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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전력수급 현황과 <14・5 규획> 전력 부문 정책 전망
중국의 2009~2018년 전력소비량은 연평균 7.6% 증가했으며 1차 산업의 전력소비량은 감소하고, 2·3차 산업 소비량은 증가함. 최근 10년(2010~2019년)간 발전량은 연평균 6.3% 증가했으며 특히 청정에너지 발전 비중이 큰 폭으로 증가함(7.4%(2010년)→26.4%(2019년)). <14·5 규획> 기간 중국의 사회전력소비량은 연평균 4.4% 증가하여 2025년 9.2조 ㎾h로 예상됨. <전력발전 13·5 규획>은 6개 발전 목표와 그에 따른 지표를 제시했으며, 추진 결과 가스발전, 양수발전, 전기차 충전기 보급 등 일부를 제외한 목표를 모두 달성했고, 특히 석탄발전 비중 축소,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확대는 조기에 초과 달성함. <14·5 규획> 기간 전력 부문은 청정에너지 확대, 지역 여건에 맞는 분산형·집중형 전원 확대, 에너지 저장기술 발전, 종합 에너지서비스 구축 기반 마련 등을 기본 방향으로 세부 정책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됨. <목 차> 1. 중국의 전력 수급 2. 중국의 전력수요 전망 3. <13·5 규획> 기간 전력 부문 정책 추진성과 4. <14·5 규획> 전력 부문 정책 전망 5.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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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동향 2021년 3월호
- 인천광역시 선행종합지수 선행종합지수는 신규구직자수, 재고순환지표, 금융기관유동성 등의 지표처럼 실제 경기 순환에 앞서 변동하는 개별지표를 가공·종합하여 만든 지수로 향후 경기변동의 단기 예측에 이용 순환변동치는 추세, 순환요인 변동치에서 추세요인을 제거한 순환변동요인에 따른 경기 변동치를 의미하며 경기국면 및 전환점 분석에 사용 1월 선행종합지수는 115.9로 전월대비 0.1% 증가 1월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101.5로 전월대비 -0.1p 감소 1) 신규 구직자수 1월 신규구직자 수는 37,653명으로 전월대비 5,697명(17.83%)이 증가, 전년동월대비 10,510명(38.72%)이 증가 2) 재고순환지표 (월 단위로 추출된 생산자제품출하지수와 생산자제품재고지수의 각 전년동월대비 증감률의 차이) 1월 재고순환지표는 18.2%로 전월대비 7.5%p 증가, 전년동월대비 30.3%p 증가 3) 자동차등록대수비율 (등록자동차(승용차, 승합자동차, 화물자동차, 특수자동차, 이륜자동차)의 등록 현황) 1월 자동차등록대수비율은 6.87%로 전월대비 -0.01% 감소, 전년동월대비 -0.03%p 감소 4) 건축허가면적 (건설(건축, 토목) 부문 중 민간부분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축 부문의 건설투자 선행지표) 1월 건축허가면적은 370,287㎡로 전월대비 -707,828㎡(-65.65%)가 감소, 전년동월대비 -194,600㎡(-34.45%)가 감소 5) 수출입물가비율(전국) (수출 및 수입 상품의 가격변동을 측정한 통계로 수출입 상품의 가격변동이 국내물가에 미치는 영향과 수출입상품의 원가변동을 측정하는데 이용) 1월 수출입물가비율은 95.0%로 전월대비 -0.7% 감소, 전년동월대비 5.1%p 증가 6) 금융기관유동성 (광의통화(M2)에 예금취급기관의 만기 2년 이상 정기예·적금, 금융채, 금전신탁 등과 생명보험회사의 보험계약준비금, 증권금융회사의 예수금 등 유동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금융상품까지 포함) 1월 금융기관유동성은 42조 9,895억원으로 전월대비 -187억원(-0.04%) 감소, 전년동월대비 3조 940억원(7.76%) 증가 7) 장단기금리차 (국고채(3년)와 CD유통수익률(91일)의 차이로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시장 참가자들의 향후 경기(금리)전망, 금융불안 등에 따른 기간프리미엄의 변화 등의 영향을 