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허베이경제발전보고 발표
- 등록일
201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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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허베이공업대학 징진지발전연구센터, 허베이경제무역대학, 허베이사회과학원이 공동으로 발표한《2014년 허베이경제발전보고》에서 허베이의 도시화수준은 여전히 공업발전에 의지하고 있으며, 서비스업은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고 밝힘
2013년 허베이의 도시화율은 48%로 전국 평균인 53.73%에 못 미치는 수준임
베이징은 86.3%, 톈진은 83%로 징진지 지역 내 차이가 매우 큼
허베이 내 지역발전이 매우 불균형하며, 탕산(唐山)의 도시화 발전종합력이 가장 높음
보고서에 따르면 도시화가 허베이경제발전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만, 반대로 경제발전이 도시화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남
허베이의 도시화율과 경제발전 수준이 맞지 않음
허베이 도시규모가 매우 작으며, 중소도시와의 연계도 부족함
조방(粗放)형 도시발전방식으로 자원소모가 커 종합경쟁력이 약함
농민공의 취업, 사회보장, 자녀교육, 주거환경, 의료위생 등 기본보장범위가 좁음
허베이성의 11개 도시의 발전수준이 매우 불균형함
도시화발전종합순위는 탕산(唐山), 칭황다오(秦皇岛), 스자좡(石家庄), 랑팡(廊坊), 한단(邯郸), 창저우(沧州), 바오딩(保定), 청더(承德), 싱타이(邢台), 장자커우(张家口), 헝수이(衡水) 순임
탕산, 칭황다오, 스자좡, 랑팡은 전국평균 수준보다 높음
보고서에서는 중심도시, 중소도시, 중점위성도시, 특색있는 현 구축을 제안하고 있음
중심도시로는 스자좡과 탕산의 도시규모를 확대하는 동시에 도시경쟁력을 높여 도시환경과 공공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야함
또한 한단, 바오딩 등 9개의 도시를 설정해 인구규모가 100만-200만에 달하는 중등도시로 발전시켜, 향후 허베이의 도시화에 중요
첸안(迁安), 런추(任丘), 딩저우(定州)와 같이 기본 조건이 양호하고, 발전잠재력이 큰 현(县)급 도시를 신형중등도시로 발전시켜 농촌 인구의 유입 통로로 활용 가능
도시군 시스템을 발전시켜, 수도도시군, 중남부두시군, 연해도시군을 형성해 중소도시간 연계 강화 방안 역시 제안됨
<출처:河北首部经济发展报告公布 将9城建成中等城市, 新浪河北, 2014-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