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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동향

한중DB

공지사항

31

2024.10.

『도시연구』 통권 제26호 원고모집 기한 연장 안내(~11/10)

인천연구원이 발간하는 『도시연구』가 통권 제26호 논문을 아래와 같이 모집합니다. 『도시연구』는 인천광역시를 비롯한 국내외 도시정책연구 분야의 주요 성과를 선정·수록함으로써 도시정책연구의 학문적 체계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도시의 주체인 시민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본지는 2020년 11월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 선정되었으며, 2023년 학술지 재인증평가에서 「KCI 등재학술지 유지」 평가를 받았습니다. 제26호 학술지 논문공모와 관련하여 우수한 논문 투고 확대를 위해 마감 기한을 아래와 같이 연장하고자 합니다.   모집원고는 〈기획논단〉과 〈일반논문〉으로 구분됩니다. 첫째, 〈기획논단〉은 매호 편집위원회가 선정한 도시의 현안 관련 특집 주제에 부합되는 논문을 모집하여 게재합니다. 둘째, 〈일반논문〉은 인천을 비롯한 국내외 도시를 연구대상으로 하여, 해당 도시의 특성과 가치에 대한 시사점을 담고 있는 도시연구 전 분야의 논문을 게재합니다. 투고된 모든 논문은 정해진 심사를 거쳐 게재되며, 게재가 확정된 논문에 한하여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오니, 도시 관련 연구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 공모 분야 및 논문 주제 1. 기획논단 : “도시정책과 빅데이터” <논문 분야> · 카드매출 데이터를 활용한 지역축제 파급효과 분석(지역경제) · 위성데이터를 활용한 주거지-녹지 접근성 분석(공원·녹지) · 기후변화 정책수립 지원을 위한 소셜 빅데이터 분석(환경) · 빅데이터 기반 도시산불 긴급대응종합시스템 개발(도시안전) · 모바일 통신데이터를 활용한 관광객-주민 충돌·혼잡 분석(관광) · 부동산 뉴스기사를 활용한 지역 부동산시장 감성분석(주택정책) · 기타 (예: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활용한 도시 관련 모든 연구)   2. 일반논문 : 도시계획, 교통물류, 행정, 환경, 문화 등 도시정책 전 분야 〈논문 제목 예시〉 · 공간의 금융화와 서울의 젠트리피케이션 · 프랑스의 교육 불평등에 대한 공간적 접근 · 이용후평가(P.O.E.)를 활용한 도시공원 개선방안 연구     ◎ 원고 분량 - 200자 원고지 150매 이내(본문, 각주, 참고문헌, 부록 포함)   ◎ 원고 작성 방법 - 『도시연구』 〈편집 및 발간〉 규정에 의거하여 작성 [논문 샘플 한글파일에 작성] ※ 인천연구원 홈페이지(www.ii.re.kr)에서 『도시연구』 학술지 개요 및 규정 참고 ※ 논문투고시, 『도시연구』 게재 논문 인용 권장   ◎ 원고제출방법 - 온라인투고시스템(http://submit.ii.re.kr)   ◎ 원고료 및 심사료 - 원고료 : 기획논단 및 일반논문, 각 일백만원(₩1,000,000원) ※ 학술지 발간 후 지급 - 심사료 및 게재료 : 없음   ◎ 주요일정 - 원고마감일시: 2024년 11월 10일(일) ~자정까지 - 심사 예정일 : 2024년 11월 11일 이후(심사 결과 개별 통보) - 발간 예정일 : 2024년 12월 30일(월)   ◎ 기타 유의사항 ※ 본지 편집 규정(내주 및 참고문헌 작성 등)을 준수하지 않은 논문은 정식 접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타 학회에서 심사 중이거나 이미 게재된 논문은 다시 투고할 수 없습니다. ※ 외부로부터 연구비 지원을 받은 논문의 경우 반드시 지원 사실을 표기해야 합니다.