받으며, 향후 경기 및 인플레이션에 대한 시장 참가자들의 기대를 나타냄) 1월 장단기금리차는 0.30%로 전월대비 -0.02% 감소, 전년동월대비 0.39%p 증가 - 인천광역시 동행종합지수 동행종합지수는 산업생산지수, 전력사용량, 소매판매액지수 등과 같이 실제 경기순환과 함께 변동하는 개별지표를 가공·종합하여 만든 지수로 현재 경기상황의 판단에 이용 순환변동치는 동행종합지수에서 경제성장에 따른 자연추세분을 제거하고 경기 순환만을 보는 지표로 현재의 경기가 어떤 국면에 있는지를 나타냄 1월 동행종합지수는 123.0으로 전월대비 0.6% 증가 1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98.1로 전월대비 0.3p 증가 1) 비농가취업자수 (전체 취업자 중에서 농업, 임업 및 어업과 건설업을 제외한 취업자수로 경제활동(취업, 실업, 노동력 등) 특성을 조사함으로써 거시경제 분석과 인력자원의 개발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 1월 비농가취업자수는 138만 2천명으로 전월대비 -1만 9천 명(-1.36%) 감소, 전년동월대비 -4만 8천 명(-3.36%)이 감소 2) 산업생산지수 (광업, 제조업 및 각 사업(전기, 가스, 증기 및 수도)에 대하여 계절조정이 된 총생산지수로 경기동향 판단과 국내총생산(GDP) 추계 및 설비투자계획 수립에 활용) 1월 산업생산지수는 109.9로 전월대비 1.1(1.01%)만큼 증가, 전년동월대비 3.9(3.68%)만큼 증가 3) 컨테이너처리량 (인천항을 이용하는 화물(우편물 포함)의 수송현황으로 여객선을 이용하는 여객의 수하물은 제외) 1월 컨테이너처리량은 307,346TEU로 전월대비 25,077TEU(8.88%)가 증가, 전년동월대비 41,764TEU(15.73%)가 증가 4) 전력사용량 (가정용, 공공용, 농림어업, 광업 및 제조업에서 사용한 총전력량을 월 단위로 집계한 것) 1월 전력사용량은 2,258,624MWh로 전월대비 25,077MWh(7.98%)가 증가, 전년동월대비 41,764MWh(7.14%)가 증가 5)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 (대형소매점의 월간 매출액을 기준액(기준년도의 월평균 매출액)으로 나누어 작성한 경상지수를 디플레이터로 나누어 작성한 지수) 6)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임대주택을 제외한 거래 가능한 재고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을 기준시점 대비 현재시점의 가격비로 환산한 값. 아파트 매매가격을 조사하여 주택시장의 평균적인 가격변화를 측정하고, 주택시장 판단 지표 또는 주택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 1월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10.9로 전월대비 1.2(1.09%)만큼 증가, 전년동월대비 10.6(10.57%)만큼 증가 7) 수출액 (무역통계 수출입신고서를 기준으로 작성된 수출액을 2010년을 기준으로 평가된 수출물가지수로 나누고 100을 곱하여 나타낸 실질수출액) 1월 수출액은 33억 3천만 불로 전월대비 -5억 1천만 불(-13.29%)이 감소, 전년동월대비 4천 3백만 불(1.30%)이 증가 8) 수입액 (무역통계 수출입신고서를 기준으로 작성된 수입액을 2010년을 기준으로 평가된 수입물가지수로 나누고 100을 곱하여 나타낸 실질수입액) 1월 수입액은 35억 3천 7백만 불로 전월대비 -1억 5천 3백만 불(-4.16%)이 감소, 전년동월대비 3천만 불(0.87%)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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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20년 중국 가계 자산증가 기여, 부동산 70%
