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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환경안전 2025
글로벌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녹색인프라 구축 싱가포르 가든시티 사례를 중심으로 -
싱가포르 사례를 기반으로 인천시 녹색인프라 정책방안 모색 글로벌 톱10 도시 인천의 녹색인프라 구축 방안 도출 인천시는 글로벌 톱10 도시를 지향하고 있다. 인천시가 글로벌 도시로서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가 균형감 있게 발전해야하며 그 기반에는 녹색인프라 구축이 전제될 필요가 있다. 싱가포르는 북위 1°09′~1°29′, 면적 735.6㎢이면서 최고 해발고가 164m이다. 연평균기온이 27.8°C, 일평균 최고 31.6°C, 최저 25.0°C이며, 연평균 강수량은 2,113.3㎜이므로 연중 덥고 습한 전형적인 열대우림기후대에 속한다. 1965년 독립 당시 식민지를 경험한 동남아시아의 여러 국가, 도시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 어려운 여건에 놓여 있었다. 그러나 국가의 비전을 명확히 하고 가든시티라는 슬로건을 통해 깨끗하고 푸르른 도시를 천명하면서 다양한 실천사업을 진행하였다. 본 연구는 글로벌 도시국가 싱가포르를 대상으로 녹색인프라의 관점에서 주요 정책의 변화과정과 시사점, 실천사업에 대해 검토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인천시의 녹색인프라 정책방향과 실천과제를 제시하였다. 싱가포르의 녹색인프라 관련 조직과 정책변화 1) 국가공원청(NParks), 도시재개발청(URA) 등 전문 산하기관들 자연보호지역관리, 도시생물다양성 보전, 공원과 정원, 파크커넥터, 녹지, 가로수, 건물 수직녹화 등 녹색인프라를 관리하는 NParks(국가공원청)는 중앙행정조직인 국토발전부(MND) 산하기관이다. MND 산하에는 NParks 이외에 주택개발청(HDB, 공공주택 공급), 도시재개발청(URA, 도시계획 수립, 토지이용계획 수립) 등 유관부서가 있다. 2) 가든시티에서 자연 속 도시로의 정책변화 싱가포르의 녹색인프라 정책 슬로건은 단계적으로 발전해왔다. Garden City(1967~2000년)는 도시 외형적 조경과 환경미화 중심을 두었다. City in a Garden(2000~2020년)은 도시공간 속에서 정원을 통합하려는 접근이며, City in Nature(2020년~)는 생태계 보전과 회복을 핵심으로 한 생태 중심의 도시계획으로 발전하였다. 주요 정책의 연혁을 보면 1963년 '나무심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1992년 칼랑공원 연결로를 최초의 파크커넥터로 지정하고 2009년 '건물녹화 인센티브 제도' 도입, 2013년 '자연의 길(Nature Ways)' 조성, 2021년 생태 프로파일링 엑서사이즈 사업 추진, '싱가포르 그린플랜 2030' 발표하였다. 최상위 도시계획인 장기계획(2021)에는 공원과 자연환경, 도시녹화가 상세히 제시되었고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전략계획인 싱가포르 녹색계획 2030에도 5대 전략에 자연 속 도시(City in Nature)가 제시되었다. 자연 속 도시 정책은 도시 전역 생태계 복원과 자연 통합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5개의 세부전략으로 구성된다. 싱가포르의 녹색인프라 주요 사례 1) 종합적인 자연환경 분석과 연결 그리고 자연체험장 조성 생태 프로파일링 엑서사이즈(Ecological Profiling Exercise)는 생태계 내 서식지 분포와 야생동물의 이동 경로를 분석하여 생태적 연결성을 심층적으로 파악하여 도시계획에 반영하는 사업이다. 만다이 야생동물보호구역(5개 동물원) 중 버드 파라다이스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조류공원으로, 8개의 대형 테마형 새장으로 구성되었다. 2) 창의적인 영감을 주는 공원들과 이를 연결하는 파크커넥터 보타닉가든은 82헥타르 면적으로 동남아시아 식물학 및 농업 발전에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그 안에 위치한 국립 난초 정원(NOG: National Orchid Garden)은 5.8헥타르 규모로 세계적 수준의 난초 전문 전시 및 연구 공간을 제공한다. 가든스 바이 더 베이(Gardens by the Bay)는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에 위치한 101헥타르 규모의 대형 도시공원으로 슈퍼트리 그로브, 플라워 돔, 클라우드 포레스트 등 다양한 정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창의적인 영감을 주는 공원들을 도보, 자전거, 녹도 등으로 연결하는 수단이 바로 파크커넥트 네트워크(PCN, Park Connector Network)이다. PCN은 공원들을 물리적으로 연결하여 도시 내 생태, 여가, 이동을 통합하는 녹지 시스템으로 기능한다. 3) 자연이 도심으로, 시민에게로 더 가까이 들어오는 도시녹화 도시에 자연과 녹음을 공급하는 2가지 사례를 제시하였다. 자연의 길(Nature Ways)은 가로녹지를 숲의 자연구조인 교목, 아교목, 관목, 지피 등의 다층적인 자연림의 풍경으로 재현하고 있다. 건물 수직녹화 정책은 LUSH(Landscaping for Urban Spaces and High-Rises) 프로그램과 Skyrise Greenery 정책이 상호 보완적으로 운영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LUSH 프로그램은 도시개발 계획 단계에서 녹지면적을 보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제공하며, Skyrise Greenery 정책은 고층 건축물의 외벽, 발코니, 테라스, 옥상 등에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실행 중심 정책이다. 4) 글로벌 톱10 도시 인천의 녹색인프라 구축 방향과 실천과제 인천시 녹색인프라의 비전, 정책방향, 실천과제를 그림과 같이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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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교통물류 2025
