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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관점으로 바라본 초국적 이주-난민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 대열로 올라선 유일한 나라가 대한민국이라한다 . 국격은 상승하고 한국 문화는 국경 없는 사이버 세계에서 초국적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 한국 사회는 이미 글로벌화를 주도하고 있는 셈이다 . 하지만 성장 위주의 가치관과 국가 정책은 배타적 민족주의와 결합하여 우리 사회 일부인 이주노동자들을 여전히 하나의 일시적 노동력으로만 여기는 경향이 지속되고 있다 . 더불어 국제적으로 급증하는 난민들에 대한 인도주의적 포용력도 국격에 걸맞지 않다 . 이는 보편적 인간관의 미비함을 방증하는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 따라서 한준성 교수의 최근 저작 『 이주와 정치 』 는 저자의 학술적 양심과 인본주의적 시선으로 지난 이주노동사를 냉철하게 분석하며 한국 사회의 현주소를 명징하게 보여주고 있다 . 이에 본 서평은 저자의 시선을 따라 책 내용을 요약 소개하면서 향후 더 넓어지고 깊어질 학술적 지평을 간략하게 제안하고자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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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정부 대응성 인식이 지방정부 신뢰에 미치는 영향: 인천광역시 도시환경과 환경 문제를 중심으로
정부신뢰는 정책성공의 조건으로 그 중요성이 크지만 , 국내 정부신뢰 선행 연구들은 대부분 중앙정부와 추상적인 가치 위주로 연구를 수행한 한계가 있다 . 본 연구는 시민들의 환경 문제에 대한 정부 대응성 인식이 지방정부 신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 대응성은 정부가 지향해야 할 가치이자 국민의 요구에 대한 정부의 반영 여부를 나타내기 때문에 정부신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 단독으로 연구된 적이 없다 . 분석 결과 , 시민들의 정부 대응성 인식 , 시민들이 체감하는 도시환경 수준 ( 녹지 , 대기 , 토양 , 소음진동 ),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 ( 기후변화 ) 등이 1 단계 증가할 때마다 지방정부를 신뢰할 가능성이 증가하는 반면에 , 미세먼지에 대한 불안이 1 단계 증가하면 지방정부를 신뢰할 가능성이 작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 본 연구는 단년도 자료만 사용한 한계가 있으나 국내 정부신뢰 연구에서 거의 다뤄지지 않았던 정부 대응성을 정부신뢰 영향요인으로 실증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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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22년 6월 중국 대도시 봉쇄 해제 현황
중국은 2022년 3월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으로 지역 봉쇄 조치에 들어갔음. - 상하이, 베이징, 선전, 지린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한 봉쇄로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침. 2022년 6월 중국의 도시 봉쇄 조치가 대부분 해제되어 일상 회복에 나섬. - 전면적인 봉쇄 조치가 해제되었으나, 도시 지역을 세분화한 방역 조치를 이어 감. 2022년 중국의 현지 발생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월 1일 75명을 시작으로 4월 28일 5,646명이 확진되어 최고점을 기록하고 빠르게 감소했음. 