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뛰기 버튼

본문내용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건너뛰기 버튼

본문내용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신간소개

  • 홈
  • 신간소개
전환기의 세계와 중국 표지입니다.

전환기의 세계와 중국: 해외 싱크탱크 중국·글로벌 이슈 2025

  • 저자

    김수한, 김혜인, 신민교

  • 역자

  • 출판사

    인차이나포럼

  • 출판일

    2026.02.27

  • 등록일

    2026-03-10

책 소개

본 연구·자료집은 인차이나포럼이 해외 주요 연구기관의 국제정세 관련 보고서를 수집하고, ChatGPT를 활용하여 번역·요약한 자료로서, 해외 지식커뮤니티의 다양한 시각을 집약하여 연구자뿐만 아니라 시민·학생·기업인·공무원 등 폭넓은 독자층의 중국 및 세계에 대한 이해를 돕는 데 목적이 있다.


기획/편집자 후기 

■ 국제질서 재편기의 도래 

미국의 베네수엘라 대통령 납포, 그린란드 영토화 움직임, 이란 사회 불안과 이에 대한 미국의 무력개입 선언 등 2026년 벽두에 연쇄적으로 전개된 국제분쟁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국제사회를 규율해 온 이른바 자유주의적 국제질서가 빠른 속도로 해체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동시에 이를 대체할 새로운 질서가 아직 도래하지 않은 상황에서, 세계가 과도기적이고 불확실한 시대로 진입했음을 알리는 신호이기도 하다.

작년 말 발표된 미국의 국가안보전략(NSS)에 담긴 인식, 즉 미국이 기존과 같은 방식으로 국제질서를 떠받치는 데 국력을 소모하지 않되 아메리카 대륙을 비롯한 서반구의 잠재적 안보 위협에는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선언은 점차 실제 정책과 행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2026년 초 전개되고 있는 일련의 사태들은 이러한 전략적 전환이 단순한 문서상의 수사적 표현이 아니라 국제정치의 실제 작동 방식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 냉전시대와 다른 미중경쟁 구도와 동맹의 균열

미·중 전략경쟁 역시 이러한 국제질서 재편의 맥락 속에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 최근 양국 간의 직접적이고 날 선 공방은 다소 잦아든 듯 보이지만, 첨단기술과 표준·공급망을 둘러싼 우위를 확보하려는 경쟁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이는 냉전기와 같은 전면적 대결이 아닌, 각 영역에서 구조적 우위를 선점하려는 복합적인 경쟁의 성격을 띤다.

이와 함께 과거 미국의 핵심 동맹국이었던 캐나다, 일본, 그리고 유럽연합의 여러 국가들 역시 자국의 국익을 위해 각자도생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동맹이 더 이상 충분한 안전망으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각국은 안보・경제・기술 영역에서 합종연횡을 가속화하고 있다. 


■ 괄목할 만한 중국의 도약

한편 수년에 걸친 미국 주도의 탈중국 선언과 디커플링 조치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AX·GX 성과를 도출하며 혁신 신기술 산업 분야에서 빠르게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경쟁력은 국가 주도의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전략의 결과로 설명된다. 또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엔 산하기관을 포함한 다수의 국제기구 탈퇴를 선언한 것과 달리, 중국이 국제기구 내 영향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는 점 역시 주목할 만하다. 이는 중국이 미국과는 다른 방식으로 국제적 영향력을 행사하며, 국제질서 재편기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환경을 점진적으로 구축해 나가고 있음을 시사한다.


■ 세계와 중국에 대한 입체적 시각의 필요성 

국제질서가 재편되는 국면에서는 개별 국가의 동향이나 단편적인 사건 설명만으로 변화의 본질을 이해하기 어렵다. 중요한 것은 각국의 선택이 어떤 질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입체적으로 읽어내는 일이다. 질서 전환기는 언제나 정보 과잉과 해석 부족이 동시에 나타나는 시기이며, 이때 요구되는 것은 단순한 정보의 축적이 아니라 맥락과 구조에 대한 이해다.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인차이나포럼은 단순한 중국 정보 제공을 넘어, 국제질서 재편기 속에서 중국과 세계의 변화를 함께 조망하는 지식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모색해 왔다. 그 일환으로 인차이나 연구·자료 총서 특별판 「전환기의 세계와 중국」을 전자책 형태로 제작하였다. ‘해외 싱크탱크 중국·글로벌 이슈 2025’를 부제로 한 본 자료집은 해외 주요 연구기관 27곳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발간한 핵심 보고서를 선별·수집해 요약한 것이다.


아무쪼록 이번 연구자료 특별호가 변화하는 국제 환경 속에서 한국이 중국을 보다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하기 위한 ‘차이나리터러시(China Literacy)’ 제고에 기여하고, 나아가 한중관계의 재정립과 인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식적 기반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ICF 기관 소개

일러두기

자료 탐색 안내


월별 목차

주제별 목차

기획·편집자 후기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에서 제공된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가하기

확인

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