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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도시계획 2024
인천 도시계획시설 입체화를 통한 원도심 활성화방안
원도심 부족한 공공시설, 도시계획시설 입체・복합화로 확충 필요 가용용지 부족, 높은 지가, 열악한 재정여건으로 공공시설 확충 곤란 도시계획시설은 시민 생활 편의와 복리증진에 기여하는 핵심 시설로, 사회적・경제적 여건 변화에 따라 질 높은 시설 공급에 대한 시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개발이 완료된 원도심에서는 필요 시설의 부지확보가 곤란할 뿐 아니라 열악한 재정 여건과 높은 지가로 적시 공급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한정된 자원 속에서 토지의 효율적 사용이라는 측면을 고려하여 공공이 소유한 도시계획시설의 입체적・복합적 활용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인천시 도시계획시설 입체・복합은 주차장 확보를 위한 중복 결정이 대다수 도시계획시설 입체・복합 유형은 ①중복결정(도시계획시설+도시계획시설, ② 입체적 결정(민간부지에 도시계획시설 설치), ③공간적 범위 결정(도시계획시설부지에 민간시설 설치)의 3가지가 있다. 2024년 현재 인천시 중복결정은 787개이며, 공간적 범위 결정은 3개, 입체적 결정 사례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복결정 중 대부분이 녹지나 공원 하부에 '부족한 주차장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되어 지역에 필요한 다양한 시설을 공급하는 목적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선진도시는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시계획시설 입체・복합 활용 현재 우리나라는 중복결정・입체적결정을 위한 세부 지침이 미흡하며, 민간 차원의 입체・복합화 사업을 지원・촉진하는 제도가 부재한 상황으로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외 여러 도시에서는 노후화되거나 저이용중인 도시계획시설의 공중・지하 공간을 부족한 시설 공급이나 도시경쟁력 향상에 활용하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동경, 서울 등 선진도시는 입체도로제도, 입체공원제도 등을 활용하여 도심 내 주요 역세권을 고밀 복합개발과 연계한 도시계획시설의 입체・복합화를 통해 미래형 도시공간으로 조성하여 도시 융・복합을 도모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아쉬움이 남는다. 인천시 도시계획시설 입체・복합화 활성화 방안 본 연구에서는 도시계획시설 입체・복합화를 시설의 기능고도화 및 복합적 활용이 필요하고 판단되는 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하고, 시설의 입체・복합화의 기본원칙, 목표, 추진전략을 제시하였다. 기본원칙으로 시설의 공공성 강화, 시설의 활용성 증대, 시설의 확장 가능성 및 전략적 필요성 충족을 제시하고, '도시계획시설 입체・복합화로 토지의 효과적 활용 및 질적인 공공서비스 제공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라는 목표를 설정하였다. 활성화 방안으로는 ①인천시 차원의 도시계획시설 입체・복합화 운용기준 및 매뉴얼 수립, ②공공청사, 유수지 등 특정 도시계획시설 관리 방안과 연계한 입체・복합화 사업 단계적 활용, ③인천시 차원의 입체공원제도 등 도시계획시설 입체・복합사업유형 발굴, ④공간혁신구역 제도인 도시계획시설 입체복합구역에 대한 신규 대상지 적극 발굴 등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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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환경안전 2024
도시공원 맨발산책로 조성 및 관리방안
■ 연구 개요 평균 수명 상승과 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과거보다 더 증가하면서 도시공원 내 건강 관련 시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특히, 최근에는 신발을 벗고 맨발로 걷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음. 본 연구는 시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공원 시설로서 맨발산책로를 조성하고 관리하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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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도시계획 2024
인천광역시의회 청사공간 확충 추진대안 검토
