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1992년 덩샤오핑(鄧小平)의 "중동에는 석유가 있고, 중국에는 희토류가 있다"는 발언을 전후로 중국은 희토류를 국가의 전략적 레버리지로 삼아 집요하게 육성
ㅇ 1단계(1980년대 후반~1990년대)는 저가 덤핑과 경쟁자 말살, 2단계(2000년대)는 무질서의 정리와 국가 통제 강화, 3단계('10년~)는 거대 국영기업 Big 2 체제 완성
ㅇ 이러한 절대 우위를 바탕으로 국가간 외교나 경제 분쟁 발생 시, 희토류를 상대국의 숨통을 죌 수 있는 초크 포인트(Choke point)로 적극 활용
ㅁ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의 희토류 보복을 무릅쓰고서라도 중장기적으로 위험 소지를 제거(De-risking)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
ㅇ 희토류가 F-35 전투기 등 미국 첨단 무기 생산에 치명적 아킬레스건임에도 "단기적 고통을 감수하더라도 장기적 종속을 끊어야 한다"는 입장
ㅇ 법적 제도와 대규모 자금 투입, 첨단 기술을 이용한 '게임 체인저' 기술 돌파를 통해 '중국 없는 공급망' 구축 전략 전개 중
ㅁ 일본은 '10년 센카쿠 열도 분쟁으로 중국의 '희토류 보복'을 겪은 이후, 희토류 트라우마 극복을 위해 집요한 노력 전개
ㅇ 희토류 자립을 국가의 생존 전략으로 상정하고, 정부와 민간이 합심하여 희토류 의존도를 낮추는 3대 기술전략(저감, 대체, 재활용) 추진
ㅇ 그 결과 '10년 당시 90%에 육박하던 대중국 희토류 의존도를 '26년 현재 60% 이하로 낮추는데 성공
ㅁ 희토류 패권 경쟁은 지정학, 기술패권, 공급망 이슈 등이 얽힌 다차원 고차 방정식에 근접하며, 게임이론(Game Theory)적 접근을 통해 3가지 시나리오 도출 가능
ㅇ 현실적으로는 중국과 서방 모두 자멸적 피해를 입는 시나리오(리스크 폭발) 보다 경쟁-협력 병행(공존) 혹은 각자도생(분절) 시나리오의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됨
ㅁ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국임과 동시에 자원 빈곤국인 한국 입장에서는 당분간 중국 공급망의 안정성을 최대한 유지하되, 점진적으로 서방 주도의 독자 공급망 안으로 들어가는 줄타기 전략이 가장 현실적인 해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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