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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동향 2021년 8월호
- 인천광역시 선행종합지수 선행종합지수는 신규구직자수, 재고순환지표, 금융기관유동성 등의 지표처럼 실제 경기 순환에 앞서 변동하는 개별지표를 가공·종합하여 만든 지수로 향후 경기변동의 단기 예측에 이용 순환변동치는 추세, 순환요인 변동치에서 추세요인을 제거한 순환변동요인에 따른 경기 변동치를 의미하며 경기국면 및 전환점 분석에 사용 6월 선행종합지수는 115.7로 전월대비 -0.1% 감소 6월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99.5로 전월대비 -0.3p 감소 1) 신규 구직자수 6월 신규구직자 수는 27,571명으로 전월대비 1,582명(6.09%)이 증가, 전년동월대비 4,415명(19.07%)이 증가 2) 재고순환지표 (월 단위로 추출된 생산자제품출하지수와 생산자제품재고지수의 각 전년동월대비 증감률의 차이) 6월 재고순환지표는 27.0%로 전월대비 2.2%p 증가, 전년동월대비 28.1%p 증가 3) 자동차등록대수비율 (등록자동차(승용차, 승합자동차, 화물자동차, 특수자동차, 이륜자동차)의 등록 현황) 6월 자동차등록대수비율은 6.81%로 전월대비 변동 없음, 전년동월대비 -0.13%p 감소 4) 건축허가면적 (건설(건축, 토목) 부문 중 민간부분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축 부문의 건설투자 선행지표) 6월 건축허가면적은 493,585㎡로 전월대비 -218,706㎡(-30.70%)가 감소, 전년동월대비 -46,295㎡(-8.58%)가 감소 5) 수출입물가비율(전국) (수출 및 수입 상품의 가격변동을 측정한 통계로 수출입 상품의 가격변동이 국내물가에 미치는 영향과 수출입상품의 원가변동을 측정하는데 이용) 6월 수출입물가비율은 94.2%로 전월대비 변동 없음, 전년동월대비 -2.0%p 감소 6) 금융기관유동성 (광의통화(M2)에 예금취급기관의 만기 2년 이상 정기예·적금, 금융채, 금전신탁 등과 생명보험회사의 보험계약준비금, 증권금융회사의 예수금 등 유동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금융상품까지 포함) 6월 금융기관유동성은 43조 1,272억원으로 전월대비 1,355억원(0.32%) 증가, 전년동월대비 1조 882억원(2.59%) 증가 7) 장단기금리차 (국고채(3년)와 CD유통수익률(91일)의 차이로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시장 참가자들의 향후 경기(금리)전망, 금융불안 등에 따른 기간프리미엄의 변화 등의 영향을 받으며, 향후 경기 및 인플레이션에 대한 시장 참가자들의 기대를 나타냄) 6월 장단기금리차는 0.64%로 전월대비 0.19% 증가, 전년동월대비 0.58%p 증가 - 인천광역시 동행종합지수 동행종합지수는 산업생산지수, 전력사용량, 소매판매액지수 등과 같이 실제 경기순환과 함께 변동하는 개별지표를 가공·종합하여 만든 지수로 현재 경기상황의 판단에 이용 순환변동치는 동행종합지수에서 경제성장에 따른 자연추세분을 제거하고 경기 순환만을 보는 지표로 현재의 경기가 어떤 국면에 있는지를 나타냄 6월 동행종합지수는 123.6으로 전월대비 1.0%p 증가 6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101.8로 전월대비 0.7p 증가 1) 비농가취업자수 (전체 취업자 중에서 농업, 임업 및 어업과 건설업을 제외한 취업자수로 경제활동(취업, 실업, 노동력 등) 특성을 조사함으로써 거시경제 분석과 인력자원의 개발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 6월 비농가취업자수는 143만 5천명으로 전월대비 -3천 명(-0.21%) 감소, 전년동월대 비 1천 명(0.07%)이 증가 2) 산업생산지수 (광업, 제조업 및 각 사업(전기, 가스, 증기 및 수도)에 대하여 계절조정이 된 총생산지수로 경기동향 판단과 국내총생산(GDP) 추계 및 설비투자계획 수립에 활용) 6월 산업생산지수는 117.4로 전월대비 2.8(2.44%)만큼 증가, 전년동월대비 14.3(13.87%)만큼 증가 3) 컨테이너처리량 (인천항을 이용하는 화물(우편물 포함)의 수송현황으로 여객선을 이용하는 여객의 수하물은 제외) 6월 컨테이너처리량은 267,640TEU로 전월대비 -27,233TEU(-9.23%)가 감소, 전년동월대비 -16,898TEU(-5.94%)가 감소 4) 전력사용량 (가정용, 공공용, 농림어업, 광업 및 제조업에서 사용한 총전력량을 월 단위로 집계한 것) 6월 전력사용량은 2,000,698MWh로 전월대비 