언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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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

“인천 공공의료 인력·병상, 전국서 하위권”

시의회 단체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의사수 1.04% 울산 다음으로 최하위중구·남동구·강화군은 ‘0’ 불균형지역 공공의대 설립 등 방안 제언인천지역 공공의료 인프라가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인천형 공공의료를 강화하려면 제2인천의료원 등 공공의료기관 확충은 물론, 지역 공공의대 신설 등 우수한 인력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인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인천 공공의료 환경 개선 연구회’는 19일 ‘전국 공공의료기관 실태조사 및 인천형 공공의료 강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와 토론회를 열었다.연구용역 보고서를 보면 인천은 다른 지역에 비해 공공의료기관이나 인력 수가 적을 뿐 아니라, 인구 10만명당 중환자실 병상수(20.8개)도 전국 평균(22.5개)에 미치지 못하는 등 대체로 열악하다는 결과가 나왔다.현재 인천의 공공의료기관은 인천의료원,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인천적십자병원, 백령병원, 보훈공단 인천보훈병원, 경인재활병원, 인천시립치매요양병원, 인천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 등 8곳이다. 전국 공공의료기관(222곳) 대비 3.60%의 비중이다. 전국 17개 시도 중 인천보다 비중이 낮은 지역은 대전(7곳, 3.15%), 제주(5곳, 2.25%), 울산·세종(1곳, 0.45%) 뿐이다.일반의, 인턴, 레지던트, 전문의 등 공공의료기관 의사 수도 인천은 전국 최하위 수준이다. 전국 공공의료기관 의사는 총 1만1천716명인데, 이 중 인천지역 의사는 123명(1.04%)에 그쳤다. 전국 17개 시도 중 인천보다 공공의료기관 의사가 적은 지역은 울산(2명)밖에 없다. 마찬가지로 공공의료기관 간호사도 전국에서 두 번째로 적다.지역간 의료 불균형도 해결해야 할 과제다. 지난해 기준 인천지역 인구 10만명당 공공 의사 수는 인천의료원이 있는 동구(72.3명), 백령병원이 있는 옹진군(44.2명)은 높았지만, 중구·남동구·강화군은 아예 없다. 반대로 옹진군은 인천에서 유일하게 민간 의사가 한 명도 없는 지역이다. 또 지역응급의료센터에 30분 내 접근이 불가능한 인구 비율의 경우 7개 구는 ‘0%’지만, 중구는 54.91%, 강화군·옹진군은 100%에 달해 개선이 시급하다.이날 참석한 이용갑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공공의료기관은 병상이나 의료장비, 다양한 분야의 유능한 인력이 계속 충원돼야 원활한 운영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김동원 인천대학교 지역동행플랫폼 단장은 “지역 거점 공공병원 확충과 기능 개편, 인천 공공의대·공공간호대 설립, 인천 내 전공의 공동 수련제도 도입 등 인천형 인재를 양성하고 공공의료기관 역할을 강화할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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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

인천연구원,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 조성 후보지 9곳 제안

인천연구원,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 조성 후보지 9곳 제안-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 조성 입지선정 타당성 조사 연구 결과 발표 -- 민관학 협력 통해 역사와 장소성 고려, 최적의 입지 논의해야 -○ 인천의 민주화운동 역사를 기억하고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 조성을 위해 9곳의 후보지가     제시됐다.○ 인천연구원(원장 박호군)은 2024년 정책연구과제로 진행한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 조성 입지선정 타당성 조사’    결과보고서를 통해 인천민주화운동을 기념할 적정 입지 후보지 9곳을 발표했다.○ 인천은 대한민국 민주화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지만, 이를 기념하고 계승하는 공간은 아직 조성되지 않은     상태다. 지난 2023년 8월 16일, ‘인천5·3민주항쟁’을 민주화운동으로 명시하는 내용이 포함된 「민주화운동기념    사업회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인천에도 민주화운동을 기념할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 이로 인해, 인천민주화    운동기념관 건립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에 따라 타 지자체의 기념관 사례를 분석해, 인천의 역사적 배경과     특성에 맞는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했다. 또한, 역사적 의미와 장소성, 지역 문화자원과의 연계성, 접근성, 후보지     확보 가능성을 기준으로 중구, 동구, 미추홀구, 부평구 등 인천 내 주요 지역을 후보지로 선정했다.○ 이중, 기존 시설을 활용한 후보지로는 월미문화관, 인천도시산업선교회(미문의일꾼교회), 옛 시민회관 쉼터    (틈문화창작지대 포함), 인천명품관, 수봉문화회관, 인천뮤지엄파크,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성리관, 인천북부    근로자종합복지관등 8곳과 신규 시설로는 자유공원 일원 등 총 9곳이다.○ 인천연구원의 남근우 연구위원은 “인천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계승할 법적 기반이 마련된 만큼, 인천민주화운동    기념관 조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이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자산으로 자리 잡기 위해 민·관·학 거버넌스를 통해 최적의 입지를 논의해 나가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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