상하이시는 3월 28일부터 시작한 단계적 봉쇄 조치를 6월 1일부로 해제하고 정상화를 추진하였으나, 지속적인 감염자 발생으로 다시 방역 강도를 높이고 있음. - 봉쇄 범위는 5월 말 확진자 발생 주거단지로 축소했으나, 재확산 기미가 보이자 범위를 확진자 발생지 가로, 세로 각각 1㎞로 확대함. 베이징은 6월 6일부터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봉쇄를 해체했으나, 해제한 지 일주일만의 도심 클럽발 감염 확산으로 9일~11일 사흘간 115명이 확진되어 확진자들이 거주하는 단지를 봉쇄하고 학생들의 전면 등교 계획을 연기하였음. 베이징시정부는 2022년 6월 2일 「베이징시 코로나19 방역 및 경제 안정·성장에 관한 실시방안(北京市 疫情防控和 定 增 的 施方案)」을 발표하여 도시 정상화를 위한 정책을 제시함. - 방안은 6개 분야 45개 조치를 포함하고 있으며, 기업의 어려움 해소, 산업네트워크 형성뿐만 아니라, 베이징의 기업이 업계 우위를 점해 선도할 수 있는 역할과 첨단산업 육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음. <출처> 1. “重磅解 !6方面45 !北京版“ 防疫情 一 子政策措施” 了” 北京商 . 2022. 6. 2. 2. 疫情 大 据 告(https://voice.baidu.com/act/newpneumonia/newpneumonia/?from=osari_aladin_ba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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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중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쿠폰 발행
중국 국무원은 2022년 4월 25일 코로나19로 인한 봉쇄 조치로 둔화한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소비잠재력 해소와 소비 회복 촉진을 위한 의견( 于 一步 放消 力促 消 持 恢 的意 )」을 발표함. - 「의견」은 중국 국민의 소비 경제 발전에 기초를 다지고, 내수시장 발전 등을 위한 5개 분야 20개 조치를 포함 소비쿠폰 발행은 「의견」의 소비 촉진의 수단 중 하나로 활용되고 있음. - 쿠폰 발행 업종은 코로나19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요식업, 문화관광업, 레저 등의 업종 외에 자동차 소비쿠폰을 발행한 지역도 있음. 산둥성은 자금 5억 위안으로 자동차 소비쿠폰 15만 장을 발행했고, 광둥성 포산(佛山)은 해당 지역의 주요 산업과 관련된 가전제품 소비쿠폰을 발행했음. 소비쿠폰은 정부가 출자하고, 인터넷기업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발급하고 기업들이 협조하는 방식으로 진행됨. - 각 지방정부는 위챗 등의 App를 통해, 특정 기간 내 판매·선착순·추첨 등의 방식으로 발급하고, 주요 플랫폼은 위챗, 알리페이(Alipay, 支付 ), 징둥(京 , JD.COM), 메이퇀(美 ) 등임. 베이징대학교 광화관리학원(光 管理 院)과 앤트금융연구원( 金服 究院)이 공동으로 발표한 보고에 의하면 정부가 1위안의 소비 쿠폰을 발행하면 평균 약 3.5위안의 새로운 소비가 발생한다는 결과가 도출됨. - 여러 지역과 플랫폼은 레버리지 효과까지 포함하면 5배에서 10배에 이름. 위챗 플랫폼 데이터에 따르면 2020~2021년 위쳇페이를 통해 정산된 소비쿠폰 금액은 229억 위안이며, 5,200억 위안의 소비가 창출됨. - 닝샤 인촨지역의 경우, 2022년 3월 초부터 6월 6일까지 13차례 정부 소비쿠폰이 발급되었고, 참여자는 260만 명, 온라인 결제 횟수는 55.7만 회, 직접거래액은 1.5억 위안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로 인한 간접 소비는 19억 위안에 달함. 반면, 소비쿠폰 발급과 사용에서 미흡한 점이 존재함. - 주로 App나 온라인으로 발급하는 소비쿠폰은 젊은 세대에게 유리해, 연령대가 높은 소비자들 획득 경쟁력에서 밀려남. - 또한 소비쿠폰의 사용 규정이 완벽하지 않아, 어렵게 얻은 쿠폰을 사용하지 못하거나, 특정 비용은 쿠폰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 - 일부는 소비쿠폰 거래, 재판매가 이루어지기도 하고, 쿠폰을 사용하면 일반 가격보다 비싸게 비용을 청구하는 일도 있음. 