대한민국 제2의 도시로 발돋움 하는 인천, 인천광역시의회의 위상과 역할에 맞는 청사 확충 논의 필요 인천시의회청사 공간 부족 및 노후화 문제 해결 시급 인천시의회 현청사는 1991년 준공되어 현재까지 30년 이상 인천시 지방자치를 위한 대의기관으로서의 기능을 하고 있다. 그간 인천시 인구 및 도시성장에 따라 시의회의 근무인력이 빠르게 증가하여 청사공간이 부족하게 되었고, 시설이 지속적으로 노후화되어 업무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의회 공간문제 개선에 대한 논의는 본격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의회청사 확충 이슈는 앞으로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한계에 다다른 의회청사는 향후 예정된 시의원 및 직원수 증가를 수용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시민 소통・교류, 회의・이벤트 등 과거에 비해 더 요구되는 의회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미래를 준비하는 국내외 의회청사 사례의 시사점 본 연구는 의회청사 공간의 확충과 관리에 대한 최신 경향을 파악하고자 국내 17개 시도의회와 국외 사례를 검토하였다. 국내 대부분의 시도의회는 현재 요구되는 의회의 역할 수행을 위해 청사공간의 신축, 증축, 또는 리모델링을 지역여건에 따라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의회청사를 신축한 경우 행정청사와 의회청사를 하나의 마스터플랜 하에 계획하여 추진함으로써 청사간 기능과 공간의 연계, 행정타운으로서의 상징성을 중요시 하고 있다. 경기, 경북, 충남 등 도의회를 신축한 사례의 경우 의회 업무를 위한 다양한 회의실, 다목적실뿐 아니라 수화실, 속기사대기실, 청경실, 외부인사대기실, 환경미화원휴게실 등 직원의 업무와 복지를 위한 공간을 마련하고 있고 시민과 소통・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갖추어 놓고 있어, 인천시의회의 향후 공간 확충에 참고가 될 수 있다. 유럽의 경우 역사성을 가진 의회청사를 리모델링을 통해 재생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건축물의 외관이나 원형은 최대한 유지한채 내부시설의 현대화를 추진했고, 공간확충이 필요한 경우 수평증축을 통해 다양한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더불어 친환경 건축자재를 사용하여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건물에너지 시스템을 통해 운영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의회청사 확충에 대한 다방면의 대안 검토 및 논의 필요 현재 인천시는 시청공간 문제 해소를 위해 시의회청사 우측에 신청사 건립을 추진중에 있다. 향후 인천시가 현재 시본청을 별관으로 사용한다면, 중간에 위치한 의회는 업무동선 상 간섭・혼선의 문제를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17층 규모의 신청사에 대비되는 의회청사는 계속되는 노후화에 따라 위상 약화가 우려되고 있다. 본 연구는 의회 공간확충을 위한 주요 대안을 검토하였다. 시본청과 의회청사를 맞교환 하는 방안(대안1)은 의회 내부공간의 확충과 청사 배치상의 문제를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인천시와의 긴밀한 협의가 전제되어야 한다. 의회청사를 현재 부지에 신축하는 방안(대안2)는 아직 청사의 사용년수가 짧은 현재 시점에서는 무리가 따르지만, 공간확보와 시설개선의 측면에서는 가장 우수하다. 의회의 증축과 리모델링은(대안3,4) 공간문제의 개선에 있어 한계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중기적으로는 인천시 신청사가 건립된 이후 시본청을 리모델링하여 의회가 사용하고(대안1), 장기적으로는 의회 신청사를 건립하는 방식(대안2)도 제안되었다. 향후 인천시와 시의회의 공간문제를 함께 고려하는 논의가 더 이뤄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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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금융의 진화: 중국의 글로벌 자본 흐름 재편 전략
