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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베이징> 향후 5년 생활수준 향상 기대

  • 등록일

    2013-06-17

  베이징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北京市人民代表大会常务委员会)는 베이징 통계국 산하의 사회상황 및 민의조사센터(社情民意调查中心)에 의뢰, ‘2013년 베이징민생현황(2013年北京民生状况)’조사를 실시함.

  설문에 응한 베이징 시민 중 69.4%는 향후 5년, 중국과 베이징의 지속적 경제발전에 힘입어 자신의 생활수준 역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함. 연령별로 30세 이하 응답자 79%, 31~40세 응답자 65.6%, 41~50세 응답자 60.5%, 51세~65세 응답자 59.3%가 향후 5년 생활수준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였고, 연령이 높을수록 기대치는 낮음.

  열악한 거주환경, 물가 상승, 비싼 의료비, 잘못된 사회풍조, 양로문제, 높은 자녀교육비 및 입학난 등이 생활곤란 및 삶의 질에 영향을 끼치는 문제인 것으로 조사됨. 그중 부동산가격 상승으로 인한 열악한 거주환경이 1위(28.7%)에, 다음으로 물가상승이 2위(19%)에 랭크됨.

  곤란한 생활환경에 처했을 때 54.1%는 친구에게 도움을 청하고, 46.6%는 정부관련 부서에, 33.8%는 사법기관에, 21.4%는 지역사회 조직에, 19.4%는 언론매체에 도움을 청하며, 11.9%는 당 조직에 도움을 청할 것이라고 응답함(복수 선택).

  베이징 시민들이 생각하는 정부가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할 현안으로 의료, 물가상승, 주택문제를 꼽음. 응답자 38.4%는 정부의 의료개혁 역량강화로 진찰받기 어렵고 값비싼 의료비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길 희망함. 또한 31.6%는 지나치게 빠른 물가상승을 통제하고, 27.1%는 부동산 가격 상승을 통제하고 보장성 주택 건설을 늘리길 기대함.

  개인 및 가정의 재산, 인신(人身), 교통, 의료, 식품, 노동, 개인정보 등 7개의 부분에 대한 안전감(安全感)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신, 개인 및 가정의 재산부분을 가장 안전하게(50% 이상) 느끼는 것으로 조사됨. 다음으로 노동, 의료, 교통부분에 안전감(40%)을 느끼고 있으며, 식품과 개인정보부분은 각각 24.1%와 19.3%로 가장 안전하지 않다고 느낌.

【출처: 北京七成受访者:近5年生活水平改善, 北京日报, 2013-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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