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중국인 춘절 여행소비
- 등록일
2016-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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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13일 중국의 온라인여행사 투뉴(途牛)는《2016년 춘절여행소비조사보고》를 발표함
- 올해 춘절에도 중국인들의 여행에 대한 관심은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해외여행이 전년동기대비 30% 증가함
- 국내여행은 기온이 따뜻한 남쪽지역을 선호함
조사대상은 26~45세인 치링허우(70년대생)와 빠링허우(80년대생)가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여성 이용자가 58%에 달함
여행기간은 4~6일이 5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3일 이하는 24%, 7일 이상은 22%를 차지함
2016년 여행객 송출지역 TOP 10은 상하이, 베이징, 난징, 광저우, 항저우, 톈진, 청두, 선전, 우한, 시안 순임
2015년 대비 송출 여행객이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은 지린, 샹양, 화이안, 간저우, 장인, 진장, 후이저우, 저우산, 장자커우, 창수 등으로 나타남
2016년 중국인에게 가장 사랑받은 중국 국내 여행지는 하이난 싼야와 광둥성의 주하이, 광저우로 따뜻한 지역을 선호함
- 창저우, 항저우, 쑤저우 등 창장삼각주 도시 역시 인기 여행지로 꼽힘
- 춘절기간 고속도로 요금 면제로 많은 자가용 소유자들이 자유여행을 계획함
2015년부터 해외국가의 중국인에 대한 비자제도가 간소화되어 해외여행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
- 2015년 중국인의 해외여행건수는 1.2억 건으로 3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함
투뉴여행사를 통한 2016년 춘절 여행상품 거래는 전년대비 30% 증가했으며, 해외여행 인기지역은 태국, 일본, 한국, 미국, 인도네시아, 몰디브, 프랑스, 이탈리아, 베트남, 싱가포르 순으로 나타남
<출처:途牛《2016年春节旅游消费盘点报告》, 旅游圈, 2016-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