“홍콩 금융의 진화: 중국의 글로벌 자본 흐름 재편 전략” “Hong Kong’s Financial Evolution:China’s Bid to Shape Global Capital Flows” 저자 Diana Choyleva 발행 기관 아시아소사이어티 정책연구소(ASPI) 발행일 2025년 6월 11일 출처 바로가기 미국 아시아소사이어티 정책연구소(ASPI)가 6월 11일 발표한 『Hong Kong’s Financial Evolution: China’s Bid to Shape Global Capital Flows』는 홍콩이 수행하는 금융 허브로서의 기능이 중국 본토의 전략적 자본 통제 정책 속에서 어떻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가 향후 글로벌 금융 질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한다. 특히, 국가보안법(National Security Law) 시행 이후 정치적으로 위축된 듯 보이는 홍콩이, 실제로는 여전히 독립적인 금융 시스템과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규제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중국의 대외 금융 전략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이 강조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홍콩은 이제 단순히 외국 자본이 중국으로 유입되는 통로가 아니라, 중국 국내 자산이 세계 시장으로 유출되는 ‘통제된 출구’로 점차 전환되고 있다. 중국 가계가 보유한 약 21조 달러 규모의 자산 중 상당수가 부동산에 치중된 상황에서, 홍콩은 이 자산이 점진적으로 금융상품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설계된 제도적 연결 고리를 제공하고 있다. ‘Stock Connect’, ‘Bond Connect’, ‘ETF Connect’, ‘Wealth Management Connect’ 등 다양한 연계 제도가 구축되었으며, 이를 통해 중국 당국은 자본 유출을 제한적으로 허용하면서도 통제를 유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정착시키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중국이 추구하는 두 가지 상반된 목표—자본 통제와 글로벌 금융 영향력 확대—를 동시에 충족시키기 위한 절묘한 전략이다. 특히, 홍콩은 법치에 기반한 공통법 시스템, 낮은 세율, 높은 투명성, 자유로운 외환 거래 등의 조건을 통해 여전히 국제 금융 중심지로서의 매력을 유지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홍콩의 금융 규제가 중국 본토와는 구조적으로 분리되어 있으며, 이러한 분리는 오히려 중국 정부의 전략적 이익과 일치한다고 평가했다. 또한 홍콩 달러의 미국 달러화 고정 환율제(페그제)는 중국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과 국제 통화 질서에서의 연계성을 유지하는 핵심 장치로 간주된다. 이 제도는 대규모 자본 유입·유출을 흡수하면서도 홍콩 내부 금융 안정성을 해치지 않는 장점이 있으며, 중국 당국 역시 이를 전략적으로 보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일부 참가자들은 미중 갈등이 심화할 경우, 미국이 홍콩의 환율 제도까지 제재 대상으로 삼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향후 리스크 요인으로 언급했다. 이와 동시에, 보고서는 홍콩이 다가오는 글로벌 금융 질서의 재편 과정에서 ‘중국식 대안 시스템’의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갖게 될 가능성도 지적한다. 디지털 위안화의 실험이 포함된 mBridge 프로젝트, 녹색금융(그린파이낸스) 및 핀테크 분야에서의 선도적 입지, 그리고 암호화폐 시장의 개방적 태도 등은 모두 그러한 가능성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민간기업 중심의 중국 기업 해외 진출 제2 물결이 본격화되면서, 홍콩은 이들 기업의 국제 금융 접근을 지원하는 전략적 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고서의 마지막 부분은 국제사회, 특히 미국에 대한 함의를 제시한다. 현재 미국의 중국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홍콩에 대한 미세한 이해나 차별적 접근을 어렵게 만들고 있으며, 이는 향후 정책 대응을 왜곡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다. 특히 암호화폐, ESG 기반 투자, 디지털 금융 등에서 미국이 전략적으로 키우고자 하는 영역에서 홍콩이 앞서나갈 경우, 대응력이 약화될 수 있음을 경고한다. 결론적으로, 이 보고서는 홍콩이 단순히 중국의 일개 도시가 아니라, 글로벌 자본 흐름을 조정하는 전략적 접점이자, 중국이 통제와 개방을 동시에 실현하려는 금융 실험의 전진기지임을 강조한다. 홍콩의 금융 진화는 곧 중국의 대외 경제 전략의 일면이며, 이 변화의 방향성은 향후 글로벌 금융 지형의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꿔놓을 수 있는 잠재력을 내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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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25개국 핵심・신흥 기술 지수
