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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물류 인력양성, 교육-취업-정주 아울러야 (강동준)

  • 보도일

    2026-05-13

인천 물류 인력양성, 교육-취업-정주 아울러야



○ 인천연구원(원장 최계운)은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시 물류산업 인력양성 체계 구축 및 활성화 모델
    연구”의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 이번 연구는 인천 물류산업의 만성적인 인력난이 단순한 공급 부족이 아닌, 수요(기업)와 공급(구직자) 간의
    ‘다차원적 미스매치’에 기인함을 실증적으로 규명하였다. 


○ 조사 결과, 인천 물류기업의 45.5%는 현장 기능인력의 부족을 호소하는 반면, 교육기관과 청년 구직자의
    57.4%는 양질의 일자리 부족을 체감하는 등 인식의 괴리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실제 채용 연계율이 약 10% 수준에 머무르는 원인이 되고 있다.


○ 또한, 인력난이 산업의 구조적 요인에 기인함이 확인되었다. 5인 미만 소규모 기업의 75%가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채용 애로의 주된 원인은 근무 환경(49.1%)과 임금 수준(45.5%)으로 조사되었다. 


○ 이는 교육 공급 확대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로, 현장에 대한 기대와 현실의 괴리는 청년층의 높은
    인턴십 중도 이탈률(50% 상회)로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첨단 물류 시스템에 대한 학습
    눈높이와 실제 현장 환경 간의 격차가 크다”고 분석했다.


○ 산학협력 역시 교육기관 주도의 일방향적 구조를 보이고 있다. 교육기관은 산학협력의 필요성을 높게 인식하고
    있으나, 기업의 참여 의향은 상대적으로 낮았으며 우수 기업 발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에 연구진은 단순한 인력 공급 확대를 넘어, ‘교육-취업-정주’가 선순환하는 생태계 조성을 위한 ‘STEP
    전략’을 제안했다. ①공유 인프라(Sharing Infra)로 대학의 ‘오픈 랩’과 기업의 ‘리빙랩’을 연결하여 고가 장비
    구축의 한계를 극복하고 교육의 현장성을 강화한다. ②투트랙 프로그램(Two-Track)을 구축하여 현장 실무형은
    ‘장기 현장실습(IPP)’으로, 미래 선도형은 ‘재직자 DX 리스킬링’으로 이원화하여 맞춤형 인재를 양성한다.
    ③생태계 조성(Ecosystem)의 경우 ‘인천 국제 물류 잡 엑스포’ 정례화와 ‘선도기업 인증’으로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고, 정착 인센티브를 통해 역외 유출을 방지한다. ④마지막 파트너십 확립(Partnership)으로 지자체,
    공사, 대학, 기업이 참여하는 협의회를 구축하여 실질적인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 이번 연구는 인천 물류산업 인력양성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재정 지원 패러다임 전환(기관 지원
    → 기업·재직자 직접 지원), ▲물류산업의 청년 친화적 첨단산업 재정의(Re-branding), ▲지자체 권한 강화
    및 통합 거버넌스 구축,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인프라 투자, ▲데이터 기반 성과 관리 등 5대 정책 방향을
    제시하였다.


○ 인천연구원 강동준 연구위원은 “이 연구의 핵심은 기존의 공급자 중심 양적 양성에서 벗어나 수요자 중심의
    질적 매칭으로 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데 있다”라며,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적시에 확보하고, 청년들은
    지역 내에서 성장 비전을 발견하는 지역 완결형 물류 인재 생태계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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