소비쿠폰 효과에 대해 중국 전문가들은 다양한 의견과 방법을 제시함. - 소비쿠폰이 필요한 저소득자 또는 코로나19로 직접 피해를 받은 사람을 집중 대상으로 한 발급 방안을 모색하고, 디지털 기술로 실시간 쿠폰의 수요와 효과를 분석하는 방법을 제안 - 지금과 같은 온라인 중심 발급 방법과 함께 특정지점에서 종이 쿠폰으로 발급하여 오프라인에서 쓰는 방법 제안 - 디지털 위안화와 연계해 정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방안 현재 베이징과 정저우에서는 친환경 소비쿠폰을 발급해 소비자들이 친환경 상품을 구매하도록 장려함. 공안기관은 소비쿠폰의 사용으로 문제가 되는 환매, 현금성 상품권 환매, 사행성 상품권 투기 등 부정 사용에 대한 단속을 지속할 것임. <출처: “全 多地 消 券之后的市 察” 新 . 2022.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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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중국 수출입은행 경제 활성화 조치
2022년 6월 2일 중국 수출입은행은 중국의 경제 정상화를 위한 28개 조치를 발표했음. 기업을 위한 조치로는 △대출금리 인하, △송금 수수료 면제, △지급 결제 수수료 인하 등으로 코로나19 피해 기업에 혜택을 제공할 계획 - 중소기업에는 △이자 납부 연기, △원금상환 연기, △신용공여 기간 연장 등의 혜택 제공 수출입은행은 코로나19 방역, 조업·생산 재개, 안정적인 해외자본, 산업 네트워크 공급망 안정 등의 중요한 영역에서 신용대출 규모 확대 - 해외무역 안정화와 상하이 조업 재개를 위한 테마 채권을 발행하고, 인민은행이 구조적인 통화정책을 활용하여 기업의 자금 수요를 보장하도록 할 계획 또한 신용, 수출입 자금, 특혜 등을 포함하는 금융서비스 방안을 마련하여, 식량·에너지·자원 등 대량 상품의 수입 자금 수요 보장 - 핵심 기업과 산업 네트워크 공급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 - 해외창고 등 국경무역 관련 생태계의 금융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여 새로운 무역 모델 지원 금융서비스를 개선해 기업에 효율 향상 - 대형 프로젝트에 빠른 개입과 승인, 무신고 제도 등을 도입해 기업의 자금 수요를 충족 - IT 기술을 활용해 온라인 서비스 업무를 확대하고, 코로나19로 직접 방문이 어려운 상황을 대응 - 지속해서 동종업계와 협력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마케팅을 통한 효과 극대화 2022년 1~5월 수출입은행의 누적 대출금은 8,551억 위안이며, 그중 해외무역 산업 대출은 6,31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함. - 5월 말 수출입은행의 해외무역산업 대출 잔액은 2조 5,7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6% 증가함. <출처: “中 出口 行推出28 措施 助力 住 大 ” 中 券 . 2022.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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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19 이후 중국 청년실업률