“글로벌 25개국 핵심·신흥 기술 지수” “Critical and Emerging Technologies Index” 저자 Eric Rosenbach 외 발행 기관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Belfer Center 발행일 2025년 6월 5일 출처 바로가기 하버드 케네디스쿨 산하 벨퍼센터는 6월 5일 『Critical and Emerging Technologies Index Report』를 통해 인공지능, 바이오기술, 반도체, 우주기술, 양자기술 등 5개 핵심·신흥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25개국의 기술력을 비교 분석한 종합지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기술력의 차이가 단순한 경제 성과를 넘어 지정학적 패권과 국가전략 전반을 결정짓는 시대에 접어들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기술 진보가 안보, 경제, 산업, 외교에 직결되는 현실 속에서 이 보고서는 특정 국가가 어떤 기술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며, 어떤 분야에서 구조적 약점을 드러내는지를 다층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보고서는 기술 분야별로 약 50개의 핵심 지표를 설정하고, 이를 종합하여 국가별 기술력 점수를 산출하였다. 각 기술의 중요도는 반도체 35%, 인공지능 25%, 바이오기술 20%, 우주기술 15%, 양자기술 5%로 가중치를 배정했다. 이 비중은 지정학적 영향력, 공급망 리스크, 기술 성숙도, GDP 기여도 등 전략적 요소를 종합 고려한 결과다. 총체적 결과에서 미국은 다섯 개 모든 분야에서 우위를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미국의 기술력은 민간기업, 대학, 정부기관이 연계된 분산적 혁신 생태계에 기반하고 있다. 다양한 행위자들이 개방적 구조에서 자원을 융합하고 기술을 신속하게 상용화할 수 있는 구조가 형성되어 있으며, AI와 우주기술 분야에서 특히 강세를 보인다. 다만 학술연구 자금의 감소, 정치 양극화 등은 이러한 구조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할 수 있는 변수로 지적되었다. 중국은 전반적으로 미국을 추격하는 위치에 있으며, 바이오기술과 양자기술 부문에서는 미국과의 격차가 상대적으로 좁다. 대규모 국가 투자, 인구 기반의 인적자원, 내수 시장을 바탕으로 기술 자립도와 산업 경쟁력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으며, 공급망의 국산화를 통해 대외 의존도를 줄이려는 노력이 두드러진다. 그러나 AI 고도화 및 첨단 반도체 제조에서는 미국과 동아시아 국가들보다 여전히 뒤처져 있으며, 핵심 장비와 설계 툴의 수입 의존도는 여전히 구조적 제약으로 남아 있다. 유럽은 AI, 바이오, 양자기술에서는 비교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나, 반도체와 우주 분야에서는 일본, 한국, 러시아 등 다른 강대국에 비해 뒤처진다. 기술력 자체는 높으나 유럽 내 기술, 자본, 정책의 통합이 미진하고 각국의 규제와 시장구조가 분산되어 있어 경쟁력이 분산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향후 단일 시장 강화, 공동 기술개발 체제 확립, 연구개발 자금의 초국가적 조정이 필요하다는 점이 지적되었다. 일본, 한국, 대만, 캐나다 등은 분야별로 특화된 경쟁력을 보인다. 일본은 반도체 장비, AI-로봇 통합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며, 캐나다는 양자기술과 AI 안전성 연구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한국은 반도체 제조 능력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대만은 TSMC를 중심으로 최첨단 반도체 제조 공급망의 핵심 국가로 평가된다. 보고서는 기술 간 융합과 상호 연동이 강화되면서 특정 기술의 우위가 다른 기술 발전을 촉진하는 경로의존적 구조가 강화되고 있다고 본다. 예를 들어, AI는 바이오와 반도체 연구를 가속화하고, 반도체 기술은 AI, 양자기술 응용의 핵심 인프라가 되고 있다. 이처럼 기술 생태계는 상호 보완적이며, 하나의 기술 격차가 전체 기술력 격차로 확산되는 경향이 있다. 또한 팬데믹이나 전쟁 같은 외생적 충격이 기술 공급망을 단절시킬 수 있다는 경고와 함께, 각국 정부는 ‘리쇼어링’과 ‘프렌드쇼어링’을 통해 전략산업의 자립성과 회복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재편하고 있다는 점이 강조된다. 특히 미국은 수출통제와 기술동맹을 활용해 기술 경쟁 우위를 제도화하려 하며, 중국은 내부 시장과 국산화 전략을 통해 대응하고 있다. 이러한 구조 속에서 소규모 국가라도 특정 분야에서 전문성과 협력 전략을 통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시된다. 