요코하마 사례로 본 인천 광역교통 시스템 고도화 방안
요코하마 모델로 본 인천 광역교통, '단절'을 넘어 '초연결'로 승용차 분담률 58.6%... 철도 중심 요코하마와 극명한 대조, 교통체계 근본적 재편 시급 인천시는 300만 인구를 넘어선 핵심 관문 도시로 성장했으나, 교통 시스템은 성장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특히, 높은 승용차 의존도(수송분담률 58.6%)와 그로 인한 만성적 교통 혼잡은 심각한 사회적 비용을 유발하고 있으며, 낮은 대중교통 만족도(17개 시・도 중 11위)는 이러한 악순환을 심화시키고 있다.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라는 선진적 요금 체계에도 불구하고, 긴 환승 거리와 복잡한 동선 등 '물리적 단절성'이라는 근본적 한계에 직면해 있다. 다가오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와 인천발 KTX 사업이라는 대전환의 기회를 맞아, 과거의 단절된 개발 방식을 답습하지 않고 도시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일 새로운 청사진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인천과 도시적 특성이 유사하면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통합 교통 시스템을 구축한 일본 요코하마시의 성공 모델을 심층 분석하여, 인천이 나아가야 할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문제는 '물리적 단절', 선진적 요금체계 무색 인천 교통의 가장 큰 문제는 '환승 저항'으로, 운영자 중심의 분절된 계획과 건설에서 비롯된 '물리적 단절'이 핵심 원인이다. 거시적으로 인천은 KTX/SRT 허브가 부재하여 국가 핵심 교통망으로부터 소외된 '외딴섬'과 같은 처지이며, 시민들은 고속철도 이용을 위해 서울역이나 광명역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미시적으로는 부평역, 주안역 등 주요 환승역의 비효율적인 구조가 시민들의 일상적 불편을 가중한다. 각기 다른 사업자가 별개의 계획으로 건설한 탓에 환승 동선이 길고 복잡하며,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도 부족하다. 이러한 문제들은 선(線) 건설에만 집중하고 역(驛)이라는 공간의 유기적 통합을 간과한 결과이며, 세계 최고 수준의 요금 통합 시스템의 장점을 퇴색시키고 있다. 요코하마의 역설: '경쟁적 협력'이 낳은 유기적 통합 반면, 요코하마의 교통 시스템은 여러 민간 및 공공 사업자 간의 '경쟁적 협력'을 통해 유기적 통합을 구현한 교과서적 사례다. 요코하마 교통의 핵심은 서로 다른 회사의 열차가 상대방의 선로로 그대로 운행하는 '상호직통운전'으로, 이는 환승이라는 개념 자체를 없애는 가장 강력한 통합 방식이다. 또한, 요코하마역과 신요코하마역 등은 교통과 상업・업무 기능이 완벽하게 결합된 '교통 중심 개발(TOD)'의 성공 모델로서, 역 자체가 도시의 최종 목적지 기능을 수행하며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한다. 최근 개통한 '소테츠-도큐 신요코하마선'은 단절되었던 철도망을 연결하여 수도권 교통 지도를 바꾸고 네트워크 전체의 가치를 극대화한 혁신적 성과로, 이는 장기적인 비전과 강력한 거버넌스가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다. GTX 시대를 기회로: 인천형 초연결 교통 시스템을 위한 정책 제언 인천이 당면한 도전을 극복하고 다가오는 기회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요코하마 모델의 핵심 원리를 적용한 과감한 정책적 전환이 필요하다. 첫째, 개별 사업 중심의 근시안적 접근에서 벗어나, 도시의 미래상과 연계된 '인천 2050 광역교통 그랜드 디자인'을 수립해야 한다. 둘째, 이를 실현하기 위해 시장 직속의 전문가 그룹인 '환승센터 총괄계획단'을 발족하여 전문성과 실행력을 담보해야 한다. 셋째, 모든 신규 환승센터에 구체적인 설계 기준을 의무화하는 '완벽한 환승 설계 표준 조례'를 제정하여 시민 편의를 최우선 가치로 확립해야 한다. 넷째, 송도역, 인천역, 인천시청역, 부평역 등 핵심 거점들을 단순 환승 기능을 넘어 주변 지역과 유기적으로 통합된 '가치 창출형 복합 허브'로 재개발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송도 KTX역과 GTX 허브를 잇는 '인천 익스프레스 링크'와 같은 미래 핵심 교통축을 선제적으로 계획하고, YCAT 모델 기반의 프리미엄 공항 리무진을 도입하여 세계적 수준의 연계 교통망을 완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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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지역경제 2025
체험경제 기반 인천시 뷰티산업 활성화 방안
