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구원, 중소기업 탄소중립 지원방안 세미나 성료
- 보도일
2025-07-18
인천연구원, 중소기업 탄소중립 지원방안 세미나 성료
- 지역 차원의 중소기업 탄소중립 대응 지원 필요 -
○ 인천연구원(원장:박호군)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는 2025년 7월 16일(수) 오후 2시 인천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중소기업 탄소중립 지원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 이 세미나는 유럽 탄소국경조정제도(EU CBAM), 미국 해외오염관세법(FPFA) 등 글로벌 저탄소 무역 규제가 가시화
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 관내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대응 역량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녹색전환연구소 지현영 변호사는 급변하는 국제 사회의 탄소중립 규제 속에서 중소기업들도
선제적으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체계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지자체의 지원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 두 번째 주제발표자인 경기연구원 한진이 연구위원은 경기도 지역의 중소기업 탄소중립 지원을 위한 플랫폼을
소개하면서 지역 특성이 반영된 빅데이터 기반 정책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세 번째 주제발표자인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 한준 팀장은 관내 중소기업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인천지역
중소기업들이 기후위기 대응의 어려움을 확인했다면서, 중소기업을 위한 지역 차원의 방안 마련이 절실하다고 했다.
○ 이번 행사에는 인천광역시 관계자를 비롯해 인천테크노파크,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인천상공회의소 등 지역 내
중소기업 지원 기관이 참석하였으며, 한국환경공단과 국가녹색기술연구소 등에서도 참여해 의견을 함께 나누었다.
○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 김성우 센터장은“이 세미나를 계기로 중소기업 대상 지원방안의 해법을 찾게 되고
민・관・산・학・연 협력네트워크가 구축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인천연구원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는 지역사회, 기업, 유관기관 등 다양한 주체와의 협력을 통해 인천의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연구와 인식 제고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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