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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최신중국동향 결산 Ⅰ <사회・문화 1> 사회 ①

  • 등록일

    2013-12-23

중국인 92.5% 휴일이 적다고 느껴
중국청년보 사회조사센터(中国青年报社会调查中心)는 소후넷(搜狐网)과 민의중국넷(民意中国网)을 통해 2,068명을 대상으로 ‘어떻게 하는 것이 휴가를 더욱 행복하게 보낼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함. 응답자 중 73.4%는 2013년 국가 휴일계획에 ‘만족하지 않는다’고 답하였으며 92.5%는 ‘휴일이 부족하다’고 응답함.
휴일계획에 ‘만족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73.4%는 ‘휴일과 근무일의 안배가 불균형하다(63.1%)’, ‘전체 휴일수가 작다(54.7%)’, ‘휴일기간이 짧다(40.0%)’, ‘휴일을 주도적으로 조정하지 못한다(43.1%)’는 것에 그 원인을 둠.

2012년 중국 110 신고 수 1.43억 건
중국의 110 서비스는 27년 전 광저우(广州)에서 처음 시행되어 현재 중국 대부분 지역에서 실시하고 있음. 공안부 통계에 따르면 2012년 11월까지 110에 걸려온 신고수는 총 1.43억 건으로 매초 5건의 신고가 접수되고 있음. 1.43억 건의 신고접수를 분류한 결과 범죄행위 1,112만 건, 치안사건 169만 건, 화재신고 25만 건, 교통사고 946만 건, 공민구조 1361만 건, 실종신고 43만 건임.

64% 농민공 ‘사회는 불공평하다’고 인식
중국사회과학원이 발표한 ‘중국사회심리상태연구보고(2012-2013)’는 베이징(北京), 광둥(广东), 장쑤(江苏), 저장(浙江), 쓰촨(四川)의 농민공을대상으로 ‘사회는 공평한가?’라는 주제로 설문을 실시함. 응답자중 25.7%가 ‘매우 불공평하다’, 38.3%가 ‘비교적 불공평하다’고 응답하여 전체응답자중 약 65%의 농민공이 사회는 불공평하다고 인식하고 있음. 이들 농민공은 도시호구(户口)가 없기 때문에 도시에서 일자리 기회와 수입에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함.

중국인 생활 만족도 조사
중국사회과학원 사회학연구소(中国社会科学院社会学研究所)와 사회과학문헌출판사(社会科学文献出版社)는 공동으로 ‘중국사회심리실태연구보고(2012-2013)(中国社会心态研究报告(2012—2013)’를 발표함. 2012년 응답자의 약 절반이 현재 생활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생활수준 만족도는 2011년 대비 다소 감소함. 2012년 응답자중 44.7%가 현재 생활에 만족한다고 답하여 2011년의 47%보다 다소 낮음.

 2012년 도시 신규 취업자 1,266명
인력자원 및 사회보장부(人力资源和社会保障部)의 발표에 따르면 2012년 중국의 신규 취업자수는 1,266만 명으로 지난 9년간 가장 높은 수준이었으며 실업률은 4.1%로 기록됨. 일부 보고서는 2012년 노동가능 인구 감소로 인구보너스기 종료를 전망하였으나 관계부처는 ‘12・5’ 기간 중국의 노동 가능 인력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며 2013년 대학 졸업생은 최대 수준인 7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발표.

중국 도시화율 50% 돌파
중국사회과학원 사회학연구소(中国社会科学院社会学研究所)가 발표한 ‘2012년 사회보고서(2012年社会蓝皮书)’에 따르면 2011년 중국 도시 인구 총수는 농업인구의 50% 이상을 돌파함. 국가통계국의 제6차 인구조사에 따르면 2010년 전국 도시인구는 이미 49.68%에 이르렀으며, 도시화 속도에 근거 2011년 이미 50%를 초과함.

2012년 도시주민 사회문제 중 ‘물가’에 가장 큰 관심
베이징 MainLand 정보회사(北京美兰德信息公司)가 발표한 ‘2012년 중국도시주민 생활 관념 및 생활현황 조사 보고(2012年中国城市居民生活观念和生活状况调查报告)’에 따르면 2012년 중국 도시주민의 가장 관심있는 사회문제는 여전히 ‘물가’ 인 것으로 드러남.

국가별 화장품브랜드 관심도
상하이 천양네트워크과학기술회사(上海传漾网络科技有限公司, AdSame)는 ‘화장품업종 인터넷 이용자 행위분석보고(化妆品行业网络受众行为分析报告)’를 발표함.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에 응답한 네티즌 중 여성(66%)이 남성(34%)보다 화장품에 더 많은 관심을 나타남.
18~24세 여성네티즌의 한국・일본 화장품 브랜드에 대한 관심도는 72.18%로 가장 높았으며 국산(중국)브랜드에 대한 관심은 8.98%에 불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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