제조의 강점에서 체험의 가치로: 인천 뷰티산업 혁신성장 정책제언 인천 뷰티산업의 기회와 당면 과제 인천광역시는 324개의 화장품 기업이 집적된 전국 최대 규모의 제조 기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K-뷰티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핵심 동력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기업이 OEM/OD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방식에 의존하고 있어, 글로벌 경쟁 심화 속에서 부가가치 창출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구조적 한계를 보인다. 전 세계 뷰티 시장이 2033년 5,705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시장의 패러다임은 단순 제품 판매를 넘어 개인화된 '체험'을 제공하는 서비스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따라서 인천의 우수한 제조 역량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한 혁신 전략이 시급한 시점이다. '인식과 현실의 괴리'와 '역량의 미스매치' 본 연구는 인천 뷰티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관내 뷰티 기업을 대상으로 심층 인식 조사를 시행했다. 조사 결과, 대부분의 기업이 체험경제가 뷰티산업의 미래 트렌드라는 점에는 동의하면서도(5점 만점 2.83점), 실제 자사 비즈니스와의 연관성은 낮게 평가(2.10점)하며 향후 3년 내 도입 의지는 전무한(1.2점대) '인식과 현실의 괴리' 현상이 가장 큰 구조적 문제임이 드러났다. 이는 자금이나 인프라 부족 이전에, 체험경제에 대한 낮은 이해도와 구체적인 실행 방안 부재가 산업 전환의 발목을 잡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준다. 이 간극을 해소하지 않고서는 어떠한 인프라 지원도 실효성을 거두기 어렵다. 또한, 산업 구조적으로도 한계가 명확히 드러났다. 인천의 강점인 제조기업들은 우수한 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마케팅 및 브랜딩 역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며, 반대로 수도권의 브랜딩・기획 기업들은 창의적인 콘텐츠 기획력은 갖추었으나 제조 기반이 없어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처럼 상호보완적인 역량을 가진 주체들이 지리적・기능적으로 분절되어 시너지를 창출하지 못하는 '역량의 미스매치' 현상 역시 산업 성장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국내외 성공 사례를 분석해 인천에 적용할 수 있는 체험경제 모델을 다음 6가지로 유형화했다. (① 개인 맞춤형 진단 및 제품 체험, ② 브랜드 제조・연구 기반 관광, ③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 ④ 단기 팝업 및 이벤트, ⑤ 감성 기반 거리・로컬 문화 체험, ⑥ 화장품산업 클러스터 연계형). 이 중 인천의 강점인 제조 기반과 글로벌 접근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클러스터형', '개인 맞춤형', '팝업형'을 최우선 추진 과제로 도출했다. '만드는 도시'에서 '체험하는 도시'로 이에 연구는 인천이 가진 독보적 자산, 즉 연간 7천만 명이 이용하는 인천국제공항의 '글로벌 관문' 역할과 남동국가산업단지의 '제조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 K-뷰티의 생산 심장부인 인천을 소비와 경험의 중심지로 전환하여, '만드는 도시'에서 '체험하는 도시'로 도약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인천을 K-뷰티의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한다. 정책 제안: 「인천형 뷰티산업 혁신 패키지」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본 연구는 기업의 인식 전환을 유도하고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하여 다음 4대 핵심 정책으로 구성된 「인천형 뷰티산업 혁신 패키지」를 제안한다. 각 정책은 상호보완적으로 작용하여 시너지를 극대화하도록 설계되었다. 첫째, 인천형 체험 플랫폼 구축이다. 이는 기업들이 체험경제를 시도할 수 있는 물리적・디지털 기반을 조성하는 하드웨어 전략이다. 인천국제공항(글로벌 홍보), 남동공단(제조-체험 융합), 송도국제도시(뷰티테크 혁신)에 거점별 체험 공간을 조성하여 소비자와의 핵심 접점을 확대한다. 둘째, 뷰티산업 협력 네트워크 구축이다. 이는 서로 다른 역량을 가진 주체들을 연결하는 소프트웨어 전략이다. 제조기업의 기술력과 브랜딩・기획사의 창의성을 결합하고, 나아가 전자부품 등 이종 산업과의 융합을 촉진하여 고부가가치 뷰티테크 생태계를 조성한다. 셋째, 뷰티 투어리즘 프로그램 개발이다. 이는 구축된 자산을 상품화하여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전략이다. 산업 현장과 관광을 연계한 '뷰티 팩토리 투어', 'B2B 비즈니스 투어' 등 특화된 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한다. 넷째, 인천 뷰티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는 산업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미래 전략이다. 지역 대학과 기업이 협력하여 체험 프로그램 기획, 디지털 마케팅 등 현장 수요에 맞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 창업을 지원하여 산업의 혁신 동력이 지속적으로 공급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한다. 기대 효과 및 결론 본 정책 패키지의 체계적인 추진을 통해 인천 뷰티산업은 OEM/ODM 중심의 구조적 한계를 넘어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다. 단기적으로는 기업의 B2C 역량 강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을, 장기적으로는 인천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뷰티 혁신도시로 도약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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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교육복지 2025
건강 노화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활성화 방안