예컨대 캐나다는 세계 인구의 0.5%에 불과하지만, 전체 양자 연구 인력의 5%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체 국가 전략을 수립해 국제 협력을 주도하고 있다. 이는 특정 기술에 집중하는 전략적 선택과 국제 협력 구조 참여를 통해 중소 국가도 기술 패권의 일부를 형성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 보고서는 기술력의 종합 분석이라는 점에서 단순히 국가별 기술 수준을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기술이 외교, 안보, 산업 전략을 어떻게 형성하고 변화시키는지를 분석하는 도구로 기능한다. 특히 국가 간 기술 불균형의 구조적 원인과 그 극복을 위한 제도적 경로에 대한 분석을 포함함으로써 정책 결정자들에게 구체적인 전략 수립의 기반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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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제조업 2025의 진화
“중국 제조업 2025의 진화” “Beyond Made in China 2025 – China’s dream of broad-based industrial greatness” 저자 Max J. Zenglein 발행 기관 독 일 메르카토르 중국연구소(MERICS) 발행일 2025년 6월 4일 출처 바로가기 독일 메르카토르 중국연구소(MERICS)가 6월 4일 발표한 「Beyond Made in China 2025 – China’s dream of broad-based industrial greatness」는 중국의 산업정책이 ‘중국제조 2025’(Made in China 2025, 이하 MIC25)를 넘어 전면적 산업패권 전략으로 진화한 과정을 분석하고, 그 경제적·지정학적 함의를 다각도로 조망하고 있다. 2015년 중국은 ‘중국제조 2025’이라는 산업전략을 발표하며, 저비용 제조기지에서 첨단기술 중심의 산업강국으로 탈바꿈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초기에는 열 가지 핵심 산업 분야—철도장비, 전기차, 전력설비, 첨단 IT, 바이오의약품, 고성능 의료기기, 항공·우주, 신소재 등—에 집중되었으며, 이 전략은 이후 10년간 중국의 기술역량 제고를 주도해왔다. 이 기간에 중국은 철도, 전기차, 전력설비 등 일부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했으나, 고급 반도체, 항공, 바이오의료기기 등 고난도 영역에서는 여전히 해외 기술에 의존하고 있다. 그럼에도 MIC25는 광범위한 기술혁신 붐을 촉진하여, 수입 의존도를 현저히 낮추는 성과를 거두었다. MERICS 무역의존도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이 미국 또는 EU로부터 주로 수입하던 품목 수는 2000년 351개에서 2022년 177개로 절반 이하로 줄어든 반면, 같은 기간 미국과 EU가 중국에 의존하게 된 품목은 953개에 이르렀다. 이는 중국이 글로벌 공급망 내 ‘병목지점(choke point)’을 통제하는 국가로 부상했음을 의미한다. 최근 들어 MIC25는 단순한 산업정책을 넘어, 국가안보 전략의 일환으로 재정의되고 있다. 비록 공식 문서에서 ‘MIC25’라는 용어는 자취를 감추었지만, 그 핵심 산업군은 ‘제14차 5개년 계획’(2021~2025년)에 그대로 포함되어 있으며, 중국의 전략적 경제안보 정책의 기반이 되고 있다. 서방 국가들이 공급망 재편과 자립화를 추구하는 가운데, 중국은 오히려 기존 글로벌 제조 경쟁력 유지·강화를 노골적으로 지향하고 있다. 현대 중국의 산업정책은 특정 산업군에 국한되지 않고, 산업 전반의 생산력 강화와 생태계 구축으로 확장되었다. 중국 정부는 5G, 인공지능(AI), 녹색기술을 단일한 ‘범용기술(General Purpose Technology)’로 간주하고 이를 산업 전반에 걸쳐 확산시키고 있다. 운영체제, 통신기기, 친환경기술, 신소재, 바이오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 진보는 생산성·품질·안보 역량 향상에 기여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러한 전략은 시진핑 정부가 강조하는 ‘중국식 현대화’ 구상의 핵심에 자리 잡고 있으며, 2023년 이후 ‘신생산력(new productive forces)’이라는 개념을 통해 재구성되고 있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제20기 3중전회(2024년)는 AI, 신소재, 양자기술 등 혁신기술 도입의 필요성을 국가 경제 장기전략의 핵심 과제로 명시하였다. 중국의 산업정책은 이제 ‘수평적 정책(horizontal policy)’ 성격을 띠고 있으며, 이는 산업 간 융합과 범용기술의 파급 효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고도 제조 역량을 갖춘 전방위 산업 생태계를 육성하고, 중소기업 및 혁신 기업도 동시에 성장시킨다는 전략이다. 