96,438MWh(5.06%)가 증가, 전년동월대비 127,523MWh(6.81%)가 증가 5)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 (대형소매점의 월간 매출액을 기준액(기준년도의 월평균 매출액)으로 나누어 작성한 경상지수를 디플레이터로 나누어 작성한 지수) 6월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78.5로 전월대비 -10.9(-12.19%)만큼 감소, 전년동월대비3.9(5.23%)만큼 증가 6)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임대주택을 제외한 거래 가능한 재고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을 기준시점 대비 현재시점의 가격비로 환산한 값. 아파트 매매가격을 조사하여 주택시장의 평균적인 가격변화를 측정하고, 주택시장 판단 지표 또는 주택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 6월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24.4로 전월대비 4.00(3.32%)만큼 증가, 전년동월대비 17.5(16.37%)만큼 증가 7) 수출액 (무역통계 수출입신고서를 기준으로 작성된 수출액을 2010년을 기준으로 평가된 수출물가지수로 나누고 100을 곱하여 나타낸 실질수출액) 6월 수출액은 35억 5천 5백만 불로 전월대비 3억 8천만 불(11.96%)이 증가, 전년동월대비 4억 2백만 불(12.74%)이 증가 8) 수입액 (무역통계 수출입신고서를 기준으로 작성된 수입액을 2010년을 기준으로 평가된 수입물가지수로 나누고 100을 곱하여 나타낸 실질수입액) 6월 수입액은 37억 4천 7백만 불로 전월대비 3억 6천 3백만 불(10.72%)이 증가, 전년동월대비 6억 9천 3백만 불(22.70%)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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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21년 상반기 중국 무역 특징
2021년 7월 13일, 국무원 신문판공실( 院新 公室)은 2021년 중국 상반기 무역 현황을 발표함. - 2021년 상반기 중국은 안정적인 코로나19 통제와 사회경제 발전에 힘입어 대외무역 총액은 18조 700억 위안으로 동기 대비 27.1% 증가함. 2021년 상반기 수출은 9조 8,500억 위안으로 28.1%이며, 수입은 8조 2,200억 위안으로 25.9% 증가함. - 2021년 상반기 무역총액은 2019년 동기 대비 22.8% 증가하였고, 수출 23.8%, 수입 21.7%로 각각 증가함. ▣ 2021년 상반기 중국 무역 특징 첫째, 중국 무역 13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성장 - 6월 중국의 대외무역 총액은 3조 2,9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하였고, 2020년 6월부터 13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플러스 성장을 기록함. 둘째, 주요 교역 상대국과의 양호한 무역 증가세 - 중국의 주요 무역협력국인 유럽, 아세안, 미국과의 무역총액은 2조 6,600억 위안, 2조 5,200억 위안, 2조 2,100억 위안이며, 각각 27.8%, 26.7%, 34.6% 증가함. - 일본과의 무역총액은 1조 1,800억 위안으로 14.5% 증가함. - ‘일대일로’ 관련국과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체결국가와의 무역 규모는 각각 27.5%, 22.7% 증가함. 셋째, 일반무역의 빠른 수출입 증가 속도 - 상반기 중국의 일반무역 총액은 11조 1,900억 위안으로 30.7% 증가하였으며, 중국 대외무역총액의 61.9% 차지함. 그중, 수출은 6조 200억 위안으로 32.1% 증가하였고, 수입은 5조 1,700억 위안으로 29.2% 증가함. - 가공무역 무역총액은 3조 8,9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8% 증가하며 21.5%를 차지함. 넷째, 강화된 민영기업의 지위 - 상반기 중국 민영기업의 무역총액은 8조 6,400억 위안으로 35.1% 증가하였고, 대외무역 총액의 47.8%를 차지하고, 전년 동기 대비 2.8%p 증가함. - 외자기업 무역총액은 6조 6,100억 위안으로 19% 증가하였으며, 국유기업 무역총액은 2조 7,500억 위안으로 23.8% 증가함. 