건강역량 최적화를 위한 전생애주기별 선제적 건강관리 필요 노인의 건강노화 달성과 재정 부담 감축을 위한 전생애적 건강관리 필요 의료기술의 발달과 수명연장으로 인해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노인성 질환 및 만성질환을 겪는 노인환자 수도 증가하여, 노인의 건강 관련 재정 부담이 가속화되고 있다. 또한 불건강한 노인에 대한 돌봄은 가족의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이에 노인 개인의 건강수명을 연장하고 가족과 사회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하여 전생애적 관점에서 건강관리 지원이 요구된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개인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해 디지털 헬스케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정책은 최근 수립되어 이용자와 민간 기업의 속도를 법과 제도가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 디지털 헬스케어와 관련된 계획은 코로나 전후로 강조되었으나 관련 법은 디지털의료제품법이 유일하다. 보건소를 중심으로 한 모바일 헬스케어는 활성화되어 있지만 민간 시장에서 개발된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 및 서비스는 의료법, 개인정보보호법 등 관련 법과 상충하는 측면에 있어 중소기업에서는 기술과 아이디어가 있으나 이를 실현하지 못하고 있다. 시민은 디지털 역량이 충분하지 않고 제품 안정성에 대한 확신을 얻지 못하는 상황이다.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은 일부 시민의 일상생활에서만 활용 공공부문의 디지털 헬스케어는 저소득 및 독거노인, 장애인을 중심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는 걷기 기반의 보상형 건강관리앱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 또한 디지털 역량과 비용을 요구하는 플랫폼 및 제품으로 인하여 일반 시민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기업 측면에서 디지털 헬스케어의 접근 장벽은 의료 및 보건복지 환경의 변화에 따라 관심이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관련법이 최근 제정되었거나 법안이 발의된 상황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지 않은 데 있다. 특히 법에 따른 규제가 명확하지 않은 시점에서 중소기업은 개발 중인 제품과 서비스가 사장될 위험을 내포하고 있고, 이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부재한 실정이다. 사용자 측면에서는 건강관리와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한 선호가 높아졌지만, 디지털 취약계층의 경우 디지털 역량 차이로 접근이 어렵다. 일반시민 또한 서비스 이용 후 얻게 된 건강정보를 활용하기 어려워 측정에만 그치는 경우가 많다. 인천의 디지털 헬스케어를 위한 활성화 방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인천의 디지털 헬스케어를 활성화 하기 위한 방안으로 기반 조성과 개인의 접근성 강화 측면에서 7가지 정책을 제안하였다. 기반조성 측면에서 디지털 의료제품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라이프로그 데이터 공유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 기업 및 단체에 디지털 헬스케어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고 기술 개발과 실증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리빙랩 사업을 운영해야 한다. 개인의 접근성 강화 측면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체험존 운영과 디지털 헬스케어 전담상담사 사업,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 대여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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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행재정 2025
문학경기장 거점 스포츠 콘텐츠 체험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
○ 문학경기장은 인천을 대표하는 대형 스포츠 인프라로서 월드컵, 아시안게임, 프로야구 등 국제적 이벤트를 치른 상징적 공간임. 그러나 건립 후 20여 년이 경과하면서 시설의 노후화, 활용의 경직성, 특정 이벤트 의존 등으로 도심 속 고립과 공공성・수익성 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음. 특히 2028년 이후 프로야구단 이전이 예정되어 있어 경기장 운영 공백과 지역 상권 위축 가능성이 우려됨 ○ 본 연구는 문학경기장을 시민이 일상적으로 스포츠 콘텐츠를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앵커 공간으로 재정립하고, 시민친화 생활체육 공간으로 구상해 공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음. 이를 위해 스포츠 체험경제의 확산과 글로벌 스타디움 혁신사례를 검토하고, 문학경기장의 현황과 잠재력, 제약 요인을 종합적으로 진단함 ○ 인천시 및 문학경기장은 전국 상위권의 생활체육 인프라, 6대 프로스포츠 구단, 우수한 교통 접근성, 구월지구 개발 연계 가능성 등 스포츠 콘텐츠 활성화 관련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나, 시설 노후화, 기능적 단절, 상시 콘텐츠 부족이 주요 한계로 확인됨. 