대표적으로, MIC25 시기부터 시작된 ‘리틀 자이언츠(Little Giants)’ 프로그램을 통해 15,000개 이상의 고기술 중소기업이 육성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국가 주도형 산업기술 진흥전략은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는 동시에 자원배분의 비효율성이라는 부작용을 수반한다. 중국의 산업 성장 전략은 소비 중심 성장으로의 전환을 미룬 채 제조업 중심 구도를 고수하고 있으며, 이는 중산층의 소비심리 위축과 가계의 미래 불확실성 증대로 이어지고 있다. 결과적으로 내수 진작 효과는 미미하고, 경제 전반에 구조적 긴장 요인이 누적되고 있다. 중국 정부는 현재로서는 소비 중심 성장전략으로의 전환에 관심을 보이지 않으며, 제조업 중심의 산업국가 노선을 유지하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전략은 장기적으로 국내외에서 여러 가지 문제를 야기할 가능성이 크다. 내적으로는 중산층 불만과 계층 간 격차, 외적으로는 선진국과의 무역 불균형과 기술패권 경쟁 심화라는 리스크가 도사리고 있다. 결국 MIC25가 촉발한 성장 모델은 지금 중요한 시험대에 올라 있으며, 중국의 산업전략은 이제 성과뿐 아니라 지속가능성도 검증받아야 할 시점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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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회-인천연구원 공동기획 정책소통 토론회
연구원의 최신 연구성과에 대하여 인천광역시의회와 공유하는 토론회를 추진하고 , 이를 통해 , 상임위원회별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 시의회와의 협조 지원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해 연구성과가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 개요 ○ 일 시 : 2019 년 10 월 28 일 ( 월 ) 10:00~18:00 ○ 장 소 : 인천광역시의회 본관 로비 , 별관 회의실 (205, 305, 405, 505, 605) ○ 주 제 : “ 상임위원회 분야별 최신 연구성과 공유 ” ○ 주 최 : 인천광역시의회 , 인천연구원 ○ 주요내용 : 개회식 ( 축사 ), 토론회 ( 세션 Ⅰ Ⅱ ), 오찬 , 토론회 ( Ⅲ Ⅳ Ⅴ ),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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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도시연구세미나
○ 일 시 : 2019년 10월 11일(금) 14:00~17:30 ○ 장 소 : 인천연구원 대회의실(본관2층) ○ 주 제 : 평화교류시대와 도시정책 ○ 주 최 : 인천연구원 ○ 주 관 : 인천연구원 도시정보센터 □ 주제발표 ○ 발 표 1 : 성원용(인천대학교 동북아국제통상학부 교수) - “신북방정책과 남・북・러 삼각협력: 과제와 발전전망” ○ 발 표 2 : 이성우(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항만・물류연구본부장) - “한반도 신물류체계제안과 수도권의 기회” ○ 발 표 3 : 전영선(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소) - “남북 사회문화교류 현황과 과제” ○ 토 론 1: 조영관(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 ○ 토 론 2: 김운수(인천연구원 교통물류연구실장) ○ 토 론 3: 최영화(인천연구원 도시경영연구실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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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수도권 통계개발 협업 세미나
■ 행사 개요 ○ 일 시 : 2019년 10월 2일(수) 13:30~15:30 ○ 장 소 : 인천 송도국제도시 오라카이송도파크호텔 2층 "로즈홀" ○ 주 제 : "데이터 융합시대의 지역통계 개발방안 : 빅데이터와 행정자료를 활용한 지역통계 작성" ○ 주 최 : 인천연구원, 경인지방통계청, 서울연구원, 경기연구원 ○ 주 관 : 경인지방통계청, 인천연구원 ■ 진행 순서 ○ 개회식 ○ 발 표 - 석종수(인천연구원 도시정보센터장) :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천시 소비시장 분석사례" - 황호숙 (경인지방통계청 지역통계과장) : "행정자료를 활용한 통계 작성사례 공유" ○ 토 론 - 사회 : 손동원(인하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 토론 : 황민섭(서울연구원 도시경영연구실 부연구위원) 김태영(경기연구원 전량정책부 연구위원) 박진우(통계청 통계데이터허브국 행정통계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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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공고2024-28호]도시계획분야 초빙연구원 (육아휴직 대체인력) 채용공고