2021년 2월 4일, 중국 가계금융조사·연구센터(中 家庭金融 究中心)가 발표한 「2020년 중국 가계 자산지수 조사 연구 보고서(中 家庭 富指 告)」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충격에서도 중국 가계 자산은 안정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됨. - 2020년 가계 자산증가 속도는 소득 증가 속도와 근로 안정성 회복 속도보다 빨랐음. 고소득층의 자산, 소득 및 근로 안정성은 코로나19 이전 상황보다 오히려 나아졌으나 저소득층은 우려되는 상황으로, 계층 간 분화가 가속화되고 있음. - 직업의 격차도 더욱 뚜렷해져 프리랜서의 경제적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음. 보고서에 따르면, 가계 부(富)의 주요 변동요인은 부동산, 금융투자, 경영수익, 가용 현금 등 네 가지 요소임. - 가계 자산증가 기여율이 가장 높은 것은 부동산으로 69.9%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금융투자 21.2%, 가용 현금 6.3%, 경영수익 2.6%로 조사됨. - 반면, 가계 자산을 감소하는 요인은 금융투자 46%, 부동산 33.4% 등으로 나타남. 금융자산으로 주택 구매를 계획하는 가구 수가 분기별로 증가하고 있음. - 다주택자의 주택매입 계획은 증가하지만, 무주택자는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非1선 도시의 주택매입 계획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남. <출처: “2020年中 家庭 富 定且持 正增 ,住房 七成” 界面新 . 2021.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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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국인 이름 트렌드
2021년 2월 8일 공안부(公安部)는 「2020년 전국 성명 보고(全 姓名 告)」를 발표함. - 2018년부터 전국인구정보관리시스템에 근거, 호적의 성씨와 이름, 신생아 이름 등을 통계·분석함. 「중국 성씨대사전(中 姓氏大 典)」에 따르면 고대부터 지금까지 한자로 기록된 성은 2만 4,000개에 이르며 현재는 6,000여 개의 성씨를 사용하고 있음. 2020년 호적기준 중국인의 ‘백가성(百家姓)’은 2019년과 비교해 크게 달라지지 않음. - 14억 중국 인구 중 왕(王, 왕), 이(李, 리), 장( , 장), 유( , 리우), 진( , 천)이 상위 5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5대 성씨는 전체 인구의 30.8%를 차지함. 2020년 12월 31일 기준, 공안국에 호적 등록을 마친 신생아 수는 1,003만 5,000명이며, 그중 남자아이는 529만 5,000명(52.7%), 여자아이는 474만 5,000명(47.3%)으로 집계됨. - 이(李, 리)씨가 72만 6,000명으로 가장 많고, 고( , 구)씨가 1만 7,000명으로 가장 적었음. 중국인의 이름은 시대별로 경제사회의 발전, 생활 수준, 사상 등을 반영하고 있음. - 1950년대 신중국 건국을 기념하기 위해 남자아이는 건국(建 , 젠궈), 건화(建 , 젠화), 여자아이는 영(英, 잉), 난( , 란) 등의 한자를 많이 사용함. - 1960~70년대에는 지속성을 나타내는 군(軍, 쥔), 용(勇, 용), 영(英, 잉), 여( , 리) 등이 비교적 많았으며, 80년대는 간결, 평안, 소박한 삶을 추구하는 의미의 위( , 웨이), 뇌(磊, 레이), 정( , 징), 여( , 리)를 많이 사용함. - 1990년대에는 풍아한 문화적 요소를 반영한 걸(杰, 제), 호(浩, 하오), 정( , 팅), 설(雪, 쉐)이 많았고, - 2000년대 들어 문학적이고 예술 감각이 있는 도( , 타오), 호우(浩宇, 하오위), 호연(浩然, 하오란), 정( , 팅), 흔이(欣怡, 신이), 재함(梓涵, 즈한) 등의 이름을 선호함. 소수민족을 제외한 중국인의 이름은 주로 두 글자(성1+명1), 세 글자(성1+명2 또는 성2+명1) 또는 네 글자(성2+명2)이며, 네 글자 이상의 이름은 비교적 적음. - 개혁개방 이후 현대문화 사조의 영향으로 항렬촌수 등의 의미가 희석됨에 따라 간결하고 기억하기 쉬운 외자 이름이 1960년 7.6%에서 1990년 27.6%로 증가함. - 2000년대 들어 급속한 인구 증가와 잦은 인구 이동으로 인한 동명이인 증가로 세 글자 이름의 작명 비율이 90%로 증가했으며 외자 이름은 6.3%로 감소함. <출처: “公安部:2020年新生 登 共1003.5万,姓“李”最多” 央 新 客 端. 2021.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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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19로 인한 중국인 건강의식 변화