이에 따라 본 연구는 「365일 열린 경기장, 모두의 놀이터」라는 비전 아래 문학경기장을 스포츠・문화・관광이 융합된 스포테인먼트 허브로 전환할 것을 제안함 ○ 주요 전략으로는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문학 러너스테이션, △아동・청소년 대상 문학 스포츠 아카데미, △엘리트와 아마추어가 공존하는 스포츠 컴플렉스, △K-팝 아레나와 문화・체험형 콘텐츠 운영 등을 제안함 ○ 이를 통해 문학경기장은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인천의 정체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거점으로 도약을 기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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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동북아국제 2025
인천상륙작전기념관 리뉴얼 운영 방안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약 배경과 필요성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한 역사적 가치와 상징성을 지닌 국내 유일의 인천상륙작전을 주제로 한 기념관이다. 그러나 현재 기념관은 전시 오브제를 단순히 나열하고 군사적 성과에 치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어 관람객에게 충분한 흥미와 몰입감을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다. 따라서 기념관은 단순히 전쟁의 기억을 보존하는 공간을 넘어 평화와 연대의 가치를 확산하는 미래지향적 복합문화공간으로 전면 리뉴얼할 필요가 있다. 본 보고서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기념관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공간 기능을 재편하며 전시・교육 콘텐츠를 혁신하는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제시한다. 리뉴얼 추진 로드맵 본 보고서는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의 기초조사 결과와 국내・외 유사 기념관의 전시구성 사례분석을 토대로 인천상륙작전기념관 리뉴얼 추진을 위한 종합 로드맵을 설계했다. 리뉴얼의 비전은 “전쟁의 기억을 넘어, 평화와 연대의 미래로”이며, 3대 추진방향은 ▲기억을 계승하는 공공의 장소 지향 ▲평화교육 플랫폼 지향 ▲국제평화도시 인천 브랜드화 지향이다. 또한,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추진전략, 14개 추진방안, 42개 실천과제로 구성된 세부 로드맵을 마련했다. 로드맵은 공간 재구성, 전시 콘텐츠 혁신, 교육・체험 프로그램 강화, 국내・외 교류협력 확대, 운영의 지속가능성 확보 등 핵심과제를 체계적으로 담고 있다. 리뉴얼 로드맵을 통해 기념관은 시민과 미래세대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교육・문화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기대효과 인천상륙작전기념관 리뉴얼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다음과 같은 효과가 기대된다. 첫째, 관람객 만족도 및 재방문율 증가이다. 스토리텔링 기반 전시와 첨단기술을 활용한 몰입형 콘텐츠가 관람객의 흥미와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의 확충은 만족도와 재방문율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둘째, 지역 문화 경쟁력 강화이다. 기념관은 단순한 현충시설을 넘어 평화・인권・국제연대의 가치를 확산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성장함으로써 인천시의 문화적 위상을 높여 도시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 셋째, 국가적 상징성 및 브랜드 가치 제고이다.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전쟁의 비극을 넘어선 평화의 가치를 세계에 확산하는 거점으로 기능함으로써 기념관의 국가적 상징성을 높일 수 있다. 이는 기념관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교육 및 평화외교의 중심 공간으로 브랜드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정책제언 현재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은 협소한 공간으로 리뉴얼 추진에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 따라서 기념관의 정체성과 기능을 확장하고 전시・교육・체험을 아우르는 포괄적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현장인 월미도로의 이전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 이전을 통해 기념관은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가치를 충실히 전달하는 동시에 미래지향적 문화・교육 기능을 함께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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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행재정 2025
인천시 행사・축제사업의 효율적 관리 방안
