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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13년 양안(两岸) 교류 협력 5대 성과

  • 등록일

    2013-10-07

  현재까지 중국과 타이완은 양호한 경제협력을 이룩하였으며 또한 하반기에 양안 평화포럼, 양안 경제문화포럼 등 중요 교류행사가 예정되어 있어 양안간 교류협력과 평화발전에 중요한 작용을 할 것으로 전망됨.

  2013년 양안이 이룩한 경제협력 성과는 다음과 같음.

  첫째, 양안 경제협력기본협정(ECFA*) 체결 후 서비스무역협정, 물류무역협정, 분쟁해결협정 등 후속협의와 새로운 진전을 거둠.
중국 세관통계에 따르면, 1월부터 6월까지 타이완기업은 동기대비 25.6%증가한 3.14억 달러 상당의 관세혜택을 받음. 또한 타이완 세관통계에 따르면, 동기간동안 중국기업이 받은 관세혜택은 동기대비 13.4% 증가한 2,963만 달러로 집계됨.

  둘째, 양안은 산업협력부분에 있어 사회단체인 ‘양안기업가회담’을 설립하고 7개의 산업협력팀을 창설하는 등 새로운 진전을 이룸.

  셋째,7 양안간 ‘삼통(三通)*’ 수준이 한 단계 제고됨.
2013년 8월을 기점으로 양안간 여객운송 직항노선은 매주 616편에서 670편으로 증가였으며 화물운송 직항편도 매주 56편에서 68편으로 증편됨. 2013년 1월부터 8월까지 양안간 무역교역액은 1,332.1억 달러로 동기대비 27.4% 증가함.
1월부터 7월까지 중국정부가 비준한 타이완기업의 투자프로젝트 수는 1,165개이며 실제 사용한 타이완 외자투자액은 14.2억 달러에 이름. 1월부터 8월까지 중국기업이 타이완에 투자한 프로젝트 수는 175개로 총 10억 달러를 투자함.

  넷째, 양안간 금융부분에서 새로운 성과를 거둠.
중국은 처음으로 타이완계 은행의 본토 지사 설립을 허가하여, 2013년 1월부터 8월까지 총 11개 타이완계 은행이 지점을 설립함. 그중 6개 은행은 이미 위안화 서비스를 시행함.
중국은 현재까지 총 3개의 중국계 은행을 타이완에 설립함.
7개 은행이 신규 추가되어 총 24개 타이완금융기구가 적격외국인기관투자가(QFII)의 자격을 얻게 됨.
또한 4월 1일부터 중국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타이완인을 대상으로 A주식 투자를 허용함.

  다섯, 양안간 인원교류가 아주 활발해짐.
7월까지 양안간 인원교류 인원은 총 461.1만 명이었으며, 타이완행 중국인 관광객 수는 130.5만 명으로 동기대비 11.7% 증가함. 그중 단체 관광객은 104.6만 명으로 동기대비 4.5% 감소하였으나, 개인관광객은 25.9만 명으로 동기대비 249.4% 증가함.

* ECFA는 2010년 6월 중국과 타이완이 중국 충칭에서 체결한 경제협력체제로 상품무역의 관세 및 비관세 장벽을 철폐하고, 서비스무역개방, 투자보장, 분쟁해결, 지식재산권 보호 등까지 포괄하는 광범위한 무역협정을 일컬음. 이는 중국이 타이완을 공식 국가로 인정하지 않아 타이완과의 FTA 체결이 불가능하므로 그 대안으로 제시된 개념임.

* 삼통(三通)이란 중국과 타이완 양안간의 전면적인 직접교역(통상·通商), 수송(통항·通航), 서신왕래(통우·通郵)를 뜻함.

【출처: 今年以来两岸交流合作呈现五大亮点 , 新华网, 201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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