인천연구원 공고 제2024 - 28호 도시계획분야 초빙연구원 ( 육아휴직 대체인력 ) 채용공고 인천연구원에서는 인천시정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연구를 추진하고자 아래와 같이 도시계획분야 인재를 초빙하고자 합니다 . ■ 채용분야 : 도시계획 ■ 모집인원 : 1 명 ■ 해당직종 : 초빙연구원 ■ 담당업무 : 조사 및 분석 , 보고서 작성 ■ 접수및 안내 : 채용 전용 홈페이지 https://recruit.incruit.com/incheon/job/2408130025 2024. 8. 16 재단법인 인천연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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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인천경제연구회 3차 세미나
인천경제연구회는 지역경제 혁신과 관련한 학문적 , 정책적 담론을 선도하기 위한 지역 차원의 연구모임입니다 . 인천연구원이 주관하는 2024 년 3 차 세미나에서는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연세대학교 모종린 교수를 초청할 예정입니다 . 제물포 르네상스를 비롯한 다양한 원도심 지역의 재생 모델 탐색에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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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구원 제2024-06호 입찰공고(인천서베이(인천시민 행복과 삶의 질 조사))
인천연구원 공고 제 2024- 06 호 입찰공고 ( 협상에 의한 계약 )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제 10 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 33 조의 규정에 따라 아래와 같이 공고합니다 . 1. 입찰에 부치는 사항 가 . 용 역 명 : 인천서베이 ( 인천시민 행복과 삶의 질 조사 ) 나 . 용역기간 : 계약체결일로부터 2024 년 12 월 15 일까지 다 . 기초금액 : 90,000,000 원 ( 금구천만원 ) * 부가가치세 포함 ※ 부가가치세 면세기관은 부가가치세 포함금액으로 투찰한 후 계약 시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금액으로 계약체결하며 , 면세기관 사실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 . 라 . 용역내용 : 과업지시서 및 제안요청서 참조 2 입찰서 및 제안서 제출 공고서 게시 ⇒ 입찰등록 ( 가격제안서 제출 ) ⇒ 제안서 제출 ( 방문 제출 ) ⇒ 평가위원 추첨 ( 방문 추첨 ) ⇒ 제안서 심사 · 평가 나라장터 나라장터 인천연구원 경영지원실 인천연구원 경영지원실 인천연구원 경영지원실 2024.08.06.( 화 ) ~2024.08.19.( 월 ) 2024.08.06.( 월 ) 15:00 ~ 2024.08.19.( 월 ) 12:00 2024.08.19.( 월 ) 13:00~17:00 2024.08.19.( 월 ) 13:00~17:30 별도통보 3. 문의처 ○ 계약 관련 : 인천연구원 경영지원실 행정지원팀 권오현 차장 ( ☎ 032-260-2612) ○ 사업 관련 : 인천연구원 도시사회연구부 이정용 부연구위원 ( ☎ 032-260-2693) ○ 전자입찰 관련 : 조달청 Help Desk( ☎ 국번 없이 1588-0800) 2024. 8. 06. 인천연구원 재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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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업무추진비
2021년 11월 업무추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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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업무추진비
2021년 10월 업무추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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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업무추진비
2021년 9월 업무추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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