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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중국 청년 거주 선호 도시

  • 등록일

    2024-02-26

취업기회가 많은 초대형 도시로의 청년 쏠림 현상이 나타남.


중국 30대 청년인구의 지역 이동과 취업 요인의 상관성은 다른 연령대에 비해 뚜렷하게 나타남.

- 20~34세 청년의 지역 이동 시 고려하는 요인으로는 지역 총생산, 1인당 GDP, 기업(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수 등임.


2021년 최대형 도시의 하이테크 기업 수 비중은 41개 도시 중 58.5%를 차지하며, 특대도시의 2.7배에 달하고, 유니콘기업 수 비중은 78.9%, 국가중점 실험실 수는 51%에 달함.


초대형 도시의 대졸자 취업률은 34.44%로 특대도시보다 6.4%p 높고, 2010~2020년간 초대형 도시의 청년인구 유입 수는 1,400만 명으로 특대도시의 1.2배임.


청년의 주거안정에 있어서 초대형 도시의 높은 생활비는 1선, 2선 도시로의 지역 이동을 유도함.

- 초대형 도시의 월급에서 주거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25.59%이고, 특대도시는 14.07%로 초대형 도시의 절반 수준임.

- 1인당 주거면적은 초대형 도시는 21.4㎡, 특대도시는 26.49㎡로 4/5 수준임.


초대형 도시의 높은 생활비와 좁은 생활 환경은 청년 유입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함.

- 20대에게는 여전히 유입력이 강하지만, 30대의 유입력은 확연히 약화된 모습을 보임.


중국 청년의 연령대별 거주 선호도시 TOP 10

- 15~19세: 정저우, 광저우, 우한, 창사, 청두, 선전, 둥잉, 난창, 시안, 지난

- 20~24세: 선전, 광저우, 청두, 상하이, 베이징, 둥잉, 우한, 정저우, 항저우, 시안

- 25~29세: 선전, 상하이, 광저우, 베이징, 청두, 항저우, 시안, 둥잉, 쑤저우, 포산

- 30~34세: 선전, 청두, 광저우, 항저우, 충칭, 시안, 포산, 닝보, 정저우, 창사

- 35~39세: 광저우, 시안, 청두, 창사, 충칭, 선전, 항저우, 정저우, 난닝, 우한



<출처: 中国城市规划设计研究院(2024). 「中国城市繁荣活力评估报告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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