다섯째, 기계·전기 제품의 높아진 수출 비중 - 상반기 기계·전자제품의 수출액은 5조 8,300억 위안으로 29.5% 증가하였으며 이는 전체 수출액의 59.2%로 전년 동기 대비 0.6%p 증가함. 그 중, 자동데이터 처리설비 및 부품 수출은 17%, 핸드폰은 23.3%, 자동차는 101.4% 증가함. - 노동집약형 상품 수출은 17.1% 증가였고 의약재 및 의약품은 93.6% 증가함. 여섯째, 철광석, 천연가스 등 벌크 수입 증가 - 상반기 수입된 철광석은 5.6억 톤으로 2.6% 증가하였고, 천연가스 5,981.9만 톤으로 23.8% 증가함. - 대두 수입은 4,895.5만 톤으로 8.7% 증가, 옥수수 수입은 1,530.2만 톤으로 318.5% 증가, 밀 수입량은 536.8만 톤으로 60.1% 증가함. - 원유 수입은 2.6억 톤으로 3% 감소함. <출처: “上半年 出口情 如何?海 署: 物 易 出口 同比增 27.1%” 人民 . 2021.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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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21년 상반기 주민 소득 및 소비지출 현황
중국국가통계국은 2021년 7월 15일 상반기 중국 주민 소득과 지출 통계를 발표함. ▣ 주민 소득 2021년 상반기 1인당 가처분소득은 전년 대비 12.6% 증가한 1만 7,642위안이며 증가율은 12.6%임. -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저성장의 영향으로 2021년 상반기 1인당 가처분소득이 상대적으로 큰 폭으로 증가함. - 2019년 상반기 대비 1인당 가처분소득은 15.4% 증가하였고, 2년 평균 증가율은 7.4%이며 증가율은 5.2%로 집계됨. 상반기 중국 도시 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은 2만 4,125위안으로 11.4% 증가했고, 증가율은 10.7%임. - 농촌 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은 9,248위안으로 14.6% 증가했고, 증가율은 14.1%임. 2021년 상반기 전국 주민 1인당 월급성수입은 12.1% 증가한 1만 104위안으로 집계됨. - 1인당 경영순수입은 2,752위안으로 17.5% 증가, 1인당 재산순수입은 1,582위안으로 15% 증가, 1인당 전이성수입은 3,204위안으로 9% 증가함. - 수입원별 비중은 월급성수입이 57.3%, 경영순수입이 15.6%, 재산순수입이 9%, 전이성수입이 18.2% 순으로 나타남. ▣ 주민 소비지출 2021년 상반기 전국 주민 1인당 소비지출 규모는 11만 471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0% 증가하였고 증가율은 17.4%임. - 1인당 소비지출 규모는 2019년 상반기 대비 11.0% 증가하였고 2년 평균 증가율은 5.4%이며 증가율은 3.2%임. - 도시 주민 1인당 소비지출액은 1만 4,566위안으로 16.7% 증가했고, 농촌 주민 1인당 소비지출액은 7,464위안으로 20.2% 증가함. 소비지출 분야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식료품·담배·술의 1인당 평균 소비지출액은 3,536위안으로 전년 대비 14.2% 증가하며 전체 소비지출의 30.8%를 차지함. - 1인당 평균 주거 소비지출액은 2,649위안으로 7.5% 증가했으며 전체 소비지출의 23.1% 비중임. ▣ 지역별 1인당 가처분소득 2021년 상반기 31개 성·시별 1인당 가처분소득은 상하이가 4만 357위안, 베이징 3만 8,138위안, 저장성 3만 998위안으로 상위 3위에 랭크됨. - 장쑤, 톈진, 광둥, 푸젠 지역의 1인당 평균 가처분소득은 2만 위안을 넘김. 1인당 평균 가처분소득 상위 10위권에 상하이, 베이징, 저장, 장쑤, 톈진, 광둥, 푸젠, 산둥, 랴오닝, 충칭이 진입함. <출처> 1. “2021年上半年居民收入和消 支出情 ” 家 局. 2021. 7. 15. 2. “快看!上半年, 蒙古居民收入全 排名第11!” 活力 蒙古. 2021.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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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2021년 상반기 중국 우정업 현황