행사・축제 예산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사전적 관리기준 마련 코로나 19 이후 행사・축제성 사업의 지속적 증가, 행사・축제성 사업에 대한 명확한 기준, 사전적 제도적 장치 필요 인천시 행사・축제성 사업의 예산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관광공사 등 공기관 대행의 행사・축제 예산은 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각종 행사・축제 사업의 중복성, 예산 소요 등에 대해 진단, 평가하는 관리시스템을 마련하여 효율적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 예산 편성 시, 사업계획 사전체크리스트, 비용 산정 내역서 등을 통합 사업 계획, 예산규모의 적정성 검토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인천시 행사・축제 사업에 대한 사전 검토 과정을 분석하여, 행사・축제성 사업 예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사전적 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본 연구의 주요 목적이다. 행사・축제성 사업의 특징이 고려된 사업계획의 판단기준 부재 행사・축제성 사업과 관련된 관리 제도는 사전적, 사후적 관리제도로 구분되며,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거나 재정 지원하는 각종 행사・축제성 사업의 효율적인 재정운용과 사업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다만, 기존 사전적・사후적 관리 제도는 “행사・축제성 사업”을 대상으로 하기보다는 “예산을 수반되는 모든 사업”을 대상으로 심사,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어 행사・축제성 사업의 특징이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사업 규모와 유형 등에 따라 관리 대상이 정해지다 보니, 전체 행사성 사업이 아닌 일부 행사성 사업이 대상이 되어, 대다수의 행사축제 사업이 사전적・사후적 관리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는 실정이다. 행사 축제성 사업의 세부 항목 구성의 공통적 기준 부재 2024년 기준, 인천시 행사・축제성 사업 350개를 바탕으로 세부예산의 비용항목과 비용항목별 세부 내역 검토 결과, 각 사업마다 항목구성의 세밀함이 상이하게 구성되어 있다. 일부 사업의 경우 1식, 1억 원 등으로 표기되어 있으며, 많은 사업들이 기타 운영비의 비중을 높게 편성하고 있어, 원가의 세부적인 내용을 파악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행사 유형별, 규모별 항목 구성의 편차가 발생하며, 항목 구성의 참고 기준이 상이한 실정이다. 경기대회(체육행사), 교육・토론회・워크숍, 기념식・전시회, 일반행사 등 행사・축제 유형별로 항목 구성이 상이함에도 항목 구성의 기준은 부재한 실정이다. 또한, 인건비, 인쇄비・소모품비, 회의출장비, 업무추진비, 기타 운영비, 시설비(임차료), 대관료, 행사실비 보상비 등 세부 비용 항목별 공통적인 참고자료 제시가 필요한 실정이다. 행사 축제성 사업의 사전적 관리 방향 인천시 행사・축제성 사업의 사전적 관리는 예산 편성시 사업계획서 검토의 객관성과 신뢰성, 일관성 확보에 목적이 있다. 행사・축제성 사업은 예산을 투입하여 추진되는 사업이지만, 일반적으로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과 달리 예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재정관리 측면뿐만 아니라, 행사・축제를 통한 사회적, 문화적, 환경적 효과를 위한 행사・축제의 질적 측면이 고려될 필요가 있다. 행사・축제성 사업의 관리는 사전, 사후 관리 제도를 통해 다차원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예산을 수반하는 모든 사업을 대상으로 하는 제도에 포함되어 관리되고 있으므로, 기존 행사・축제성 사업의 사전적 관리제도의 한계를 보완하여 행사・축제성 사업의 특징이 반영된 사전적 관리제도가 마련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사업계획의 적정성 측면에서 행사・축제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예산편성 시 활용 가능한 사전적 관리 기준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비용항목 구성의 적정성 측면에서 사업계획서 작성 시 비용항목 구성에 있어 세부항목에 대한 구성요소와 참고 기준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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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교통물류 2025
인천 물류기업의 디지털 전환(DX)현황과 발전방안
인천 물류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 인식 개선부터 생태계 조성까지 본 연구는 인천지역 물류기업의 디지털 전환(DX)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실질적인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는 것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연구 결과, 다수의 기업이 디지털 전환의 전략적 중요성을 이해하기보다는 단순 자동화로 인식하고 있어, 이를 개선하고 산업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체계적인 정책 지원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전환을 '단순 자동화'로 인식, 전략적 접근 미흡 인천 물류기업 10곳 중 8곳이 디지털 전환(DX)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는 등 인식 부족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당수 기업은 DX를 '물류 혁신'(19.6%)이나 'IT 투자'(13.3%)와 같은 전략적 관점보다 단순 기술 도입으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이는 DX를 장기적인 성장 동력 확보가 아닌 단기적인 비용 절감 수단으로만 간주하게 만들어, 비즈니스 모델 혁신의 기회를 놓치게 하는 근본적인 원인으로 분석됐다. 