2022년 6월 15일 중국국가통계국은 5월 도시실업률을 발표함. - 2022년 5월 중국의 도시실업률은 5.9%로 전월 대비 0.2%p 하락했음. - 16~24세 인구의 실업률은 18.4%이고, 31개 대도시 실업률은 6.9%로 집계됨. 중국 통계국의 실업인구는 “현재 직장이 없으나, 구직 중이고, 바로 취직을 할 수 있는 인구”라고 정의함. 전국 도시실업률은 줄었지만 16~24세 청년층 실업률은 4월보다 0.2%p 상승했음. 통계국에 따르면 매년 3~7월 사이 16~24세 청년실업률은 상승세지만 2022년 청년층 실업률은 예년보다 높게 나타남. 수도경제무역대학 교수 마오위페이(毛宇 )는 16~24세 청년층의 실업률은 졸업 시즌과도 관련이 있다고 설명함. - 중국은 매년 3~7월이 졸업 학기로 5월은 졸업 예정이며, 대부분 6, 7월에 졸업하게 되어, 7월 실업률이 연내 가장 높아졌다가 점차 하락하는 추세가 일반적임. - 그러나 2022년 청년층 실업률은 3월 16%, 4월 18.2%, 5월 18.4%로 예년보다 높은 수준임. 이러한 이유 중의 하나는 중국의 노동수요가 가장 많고, 경제 발전이 빠른 창장삼각주와 주장삼각주 지역이 2022년 상반기 코로나19의 영향을 크게 받아 일자리 수요가 하락했기 때문임. - 또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기업의 생산경영이 어려워져 고용 여력이 약화함. 구직하는 청년들도 코로나19를 겪으며 안정적인 일자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여 고용시장의 수요공급이 불일치함. 중국 구인 구직 플랫폼 즈롄자오핀(智 招聘)이 발표한 「2022 대학생 취업력 조사 보고(大 生就 力 告)」에 따르면 2022년 4월 취업 계획이 있는 졸업생 중 46.7%가 취업통지서를 받았다고 답했음. 이는 2021년 같은 기간 62.8%에 비해 16.1%p 낮음. - 고용계약을 마친 졸업생 비중은 15.4%로 전년 대비 2.9%p 낮음. - 2022년 대졸자의 구직시장은 일자리가 감소해, 졸업자들의 선택 폭이 좁아지고 경쟁도 심화함. 중국정부는 대졸자의 구직난을 인지하고 2022년 5월 31일 경제회복을 위한 조치를 발표하였으며, 조치에 따라 지방정부 역시 관련 조치를 발표했음. - 2022년 6월 1일 상하이는 봉쇄를 해제하며 「상하이시 빠른 경제회복 및 진작 행동방안(上海市加快 恢 和重振行 方案)」을 발표했으며, 이 안에는 중소기업은 당해 졸업생만 고용할 수 있다는 규정 내용을 포함함. - 안후이성은 대졸자 고용계약은 1년 이상으로 체결하고, 6개월 이상 근무, 사회보장비용 납부 시 1인당 1,000위안의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고, 산둥성은 대졸자 창업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제시함. <출처> 1. “年 人失 率 何偏高? 局:疫情影 ,年 人求 心 加 供需矛盾” . 2022. 6. 15. 2. 중국국가통계국(https://data.stats.gov.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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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부의 한중관계 재정립 환경 진단-대중국 정책 기조 전환을 중심으로
최근 미국의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출범 등 연합전선 구축이 가시화되면서 우리나라도 對중국 정책을 강경 기조로 전환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한중의 산업구조 연관성 등 정책 환경을 점검 - 기존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이라는 투트랙 전략을 바꿔야 한다는 주장도 증대 우리나라는 중국의 입장에서 미국 등 대외 압박을 견디기 위한 전략적 가치가 크고 특히 최대 취약점인 반도체 공급처로서 경제·안보적 중요성도 상당 - 특히 중국의 반도체 자급율이 10% 이하에 그침에 따라 전체 반도체 수입의 약 20%를 차지하는 우리나라와의 관계 악화는 첨단산업 전반의 불안을 초래할 소지 우리나라도 중국의 시장뿐만 아니라 공급망 의존도가 매우 높고, 기술우위 축소 등 여타 측면에서 여타 선진국과 입장 차이가 존재 - 우리나라와 국경을 접해 실질적 위협이 되는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해 중국의 역할이 필요하여 여타 선진국과 지정학적 차이점이 존재 종합해 볼 때 우리나라는 여전히 중국과 갈등보다 협력관계 유지 필요성이 더 큰 것으로 평가. 