2021년 7월 15일 중국 국가우정국( 家 政局)이 발표한 2021년 상반기 우정업 수입(중국우정저축 영업수익 제외)은 6,143.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2% 증가하였고, 총영업이익은 6,424.7억 위안으로 34.4% 증가함. - 6월 전체 사업소득은 1,121.5억 위안으로 13.6% 증가했고, 사업총량은 22.9% 늘어난 1,194.5억 위안을 기록함. 2021년 상반기 우편 서비스 총수입은 1,080.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고, 우편 서비스 규모는 128.1억 건으로 0.5% 증가했으며, 우편 서비스 수입은 193.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 감소함. 2021년 상반기 우편물 취급 규모는 5.8억 건으로 동기대비 24.2% 하락하였고, 소포사업 규모는 933.6만 건으로 동기대비 7.4% 감소함. - 또한, 신문업 규모는 81.7억 건으로 동기 대비 1.6% 감소하였고, 잡지사업은 3.6억 건으로 3.6% 감소, 환거래 총액은 339.1만 건으로 31.5% 감소함. 2021년 상반기 전국 택배 서비스 규모는 493.9억 건으로 45.8% 증가하였고 수입은 4,842.1억 위안으로 26.6% 증가함. 지역 내 택배량은 64.6억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하였고. 타지역 배달량은 418.4억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2% 증가함. - 또한 국제·홍콩·마카오·타이완 배달량은 10.9억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1% 증가함. <출처: “2021上半年 政行 收入累 完成6143.9 元” 中 新 . 2021.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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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2021년 상반기 중국 철도 화물 운송량
중국 국가철도그룹유한공사(中 家 路集 有限公司)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 국가철도 발송 화물량은 18억 4,500만 톤으로 동기 대비 1.5억 톤 증가하였고 8.9% 성장함. - 하루 평균 적재 차량은 16.8만 대로 동기 대비 1만 5,500대 증가하였고 10.2% 성장함. 2021년 중국 상반기 국가철도의 석탄 수송량은 9억 6,100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함. - 중국의 4대 주요 철로인 △하오지(浩吉: 네이멍구성 하오러바오지(浩勒 吉)-장시성 지안(吉安)), △탕바오(唐包: 허베이성 탕산(唐山)-네이멍구성 바오터우(包 )), △와르(瓦日: 산시성 와탕(瓦塘)-산둥성 르자오( 日照)), △다친(大秦: 산시성 다퉁(大同)-허베이 친황다오(秦皇 ))의 석탄 운송량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3%, 54%, 43%, 11.5% 증가함. - 석탄 및 발전용 연료의 1일 평균 운송열차 수는 7.6만 대와 4.9만 대로 각각 12.9%, 19.4% 증가함. 2021년 상반기 컨테이너 물동량은 1,259만 TEU로 전년 동기 대비 29.5% 증가함. - 중국-유럽 간 화물열차 7,377편이 운항하였고 70.7만 TEU를 운반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3%, 52% 증가함. - 유럽 23개국 168개 도시로 확대 운행되고 있으며 누적 운행 편수는 4만 편을 돌파함. 서부육해신통로(西部 海新通道) 열차는 2,705편이 운항하며 26.9만 TEU가 운반되었으며 전년 대비 각각 112%, 319% 증가함. 2021년 상반기 철도 이용객 규모는 13억 6,50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억 4,800만 명이 증가하여 67% 상승함. - 2분기 전국 철도 이용 일일 여객 수는 903만 명으로 1분기 대비 298만 증가하며 49.3% 상승함. - 특히 5월, 노동절 황금연휴의 영향으로 일평균 여행객 수는 1,800만 명으로 전년 대비 95.5% 증가하며 역대기록을 경신함. <출처> 1. “上半年全 路 送旅客13.65 人次 同比增 67%” 新 社. 2021. 7. 11. 2. “上半年 家 路 送 物18.45 同比增 8.9%” 天眼新 . 2021.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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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21년 상반기 중국 GDP