2021년 1월 25일, 중국 의료서비스 플랫폼 딩샹이셩 데이터연구원(丁香 生 据 究院)은 「2021 국민 건강 통찰 보고서( 民健康洞察 告)」를 발표함. - 설문조사 5만 6,196건을 통해 중국인의 건강 상태, 자체 평가, 행동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함. 코로나19 발생과 지속적 확산은 중국인의 건강의식을 제고시켰고 이는 2020년 가장 큰 변화 중 하나임. - 삶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이 무엇인지를 묻는 물음에 2019년 ‘재산’, ‘일’, ‘인간관계’가 TOP3에 들었다면, 2020년은 ‘신체건강’이 93%로 1위에 올랐으며, ‘행복한 가정’과 ‘정신건강’이 그 뒤를 잇고 있음. 건강의 정의를 묻는 문항에 ‘정신건강’이 2020년에도 1위를 유지하였고, '아프지 않는 것'이 2019년 4위에서 2020년 2위로 상승함. - 그 밖에, ‘숙면’이 2019년 2위에서 2020년 3위로, ‘위장 건강’이 3위에서 4위로 각각 하락함. 코로나19는 중국인의 생명관과 인생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 - 응답자 65%는 국가 의료환경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졌고, 64%는 국가 과학 기술 잠재력에 대한 믿음이 제고되었다고 답함. 통상 만 60세 이상을 노인으로 정의하지만, 보고서에 따르면 노화가 시작된다고 인식하는 평균나이는 36.4세임. - 여성은 남성보다 심리적 노화가 일찍 시작됨. 여성이 노화를 느끼는 평균나이는 35.4세임. - 노화에 대한 응답자들의 태도는 33%가 노화를 두려워하고 민감하게 받아들였고, 57%는 의연하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음. ‘최근 1년간 돌연사를 걱정한 적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쇼호스트 직업군의 자체 건강평가 평점이 가장 낮았고 71%가 돌연사에 대해 걱정하는 것으로 조사됨. - 쇼호스트의 하루 평균 생방송 시간은 2.6시간에 불과하나, 사전 준비 시간 등을 포함하면 하루 최소 10시간 이상 근무하고 방송 성과에 대한 심리적 압박감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남. 택시 운전사, 모바일 콜택시 운전사의 10명 중 4명은 자신은 한 번도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으며, 돌연사에 대한 우려도 공무원과 함께 가장 낮았음. - 운전기사는 자신의 직업 전망이 밝다고 평가했으며, 그들 중 37%는 코로나19가 자신의 직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응답함. <출처: “《2021 民健康洞察 告》出 :74%的人因疫情改 生命 ” 星新 . 2021.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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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20년 중국 대출이율 하락
2021년 2월 16일 중국 인민은행(人民 行)은 2020년 4분기 「중국 통화정책집행 보고서(2020年第四季度中 政策 行 告)」를 발표함. 2020년 금융기관의 대출은 증가했고, 신용구조가 안정화됨에 따라 대출금리가 현저히 하락했으며, 가중평균이자율은 최저치를 기록함. - 2020년 12월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는 전년 동기 대비 0.3%p 하락한 3.85%이며, 5년 만기 대출우대금리는 0.15%p 하락한 4.65%임. - 가중평균이자율은 5.03%로 전년 동월 대비 0.41%p 낮아져 최저치를 기록함. 2020년 중국의 위안화 대출 잔액은 172조 7,000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2.8% 증가함. 