영세한 기업 구조, 디지털 전환 추진 동력의 한계 2023년 기준 인천에는 3만 7천여 개의 물류기업이 활동 중이나, 전국적으로 물류기업의 97% 이상이 9인 이하 소규모 사업체인 상황이다. 자금과 인력이 부족한 이들 기업은 자발적인 기술 도입과 시스템 전환에 구조적으로 취약하다. 실태조사에 따르면, DX를 도입해 운영 중인 기업은 22.8%에 불과했고, 절반 이상(55.4%)은 도입 계획조차 없었다. 초기 투자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이 주요 걸림돌로 지적되며, 특히 1~2인 중심의 영세한 구조와 운전자의 고령화가 특징인 화물운송업에서 이러한 한계가 더욱 두드러졌다. 인식 개선을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 체계 강화 필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기술 보급 중심의 단편적 지원을 넘어 '왜 필요한가'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싱가포르의 '디지털 역량 검진(Digital Health Check)' 사례처럼 기업 스스로 디지털 준비 상태를 진단하고, 단계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받는 체계적 접근을 제안했다. 또한, 대기업이 아닌 지역 중소 물류기업의 성공 사례를 적극 발굴・홍보하여 'DX는 투자'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 교육 측면에서는 재직자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단기・온라인 교육과정과 수준별(초급-중급-고급)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대학 및 공공기관과 연계해 실무교육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인천 물류산업의 미래를 위한 4대 핵심 전략 본 연구는 인천 물류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 ① “왜 필요한가” 공감대 형성, ②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실행력 확보, ③ “무엇이 필요한가” 실질적 동력 제공, ④ “어디서 함께할 것인가” 산업기반 조성 등 4대 핵심 전략을 제안했다. 구체적으로는 인식 전환을 위한 'DX 나침반' 프로그램 도입,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연계형 교육 체계 구축, 재정 지원을 위한 맞춤형 금융 지원,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유형 인프라 및 데이터 허브 구축 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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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교통물류 2025
신교통수단 비교 및 제도 개선에 관한 연구
■ 연구개요 ○ 트램, BRT 등 신교통수단은 기술 발전, 도시구조 변화, 정책 환경 변화에 따라 도입 논의가 활발함. 특히 트램은 전국적으로 도입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나 한편으로는 도로 점용, 사업비 증가, 법제도 미비 등으로 지연 및 실효성 논란 지속됨. ○ 최근 정부는 트램과 BRT 등 대안교통수단과의 비교검토를 제도화하며, 실질적 타당성 확보를 강조하는 정책 기조를 유지하고 있음. ○ 각 교통수단은 수송능력, 건설비, 운영비, 노선 유연성, 도입기간, 친환경성, 도시재생 기여도 등에서 차별적 특성을 보임. 트램은 친환경적이고 도시 미관 개선, 승차감 우수 등 장점이 있으나, 고정노선ㄴ・도로 점용 등으로 사업비 증가 및 유연성 제한 등의 단점이 있음. BRT는 비교적 저렴한 사업비, 빠른 도입, 노선 신설・변경의 유연성이 강점이나, 전용차로 확보 및 신호우선 미적용 시 서비스 품질 저하 우려됨. ○ 법・제도적으로는 각 교통수단별로 적용되는 기준과 규정이 상이하며, 트램은 혼용차로 허용, 우선신호 체계, BF(Barrier Free) 인증 등 실무상・제도상 쟁점이 존재함. ○ 국내외 사례에서는 도입 도시의 교통수요, 도로환경, 재정여력, 정책 목표 등에 따라 교통수단이 선택되어 왔으며, 최근에는 경제성・실현가능성 외에도 도시재생, 교통체계 연계성 등 종합적 효과가 중시되고 있음. 국내 트램 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실패, 사업비 급증 등으로 본격 추진사례가 제한적이며 국내 현실에 맞는 법제도 개선, 타당성평가 방법 개선이 병행돼야 함. ○ 최적의 교통수단 선정은 사업 목적, 지역 특성, 법・제도적 환경, 예상 수요, 재정 상황, 도시계획 등 다양한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되어야 함. 특히 수송수요 5만 명/일 미만 노선 및 도로폭 협소 구간 등은 BRT 등 대안교통수단 우선 검토해야 함. 단계별(BRT→트램) 도입으로 실현가능성 및 경제성을 확보하는 방안도 적극 고려돼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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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동북아국제 2025
인천 재외동포 정책의 발전 방향 및 체제 정비에 관한 연구
