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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거점생활권 활성화 공간전략으로 인천시 유동인구 증대 촉진

  • 보도일

    2026-02-03

복합거점생활권 활성화 공간전략으로 인천시 유동인구 증대 촉진



○ 인천연구원(원장 최계운)은 2025년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 복합거점생활권 활성화 방안”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 최근 4년(2021~2024년)간 생활인구 분석 결과, 직장인구는 3.5% 감소한 반면, 상주인구(0.4%)와 방문인구
    (16.6%)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 및 방문인구의 합인 유동인구는 서구가 26만명으로 가장 크고,
    증가율은 인천공항이라는 특수성을 가진 중구(44.6%)가 가장 높다. 


○ 2024년 기준 직장인구는 주중 9시, 방문인구는 주말 14시에 최대치를 보이고, 주중과 주말의 유동인구는 주중
    141.3만명, 주말 138만명으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 


○ 특히, 인천 내에서 이동하는 인구가 83%를 차지한다는 점으로 볼 때, 인천은 외부 유입이 큰 도시라기 보다는
    안정적인 생활도시의 구조를 보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 유동인구의 규모가 큰 지역은 송도와 영종에서 뚜렷한 우세를 보이는 반면, 부평·구월 등 원도심 주요 역세권은
    이에 미치지 못하는 유동성을 보인다. 


○ 개항장이나 부평, 구월 일대는 직장인구보다 방문인구가 큰 특성을 보이는 반면, IFEZ(송도·청라)의 경우 방문
    인구보다 직장인구가 큰 특징을 보인다는 점이 다르다. 


○ 직장·방문인구 모두 많은 지역은 송도(4개 동), 영종(운서동), 청라(3개 동)와 부평(6개 동), 구월(5개 동), 주안
    (2개 동)으로 나타났는데, 공통적으로 교통접근성이 우수하고, 상업·업무·산업기능이 집적된 지역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인다. 


○ 이들 지역이 인천시 전체에서 상업시설 연면적 28.6%, 청년층 생활인구 24.2%, 소비·상업분야 사업체수
    28.5%, 일평균 카드소비 건수 29.3%로, 약 30%에 해당하는 높은 비중을 점유하여 거점생활권의 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 연구에서는 인구감소시대에서 인천의 도시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복합거점생활권의 육성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기존 거점의 기능 고도화를 통한 위상 강화와 새로운 복합거점의 육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 이를 위해 도시 기능의 집적성, 광역교통 접근성, 미래 공간 확장성, 인천시 중점 정책방향 등을 고려하여 부평,
    내항, 검단의 3개 복합생활거점을 대상으로 한 세부 실천방안을 제안하였다. 


○ 구체적으로 ‘부평 광역복합거점 정비 구상’, ‘부평~구월 연계 에코밸리 프로젝트 추진’, ‘인천 내항 보행 중심의
    네트워크 구상’, ‘검단구 복합거점 조성을 통한 도시공간 재편’등 4개 실천전략을 제시하였다. 


○ 인천연구원 조상운 선임연구위원은 “인천 복합거점생활권 활성화는 경쟁력 있는 도심공간 창출과 유동인구
    증대를 통한 도시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핵심 정책이라 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공공의
    선행 투자, 광역교통망의 안정적 추진, 공간혁신구역·도심복합사업 등 신규 제도 적극 활용 등에 대한 복합적인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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