2021년 7월 16일 중국국가통계국은 2021년 2분기 중국 국내총생산(GDP)을 공개 2021년 상반기 중국의 GDP 규모는 53만 2,16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함. - 1차 산업 28,402억 위안, 2차 산업 207,154억 위안, 3차 산업 296,611억 위안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8%, 14.8%, 11.8% 증가함. 2021년 상반기 중국 업종별 전년 동기 대비 GDP 증가율은 코로나19 영향이 컸던 숙박·요식업이 29.1%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교통·운송·창고·우정업 21%, IT·SW 서비스업 20.6% 순으로 나타남. 2021년 2분기 전기 대비 GDP 증가율은 1.3%로 1분기인 0.4%보다 0.9%p 상승함. <출처: “2021年二季度和上半年 生 (GDP)初步核算 果” 家 局. 2021.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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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21년 상반기 중국 소비시장
2021년 7월 15일 중국국가통계국은 6월 사회소비품 판매총액과 상반기 소비시장에 대한 분석을 발표함. 2021년 상반기 중국의 사회소비품 판매총액은 21만 1,904억 위안으로 전기 대비 23.0% 증가했으며, 2년 평균 증가율은 4.4%임. - 그 중, 자동차를 제외한 소비품 소매판매는 18조 9,997억 위안으로 22.2% 증가했음. 국가통계국 무역경제국 둥리화(董 ) 국장은 상반기 중국 소비시장은 중국경제의 안정적인 회복과 함께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밝힘. - 상품 소매 판매도 비교적 빠른 증가율을 보였고, 대면 소비 규모도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했으며, 요식업과 오프라인 상점의 경영이 크게 호전됨. 도시의 소비품 판매총액은 18억 4,098억 위안으로 23.3% 증가, 농촌 소비품 판매총액은 2억 7,807억 위안으로 21.4% 증가했음. - 도시와 농촌의 2년간 평균 성장률은 각각 4.4%, 4%로 집계됨. 소비품 유형별 판매현황을 살펴보면, 상반기 상품 소매판매액은 19억 192억 위안으로 전기 대비 20.6% 증가했고, 요식업 수입은 2억 1,712억 위안으로 48.6% 증가했음. - 요식업 규모는 2019년 상반기와 같은 수준으로 회복함. <출처: “2021年6月 社 消 品零 增 12.1% 比2019年6月 增 10.0%” 家 局. 2021.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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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21년 상반기 중국 물가지수
중국국가통계국은 2021년 6월 소비자물가지수와 생산자물가지수를 발표함. ▣ 주민 소비자물가지수(CPI) 2021년 6월 중국의 주민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기 대비 1.1% 상승했고, 그중 도시 물가는 1.2%, 농촌은 0.7% 상승함. - 식품 물가는 1.7% 하락, 비식품 물가 1.7%, 소비품 물가 1.1%, 서비스 물가는 1% 상승함. 2021년 상반기 중국의 주민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기 대비 0.5% 상승함. 2021년 6월 품목별 소비자물가를 살펴보면 식품·담배·술은 전년 동기 대비 0.4% 하락했음. - 육류는 19.5% 하락했으며, 그중 돼지고기 가격이 36.5% 하락함. - 반면, 달걀 17.9%, 수산물 14.2%, 신선과일 3.1%, 곡류는 0.7% 상승했음. 중국의 경제회복과 소비시장의 충분한 공급으로 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됨. ▣ 생산자물가지수(PPI) 2021년 6월 중국 생산자물가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8.8% 상승하고, 전월 대비 0.3% 증가했음. 원자재 가격이 11.8% 상승하여, 생산자물가지수 상승에 큰 영향을 끼침. - 그중 채굴공업은 35.1%, 원자재공업은 18%, 가공공업은 7.4% 상승했음. 2021년 상반기 생산자물가지수는 5.1% 전년 동기 대비 상승했음. 중국 내 대량상품의 안정적인 공급 정책이 효과를 보이기 시작했으며, 시장 수급의 개선으로 가격상승이 둔화함. <출처> 1. “2021年6月 居民消 价格同比上 1.1% 比下降0.4%” 家 局. 2021. 7. 9. 2. “2021年6月 工 生 者出 价格同比上 8.8% 比上 0.3%” 家 局. 2021.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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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21년 상반기 중국 중앙기업 경제운용 현황