신용대출 구조는 점차 안정화되고 있으며 제조업의 중장기 대출과 소규모 기업 대출이 비교적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 - 2020년 말, 기업 대출은 연초보다 12조 2,000억 위안 늘어난 2조 7,000억 위안으로 동기대비 2조 7억 위안 증가함. - 제조업 중장기 대출 증가세는 35.2%로 14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음. - 보혜형(普惠型) 영세기업 대출 잔액은 15조 1,0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3%, 증가함. 영세자영업자 대출자 수는 3,228만 가구로 19.4% 증가함. 보혜형 영세기업 대출은 자금난과 고금리로 어려운 영세기업, 소상공인에게 제공하는 한도 1천만 위안 이하의 대출상품 <출처: “央行 告:2020年我 款利率明 下降” 新 . 2021.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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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중국 자산가 규모
2021년 2월 8일 중국의 재계정보 전문 조사기관인 후룬연구원(胡 究院)은 팡타이(方太)와 공동으로 「2020 부호 보고(方太·胡 富 告)」를 발표함. - 보고서는 중국 부호의 규모와 지역 분포를 조사했으며, 12년째 발표되고 있음. - 조사 대상 지역은 중국 본토와 홍콩, 마카오, 타이완을 포함 보고서에서는 가구의 보유 자산 규모를 600만 위안(한화 약 10.3억), 천만 위안(한화 약 17.2억), 1억 위안(한화 약 171.8억), 3,000만 달러(한화 약 331.8억)로 구분함. - 한화 환산은 2021년 2월 18일 매매기준율 기준 2020년 중화권의 600만 위안 이상 자산을 보유한 가정은 501만 가구로, 전년 대비 7만 가구(1.4%)가 증가했고, 그중 600만 위안 이상의 투자 가능 자산을 보유한 가정은 180만 가구에 달함. 천만 위안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고액자산 가구는 전년 대비 4만 가구가 늘어난 202만 가구로 2% 증가했으며, 1억 위안 이상의 자산을 가진 초고액 자산 가구는 13만 가구로 전년 대비 3,000가구(2.4%) 증가했음. 자산 규모 3천만 달러 이상인 세계적인 수준의 자산가정은 8만 6천 가구로 전년 대비 2,100가구(2.5%) 증가했고, 그중 3천만 달러 이상의 투자 가능 자산을 가진 가정은 5만 4,600가구로 집계됨. 홍콩, 마카오, 타이완을 제외한 중국의 600만 위안을 보유한 가정은 399만 가구로 전년 대비 1.7% 증가했고, 천만 위안 보유 고액 자산가정은 161만 가구, 1억 위안 이상 보유 초고액 자산가정은 10.7만 가구로 전년 대비 2.6% 증가함. 3천만 달러 이상을 보유한 세계 수준의 자산가정은 7.1만 가구로 전년 대비 1,960가구(2.8%) 증가했음. 중국 자산가들의 소비는 내수 경기를 이끌고 있음. 2020년 천만 위안 이상 자산가의 소비 규모는 3조 위안으로 0.3%의 인구가 GDP의 3%를 차지했음. <출처: 胡 百富(2021). 「2020方太·胡 富 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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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중국 지역별 자산가 분포
중국 지역별 자산가 현황을 살펴보면, 베이징의 부유층이 가장 많음. - 2020년 베이징의 600만 위안 이상 자산 가정 수는 71.5만 가구로 전년 대비 1.1만 가구 증가했으며, 1천만 위안, 1억 위안, 3천만 달러 이상의 자산 가정 지역별 순위 1위는 모두 베이징이 차지함. - 1위부터 7위까지 4개 구간에서 모두 베이징, 상하이, 홍콩, 선전, 광저우, 항저우, 닝보 순으로 집계되었으며, 8~10위는 포산, 타이베이, 톈진, 쑤저우가 포함됨. 중국의 천만 위안 이상 자산가 직업은 60%가 기업가, 20%는 기업 임원, 10%는 부동산 투자자, 10%는 금융업 종사 등 전문직으로 나타났고, 1억 위안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자산가의 75%는 기업가, 부동산 투자자 15%, 전문 주식 투자자가 10%의 비중을 차지함. <출처: 胡 百富(2021). 「2020方太·胡 富 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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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중국 자산가의 경제 전망 및 투자 계획
