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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국 35개 도시 공공버스카드 통용: 베이징, 광둥 제외

  • 등록일

    2013-10-07

  10월 29일부터, 톈진(天津), 션양(沈阳), 푸저우(福州) 등 18개 도시가 추가로 ‘통합 카드(一卡通)’ 연계 플랫폼의 대열에 합류해, 총 35개 도시에서 교통카드 통합연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됨. 통합 카드’ 시행으로 거주지 IC교통카드 하나로 35개 도시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을 뿐 아니라 할인혜택도 받아볼 수 있게 됨.

  2008년부터 준비해온 ‘전국 도시 통합 카드 연계 플랫폼’사업에 2012년 7월 상하이(上海), 란조우(兰州), 닝보(宁波) 등 8개 도시를 시작으로 총 35개 도시가 가입함. 이 도시들은 주로 장강삼각주지역, 동북지역, 화중지역에 집중해있으며, 그중 2개 직할시, 4개 성회도시, 2・3선도시가 포함되어있음*.

  타지역간 IC교통카드 통용에 있어 통일된 표준시스템과 안전체계 확보가 중요한 전제조건이며, 현재 160여개 도시가 이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고 있음. 또한 타지역간의 충전문제 해결을 위하여 온라인상 충전이 가능하도록 시험단계에 있으며 곧 연계도시로 전면 확대 시행될 예정임.

  현재 베이징, 광둥은 이미 통합연계시스템이 갖춰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시행되지 않고 있는데, 이는 베이징, 광둥은 2・3선 도시와 달리 교통카드 발급량이 매우 많으며 교통카드를 이용한 소비지출, 세금납부 등 교통카드의 응용영역이 넓어, ‘통합 카드’ 통용을 위해 각 해당 부서 및 업종간의 조정이 필요하기 때문임.

*. 2012년 7월 上海, 宁波, 绍兴, 湖州, 台州, 常熟, 兰州, 白银 등 8개 도시 가입, 2013년 4월 南昌, 永州, 葫芦岛, 锦州, 江油, 抚顺, 昆山, 江阴, 淮安 등 9개 도시 가입, 2013년 10월말 天津, 沈阳, 福州, 三亚, 湛江, 无锡, 南通, 辽源, 松原, 克拉玛依, 榆林, 龙岩, 舟山, 泰州, 长兴, 驻马店, 鹰潭, 凯里 등 18개 도시가 가입할 예정임.

【출처: 全国35个城市一卡通互联 北京广州尚未入围, 法制晚报, 2013-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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