2021년 7월 16일 중국 국무원신문판공실( 院新 公室)은 2021년 상반기 중국 중앙기업경제운영현황 기자발표회를 개최함. - 중국 중앙기업(中央企 )은 ‘중앙관리기업’의 약칭으로 국무원 혹은 국유자산감독관리기구에 출자자의 직책을 위임하는 기관으로 2021년 6월 24일 기준 96개 기업이 있음. 국유기업은 중앙기업과 지방기업으로 나눌 수 있으며, 중앙기업은 국가안보와 국민경제의 주요 업종과 분야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함. 2021년 상반기 중앙기업의 누적 순이익은 1조 232.1억 위안으로 상반기 최초로 1조 위안으로 돌파했으며, 2020년 상반기 대비 133.3%, 2019년 상반기 대비 45.4% 증가했음. - 대다수 업종에서 순수익이 대폭 증가함. 중앙기업 상반기 누적 영업 수입은 17.1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2% 증가했고, 90% 이상의 기업이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함. 업종별 생산량과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을 살펴보면, △전력 판매량 3.1조 ㎾h(19% ↑), △원유판매량 1.6억 톤(0.1% ↓), △석탄 생산량 5억 톤(5.4% ↑), △철강생산량 9,037.6만 톤(18.3% ↑), △항공운송 운송량 293.1억 톤/㎞(38.8% ↑)로 집계됨. 2021년 상반기 중앙기업의 연구개발 비용은 3,21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4% 증가했고, 연구개발비 투입 비중은 0.12%p 늘었음. - 누적 고정자산투자 규모는 1.1조 위안으로 10.5% 증가했음. <출처: “一 2021年上半年中央企 行情 ” . 小新. 2021.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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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분쟁 이후, 외국인의 대중국 투자 진단 및 시사점
미·중 분쟁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외국인의 중국 증권투자가 급증하면서 외국인 비율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 직접투자(FDI)도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로 부상 중국은 2001년 WTO 가입 이후 점진적으로 금융시장을 개방해오다가 미·중 분쟁이 본격화한 2018년부터 개방을 가속화 향후 5년간 1조 달러 내외의 증권투자 자금이 중국으로 유입되고 직접투자도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지속할 전망 외국인자금의 유입은 중국 경제의 효율성 제고 등 긍정적인 효과가 우세하나 자본 유출입 변동성 확대, 정부 정책의 어려움이 커지는 등 부작용도 상존 국제금융시장 측면에서 포트폴리오 다변화 및 수익 제고 등 기회를 제공할 것이나 한정된 글로벌 재원을 감안할 때 일부 국가에서 자금 유출 가능성도 있음. - FDI의 경우, 기존 제조업의 탈 중국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미국의 견제가 가세하면서 글로벌 공급망 변화가 불가피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미·중 분쟁 장기화 및 중국 경제의 불안의 파급 경로가 확대되지만, 중국 금융시장 투자 및 자본조달 경로 확대 등 새로운 기회요인도 발생할 수 있음. <목 차> 1. 외국인의 대중국 투자 동향 2. 미·중 분쟁 전후 중국의 대외개방 정책 3. 향후 외국인 자본 유입 전망 4. 중국 및 글로벌 경제 영향 5. 우리나라 경제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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