중국 자산가들의 향후 중국 경제 신뢰도는 매우 높음. - 자산가의 경제 신뢰지수는 6.51점(10점 만점)으로 지난 2년 대비 높은 수준을 기록함. 이는 지난 10년 중 2018년 다음으로 가장 높음. - 또한, 앞으로 중국 경제 전망을 매우 긍정적으로 신뢰한다고 답한 비중도 47%로 최근 10년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남. 중국 자산가들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안전하고, 리스크가 적은 투자 방식을 선호하고 있음. 특히 부동산을 안정적인 자산으로 높게 평가하고 있어, 중국의 1, 2선 대도시 주택은 자산가들의 미래 중요한 투자처임. - 자산가들의 47%는 향후 2년간 중국 부동산 가격은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37% 지금과 같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함. 중국 자산가들의 향후 3년간 투자 계획 방법은 주택이 15%로 가장 높고, 펀드 14%, 고정수익 13%, 금 12%, 주식 11% 순으로 나타남. - 코로나19 이전 해외투자 계획은 17%로 주택 다음으로 높았으나, 2021년에는 6%로 급감했고, 상가 점포에 대한 투자도 7%에서 4%로 하락했음. 중국 자산가의 투자성향은 신중형 20%, 안정형 36%, 균형 23%, 적극형 17%, 공격형 4%로 안정적인 투자성향 비중이 가장 높음. - 연령대별로는 30세 이하는 신중한 투자성향을 보이고, 45세 이상은 적극적인 투자성향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됨. <출처: 胡 百富(2021). 「2020方太·胡 富 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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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국 자산가의 소비 특징
2020년 중국 자산가의 소비 여력은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지 않았음. - 2020년 천만 위안 이상 보유 가구는 자산의 4.4%를 지출했으며, 전년 대비 0.6%p 증가했고, 1억 위안 이상 자산 가구는 자산의 3.2%를 지출했음. - 주요 지출 분야는 여행이 가장 크고, 사치품, 건강·보건, 오락, 자녀교육 순으로 나타남. 중국 자산가들의 향후 증가할 소비 품목은 건강·보건이 46%로 가장 높고, 여행 44%, 자녀교육 43%, 자기개발 36%, 수집 23%, 사치품 22%, 오락 20%, 인테리어 14%, 선물 11% 순으로 조사됨. 최근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고, 인테리어에 대한 정책 발표 등으로 생활환경을 높이고자 하는 수요가 점차 증가함. - 특히 주방과 화장실 리모델링이 늘고, 에어프라이어, 주방용 서랍장, 욕실 가구 등의 소비가 증가함. 중국 고액 소비자는 세계 사치품 산업을 이끌고 있고, 최근 1년간 그 추세는 더욱 명확해짐. 중국 자산가의 사치품 소비는 38% 증가했으나, 코로나19로 해외여행에 제한으로 중국 내 명품 판매율이 50% 이상 증가했음. - 현재 중국 사치품 시장은 세계의 1/3수준이나 5년 후엔 50%에 달할 것으로 전망 향후 소비가 증가할 사치품 소비 품목으로는 자동차가 50%로 가장 많고, 시계 42%, 보석 38%, 의류 34%, 악세서리 31% 순으로 나타남. - 중국 자산가가 선호하는 자동차 브랜드 1위는 포르쉐, 2위 벤츠, 3위 롤스로이스, 4위 벤틀리 순임. <출처: 胡 百富(2021). 「2020方太·胡 富 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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