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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2개 성시 상반기 GDP 성장률 9.95%, 톈진 1위

  • 등록일

    2013-08-05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전국 22개 성시 GDP 성장률은 대부분 전기대비 하락하였으나 중국 상반기 GDP 성장률인 7.6%보다 높은 9.95%로 조사됨. 그중 톈진시의 GDP 성장률은 12.5%로 가장 앞섰으며 베이징과 상하이는 7.7%로 가장 낮았음. 저장성(浙江)과 허난성(河南)의 GDP 성장률은 각각 8.3%와 8.4%로 톈진시에 이어 2위와 3위에 랭크됨.

22개 성시가 발표한 상반기 GDP 총액은 전국 GDP 총액 248,009억 위안으로 전국 GDP 총액의 95.93%에 달함. 현재 헤이룽장성(黑龙江), 지린성(吉林), 랴오닝성(辽宁), 네이멍구자치구(内蒙古), 산시성(山西), 간쑤성(甘肃), 칭하이성(青海), 구이저우성(贵州)과 티베트자치구(西藏) 등 9개 지역의 GDP는 발표되지 않은 상황임.

상반기 GDP 총액이 가장 큰 지역은 여전히 광둥성(广东)으로 28,465.92억 위안(전년대비 8.5% 성장)에 달하며 장쑤성(江苏)이 27,604억 위안(9.6% 성장)으로 뒤를 잇고 있음. 2002년 장쑤성와 광둥성간 GDP 총액 차는 1,037.7억 위안이었으며, 이후 두 지역간 GDP 총액 격차는 계속 벌어짐. 장쑤성의 2차 산업 활성화로 인한 최근 경제성장에 힘입어, 2013년 상반기 두 지역간 GDP 총액차는 861.92억 위안으로 좁혀짐.

톈진시는 부성급 신구(新区)인 빈하이신구(滨海新区)의 경제성장에 힘입어 GDP 성장률 12.5%를 기록하며 작년에 이어 1위에 랭크됨. 빈하이신구의 규모이상 공업 총생산액은 7,857.61억 위안으로 전년대비 14% 증가하였으며, 지방 일반예산수입은 459.05억 위안으로 20.6% 증가함.

【출처: 22省上半年GDP增速均值为9.95% 京沪"结伴"列末席, 国际金融报, 201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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