인천의 지속가능한 재외동포 시정 방향 및 과제 제안 인천시는 2023년 재외동포청 유치를 계기로 세계 한인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새로운 시정 비전과 정책 목표를 수립하였다. 이후 인천시는 관련 정책 기반을 조성하고 다양한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재외동포청 및 주요 세계 한인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대형 이벤트를 연이어 유치하며 가시적인 정책 성과를 달성하였다. 그러나 다수의 사업이 단기적 성격의 외발성 이벤트에 편중되어 있고, 국내 거주 동포 정책과의 연계가 제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개선의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인천시 재외동포 정책의 초기 형성과정에서 나타난 주요 성과와 한계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지속가능하고 전략적인 재외동포 시정의 추진을 위한 정책 과제를 제안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정부 및 인천시의 재외동포 정책・사업의 체계적 진단과 제언 연구는 총 5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2장에서는 한국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재외동포 정책 동향과 주요 특징을 정리하고, 제3장에서는 최근 2년여 간 인천시가 수립・추진한 재외동포 관련 정책, 계획 및 주요 사업의 현황과 특성을 분석한다. 제4장에서는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인천시 재외동포 시정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과 중점 과제를 제안하며, 제5장에서는 2026년 인천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와 연계하여 시급히 추진해야 할 전략 과제를 제시한다. 재외동포 지속가능 시정을 위한 4대 중점 방향과 과제 본 연구는 인천 재외동포 정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SWOT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에 기초하여 네 가지 중점 정책 방향과 과제를 도출하였다. 첫째, 현재 '외발성' 대형 이벤트 중심의 사업 구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면서도 지속가능한 성과로 전환하기 위한 비즈니스 이벤트 레거시 전략의 도입과 실행이 필요하다. 둘째, 이벤트의 일회성 극복과 구조적 연계를 위해 인천 디아스포라 거버넌스의 제도적 기반 마련이 요구된다. 셋째, 인천 고유의 자산을 활용한 특화형 재외동포 사업 및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며, 넷째, 인천형 재외동포 인재 유입 및 육성 전략을 마련하여 중장기적 역량 강화를 도모해야 한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와 연계한 '인천 디아스포라 이니셔티브(IDI)' 제안 보고서는 2026년 4월 인천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계기로, 재외동포 시정의 지속가능한 방향과 과제를 종합적으로 실행하는 정책 프레임워크로서 (가칭)'인천 디아스포라 이니셔티브(Incheon Diaspora Initiative, IDI)'의 추진을 제안한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다른 대형 행사에 비해 개최 도시의 역할과 주도권이 상대적으로 큰 편으로, 인천시가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전략을 구사하기에 적합한 계기라 할 수 있다. 특히 2026년 4월은 민선 8기 인천시 정부의 임기 후반에 해당하며, 그간 추진해온 재외동포 시정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국내외에 평가받을 수 있는 상징적 시점이기도 하다. IDI는 ▲비즈니스 이벤트 레거시 전략의 본격적 실행 ▲디아스포라 거버넌스의 제도적 정착 ▲인천 특화형 재외동포 사업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재외동포 인재 유입 및 육성을 중심으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와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추진되는 종합 정책 프로그램이다. 거버넌스 기반 조성의 중요성과 단계별 추진 방향 IDI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가장 핵심적인 과제는 인천 디아스포라 거버넌스의 제도적 기반 마련이다. 인천시는 재외동포 교류・협력, 비즈니스 이벤트 기획 및 레거시 창출・관리를 위해 민관산학의 역량을 효과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협력 플랫폼을 갖출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먼저 2025년 인천에서 개최된 세계한인차세대대회(5.27~30) 및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대한 평가를 통해 민관산학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천 지역의 대학, 연구기관, 공공기관, 인천시 및 기초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평가회의를 구성하여 이해관계자를 발굴하고, 인천이 지향해야 할 재외동포 시정의 비전과 각 기관의 역할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야 한다. 이러한 평가회의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지원을 위한 '민관산학협력단'을 운영하고, 대회 이후 협력단을 '인천이주・동포 포럼'으로 전환하여 인천시 재외동포 시정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하는 거버넌스 기반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비즈니스 이벤트 레거시 창출을 위한 관리모델로서, ▲이해관계자의 발굴과 참여 확대 ▲민관산학 협업 기반의 제도화 ▲레거시의 확산과 정책의 지속가능성 확보라는 측면에서 전략적 의의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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