다만 중국의 입장에서 전략적 가치도 상당함에 따라 낮은 자세로 대응하기보다 냉온 전략을 병행하면서 국제사회의 캐스팅 보트 역할도 강구할 필요가 있음. - 향후 공급망 등에 있어 중국 의존도를 점진적으로 축소하는 한편 대중국 관계의 우위 확보 여부는 궁극적으로 기술 경쟁력에 있음을 인지하고 비교우위 확보를 위해 국가 역량을 집중할 필요 <목 차> 1. 검토 배경 2. 우리나라 가치 상승 등에 따른 강경 대응 가능 요인 3. 중국발 수요 및 공급 충격 등 정책 제한 요인 4. 종합평가 및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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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동향 2022년 6월호
- 인천광역시 선행종합지수 선행종합지수는 신규구직자수 , 재고순환지표 , 금융기관유동성 등의 지표처럼 실제 경기 순환에 앞서 변동하는 개별지표를 가공 · 종합하여 만든 지수로 향후 경기변동의 단기 예측에 이용 순환변동치는 추세 , 순환요인 변동치에서 추세요인을 제거한 순환변동요인에 따른 경기 변동치를 의미하며 경기국면 및 전환점 분석에 사용 4 월 선행종합지수는 112.6 로 전월대비 -0.6% 감소 4 월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96.2 로 전월대비 -0.7p 감소 1) 신규 구직자수 4 월 신규구직자 수는 23,930 명으로 전월대비 -4,867 명 (-16.90%) 감소 , 전년동월대비 -3,959 명 (-14.20%) 이 감소 2) 재고순환지표 ( 월 단위로 추출된 생산자제품출하지수와 생산자제품재고지수의 각 전년동월대비 증감률의 차이 ) 4 월 재고순환지표는 -18.8% 로 전월대비 -8.8%p 감소 , 전년동월대비 -38.7%p 감소 3) 자동차등록대수비율 ( 등록자동차 ( 승용차 , 승합자동차 , 화물자동차 , 특수자동차 , 이륜자동차 ) 의 등록 현황 ) 4 월 자동차등록대수비율은 6.73% 로 전월대비 변동 없음 , 전년동월대비 -0.09%p 감소 4) 건축허가면적 ( 건설 ( 건축 , 토목 ) 부문 중 민간부분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축 부문의 건설투자 선행지표 ) 4 월 건축허가면적은 279,723 ㎡ 로 전월대비 -680,926 ㎡ (-70.88%) 가 감소 , 전년동월대비 -142,830 ㎡ (-33.80%) 가 감소 5) 수출입물가비율 ( 전국 ) ( 수출 및 수입 상품의 가격변동을 측정한 통계로 수출입 상품의 가격변동이 국내물가에 미치는 영향과 수출입상품의 원가변동을 측정하는데 이용 ) 4 월 수출입물가비율은 85.2% 로 전월대비 -0.5%p 감소 , 전년동월대비 -8.4%p 감소 6) 금융기관유동성 ( 광의통화 (M2) 에 예금취급기관의 만기 2 년 이상 정기예 · 적금 , 금융채 , 금전신탁 등과 생명보험회사의 보험계약준비금 , 증권금융회사의 예수금 등 유동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금융상품까지 포함 ) 4 월 금융기관유동성은 42 조 5,858 억원으로 전월대비 -4,616 억원 (-1.07%) 감소 , 전년동월대비 -4,610 억원 (-1.07%) 감소 7) 장단기금리차 ( 국고채 (3 년 ) 와 CD 유통수익률 (91 일 ) 의 차이로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 시장 참가자들의 향후 경기 ( 금리 ) 전망 , 금융불안 등에 따른 기간프리미엄의 변화 등의 영향을 받으며 , 향후 경기 및 인플레이션에 대한 시장 참가자들의 기대를 나타냄 ) 4 월 장단기금리차는 1.30% 로 전월대비 0.43% 증가 , 전년동월대비 0.90%p 증가 - 인천광역시 동행종합지수 동행종합지수는 산업생산지수 , 전력사용량 , 소매판매액지수 등과 같이 실제 경기순환과 함께 변동하는 개별지표를 가공 · 종합하여 만든 지수로 현재 경기상황의 판단에 이용 순환변동치는 동행종합지수에서 경제성장에 따른 자연추세분을 제거하고 경기 순환만을 보는 지표로 현재의 경기가 어떤 국면에 있는지를 나타냄 4 월 동행종합지수는 126.7 로 전월대비 변동 없음 4 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102.3 으로 전월대비 -0.2p 감소 1) 비농가취업자수 ( 전체 