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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 공원 활용을 위한 이용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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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1

효율적 공원 활용을 위한 이용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제언



○ 인천연구원(원장 이용식)은 2022년 정책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시 공원 이용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 기존의 공원 이용프로그램들이 개별적인 생태교육 및 자연체험 중심으로 진행되어 왔기 때문에 이를 체계화하기
    위해서는 공원 이용프로그램들을 유형별로 분류할 필요가 있다. 이에 휴양 및 유희, 운동, 교양, 기타 등의 4개
    대분류와 15개 소분류 유형으로 구분하고, 이 분류에 따라 다양한 공원 이용프로그램의 예를 제시하였다.


○ 공원 이용프로그램을 다양화하기 위해서는 유형(종류)의 다양화, 편중 완화, 시기적 다양화, 질적인 다양화를
    추진하여야 한다. 공원 이용프로그램을 확대하는 전략은 공간적으로는 대형공원에서부터 소공원으로,
    시간적으로는 주말 위주에서 평일 시간대로, 계층적으로는 유아, 초등학생 위주에서 청소년, 성인, 가족 단위
    위주로 운영할 것을 제안하였다.


○ 도시지역권 근린공원은 10만㎡ 이상 면적을 가지고 있고, 도시 전역이 이용하는데 이러한 공원을 우선하여
    공원 이용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


○ 개별 공원별로 공원의 여건과 자원 등에 따라 예시된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조합하여 해당 공원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야 한다. 


○ 사회적 이슈(기후위기, 재생에너지 등)를 반영한 공원 이용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이슈 선택, 분석, 예시
    프로그램과의 연계 및 변형을 통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하는 절차 등이 필요하다.


○ 서울시의 경우 2000년 이후 공원 프로그램 전담 전문계약직을 채용하였고 2008년에는 공원문화팀을 시청
    조직에 신설하여 공원 내 문화행사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인천시에도 공원 이용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관리하는 부서를 시청조직 내에 신설하여 공원이라는 가용자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시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정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 인천연구원 권전오 선임연구위원은 “지난 20여 년간 인천시는 도시 발달에 따라 2.3배(개소 수)의 공원을 공급
    했지만 북부권 지역이 개발되고 나면 양적인 증가추세는 완화될 것이며, 고밀도로 개발된 도심부에서 공원을
    추가로 공급하는 것은 공간확보와 예산 측면에서 큰 어려움에 직면하게 될 것이므로, 공원의 질적인 수준 향상과
    함께 공원 이용프로그램을 활성화시켜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는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 담당자

    이충석

  • 전화번호

    032-260-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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