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 항저우
- 등록일
2013-09-09
첨부파일
미국경제잡지 포춘(FORTUNE) 중문판에 ‘2013년 은퇴 후 가장 살기 좋은 중국 도시’로 항저우(杭州市), 칭다오(青岛市), 청두(成都市), 주하이(珠海市), 샤먼(厦门市)이 ‘최신 5대 도시’로 선정됨. 그중 항저우는 2011년부터 연속 3년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샤먼은 2010년 처음으로 순위권에 진입한 후, 올해 5위권에 이름을 올림. 항저우는 전반적 생활수준, 사회복지, 인문환경 등 8개 항목의 표준평가에서 각 분야별 상위 5위권을 유지하고 있음. 또한 칭다오는 북방도시 중 유일하게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됨.
5대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 중, 항저우의 평균 부동산가격은 1㎡당 1,700위안으로 가장 높았으며, 칭다오와 청두의 1㎡당 부동산가격은 1만 위안에 못 미치는 수준임. 대기질이 가장 좋은 도시는 주하이로 대기질 1급인 날이 1년 중 235일로 가장 많았고, 청두는 30일에 불과함.
올해로 4년째 시행되는 이 조사는, 고위급 행정 간부 25,000명을 대상으로 중국의 특색 있는 도시 50개를 선정하여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됨.
【출처: 2013“中国最适宜退休城市”出炉 杭州三连冠, 中国新闻网, 2013-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