취업자 중에서 농업 , 임업 및 어업과 건설업을 제외한 취업자수로 경제활동 ( 취업 , 실업 , 노동력 등 ) 특성을 조사함으로써 거시경제 분석과 인력자원의 개발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 ) 4 월 비농가취업자수는 145 만 5 천 명으로 전월대비 6 천 명 (0.41%) 증가 , 전년동월대비 3 만 5 천 명 (2.54%) 이 증가 2) 산업생산지수 ( 광업 , 제조업 및 각 사업 ( 전기 , 가스 , 증기 및 수도 ) 에 대하여 계절조정이 된 총생산지수로 경기동향 판단과 국내총생산 (GDP) 추계 및 설비투자계획 수립에 활용 ) 4 월 산업생산지수는 115.5 로 전월대비 -1.1(-0.94%) 만큼 감소 , 전년동월대비 2.0(1.76%) 만큼 증가 3) 컨테이너처리량 ( 인천항을 이용하는 화물 ( 우편물 포함 ) 의 수송현황으로 여객선을 이용하는 여객의 수하물은 제외 ) 4 월 컨테이너처리량은 239,096TEU 로 전월대비 -4,539TEU(-1.86%) 가 감소 , 전년동월대비 -59,854TEU(-20.02%) 가 감소 4) 전력사용량 ( 가정용 , 공공용 , 농림어업 , 광업 및 제조업에서 사용한 총전력량을 월 단위로 집계한 것 ) 4 월 전력사용량은 2,021,335MWh 로 전월대비 -117,584MWh(-5.50%) 가 감소 , 전년동월대비 69,174MWh(3.54%) 가 증가 5)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 ( 대형소매점의 월간 매출액을 기준액 ( 기준년도의 월평균 매출액 ) 으로 나누어 작성한 경상지수를 디플레이터로 나누어 작성한 지수 ) 4 월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84.3 으로 전월대비 0.6(0.72%) 만큼 증가 , 전년동월대비 1.4(1.69%) 만큼 증가 6)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 임대주택을 제외한 거래 가능한 재고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을 기준시점 대비 현재시점의 가격비로 환산한 값 . 아파트 매매가격을 조사하여 주택시장의 평균적인 가격변화를 측정하고 , 주택시장 판단 지표 또는 주택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 ) 4 월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09.7 로 전월대비 변동 없음 , 전년동월대비 15.0(15.8%) 만큼 증가 7) 수출액 ( 무역통계 수출입신고서를 기준으로 작성된 수출액을 2010 년을 기준으로 평가된 수출물가지수로 나누고 100 을 곱하여 나타낸 실질수출액 ) 4 월 수출액은 34 억 9 천 2 백만 불로 전월대비 -7 억 4 천 1 백만 불 (-17.50%) 이 증가 , 전년동월대비 1 억 8 천 3 백만 불 (5.53%) 이 증가 8) 수입액 ( 무역통계 수출입신고서를 기준으로 작성된 수입액을 2010 년을 기준으로 평가된 수입물가지수로 나누고 100 을 곱하여 나타낸 실질수입액 ) 4 월 수입액은 38 억 2 천 4 백만 불로 전월대비 -8 억 5 백만 불 (-17.40%) 이 감소 , 전년동월대비 3 억 2 천 6 백만 불 (9.32%) 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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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22년 중국 혁신 브랜드 TOP 500
