이 우리나라 최대 인바운드 시장이었으며, 2016년에는 약 807만 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함. - 2016년 한중 간 사드 갈등으로 인해 2017년부터 중국인의 한국 단체여행이 제한됨. 코로나19 팬데믹 발생에 따른 국제관광 전면 중단에 이어 2023년 더딘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중국인 방한시장은 2024년부터 빠르게 회복되면서 일본과 미국에 밀렸던 중국이 2024년에 다시 제1의 방한시장으로 재등극함. 중국인 방한시장의 전면 회복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전략적 정책과제들이 요구됨. <목 차> 1. 중국인 방한관광 경과, 중단 및 재개 2. 코로나19 이전 중국인 방한관광 현황 3. 코로나19 이후 중국인 방한관광 회복 4. 결론 및 시사점
2024.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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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화되어 가는 중국의 대외정책
최근 중국은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대외정책을 추진 중 - ‘공동운명체’라는 개념을 내세워 주로 개발도상국과의 협력 강화 중국의 1기 대외정책은 진영구축을 위한 합종연횡식 정책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 유럽연합(EU)에 대응할 만한 브릭스(BRICS)나 상하이협력기구(CSO) 등의 협력체 구축 중국의 2기 대외정책은 일대일로 구상과 같이 경제적 영향력 강화 - 시진핑 주석 출범 이후 공급과잉이라는 국내문제 해결과 경제적 영향력 강화라는 대외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일대일로 구상을 추진하고 RCEP을 통하여 다자자유무역 리더십 구축 중국의 3기 대외정책은 G2로서 미국 주도의 질서에 대응할 글로벌 리더십 구축 - 글로벌 개발·안보·문명 구상을 통하여 ‘공동운명체’를 주도 중국의 글로벌 리더십 구축에 가장 큰 도전과제는 중국의 정치체제와 전략경쟁 <목 차> 1. 서론 2. 중국의 대외정책 1기: 정치적 진영구축 3. 중국의 대외정책 2기: 경제적 영향력 강화 4. 중국의 대외정책 3기: 글로벌 리더십 구축 5. 중국 대외정책의 도전과제
2024.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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