2022년 5월 10일 아시아브랜드연구원( 洲品牌 究院)은 「2022 중국 혁신 브랜드 500(2022中 新品牌500强)」를 발표함. - 중국 혁신 브랜드 가치 순위 TOP 10에 화웨이, 알리바바, 텐센트, 중국건축, 중국은행, 하이얼, 공상은행, 중국석유화학(시노펙), 바이두, 샤오미가 이름을 올림. 2022 중국 혁신 브랜드 500위에 진입한 중국 기업의 총 브랜드 가치는 18조 2,800억 위안으로 2021년 중국 GDP의 15.98%를 차지함. - TOP 10 기업의 브랜드 가치는 4조 5,800억 위안으로 전체 브랜드 가치의 25.1%를 차지함. 브랜드는 기업발전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 되었고, 대형 기업일수록 자체 브랜드 가치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음. - 화웨이의 브랜드 가치는 6,233.7억 위안으로 1위를 차지했고 알리바바와 텐센트가 각각 5,919.2억 위안, 5,313.3억 위안으로 뒤를 이음. 2022 중국 혁신 브랜드 500위에 총 30개 지역 브랜드가 선정됨. - 1위를 차지한 베이징은 113개 브랜드가 순위에 진입하였고 전체 22.6%를 차지하였음. - 상하이는 2위로 81개 브랜드(16.2%)가 순위권에 진입하였고, 광둥은 72개 브랜드(14.4%)가 선정되며 3위에 오름. - 베이징, 상하이, 광둥 지역의 브랜드 총가치는 12조 5,000억 위안으로 500대 브랜드 가치의 68.4%를 차지함. 중국의 혁신기업과 브랜드가 상위 3개 지역에 집중되어있고, 경제가 발달한 지역일수록 혁신 수요가 더욱 크다는 점이 반영됨. 중국경제와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업종 51개가 중국 혁신 브랜드 500에 포함됨. - IT·SW·정보통신 기술서비스업이 135개로 전체 27%를 차지했고, 과학기술 보급·응용서비스업이 83개로 16.6%를 차지함. - 이밖에 제조업 72개(14.4%), 과학연구업 23개(4.6%), 의약업 18개(3.6%), 전문기술 13개(2.6%), 농·임·목·어업 12개(2.4%), 도매업 12개(2.4%), 에너지업 11개(2.2%) 순으로 집계됨. 2021년 혁신성장을 이끈 IT·SW·정보통신 기술서비스업, 과학기술서비스업, 제조업 3대 업종의 대중적 관심과 기업 혁신이 활발해지고 있음. - IT·SW·정보통신 기술서비스업의 브랜드 가치는 총 5조 5,268.7억 위안으로 전체 30.2%를 차지하였고, 과학기술서비스업은 3조 7,535.8억 위안으로 20.5%를 차지하며 미래산업 강자로 부상함. <출처: “致敬“5.10中 品牌日” “2022中 新品牌500强”重磅 布” 央 . 2022.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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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21년 중국 규모 이상 기업 임금 현황
2022년 5월 20일 중국국가통계국( 家 局)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중국 규모 이상 기업 종사자의 연평균 임금은 88,115위안으로 전년 대비 10.3% 상승함. 2020년 중국 지역별 연평균 임금은 동부지역이 97,801위안으로 가장 높고, 서부 78,597위안, 동북 76,705위안, 중부 70,012위안 순으로 집계됨. - 동부지역의 중간급 이상 관리자의 연평균 임금은 210,100위안, 전문기술직 143,786위안, 사무직 93,353위안, 사회생산 및 생활 서비스직 74,762위안, 생산제조 71,576위안으로 전체 직종에서 동부지역이 가장 많은 임금을 받음. 직종별 연평균 임금은 중간급 이상 관리자가 180,630위안으로 전년 대비 9.5% 증가하였고, 전문기술직은 125,035위안으로 전년 대비 11.1% 증가함. - 사무직 종사자의 연평균 임금은 82,512위안으로 전년 대비 9.8% 증가했고, 사회생산 및 생활 서비스직은 68,022위안으로 9.8% 증가, 생산제조업 종사자는 68,506위안으로 9.4% 증가함. - 중간급 이상 관리자 연평균 임금이 전체 평균의 약 2배로 가장 많았고, 사회생산 및 생활 서비스직은 전체 평균의 77%로 가장 낮음. 연평균 임금이 가장 높은 업종은 IT·SW·정보통신 서비스업으로 197,353위안이며, 과학연구와 기술서비스업, 전력, 열에너지, 가스, 용수 생산과 공급업, 문화, 스포츠 및 오락업, 교통 운수, 창고 저장 및 우편업 순임. - 연평균 임금이 가장 낮은 업종은 숙박과 요식업으로 조사됨. <출처: “2021年 模以上企 就 人 年平均工 情 ” 家 局. 2022.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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