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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성질환, 유소년·취약계층 맞춤형 지원해야

  • 보도일

    2026-02-03

환경성질환, 유소년·취약계층 맞춤형 지원해야



○ 인천연구원(원장 최계운)은 2025년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 환경성질환 현황 및 사회인구학적 특성 진단”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 이 연구는 인천시민의 환경보건 증진을 위한 환경성질환(비염, 천식, 아토피피부염 등)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
    구축을 목적으로, 2014년부터 2023년까지 환경성질환 유병률 데이터를 분석하였다.


○ 연구 결과, 인천의 비염과 아토피피부염 유병률은 통계적 분류상 평균유병지역에 해당하며, 천식은 전국 17개
    시・도 중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 하지만 0~14세 유소년층의 유병률이 생산가능인구(15~64세) 대비 4배 이상 높게 나타나 가장 민감한 집단으로
    조사되었고, 0~4세 영유아기가 환경유해인자에 가장 취약한 시기로 파악되었다. 


○ 또한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경우, 모든 질환에서 다른 계층보다 높은 유병률을 보여 경제적 여건에 따른 건강
    불평등이 뚜렷하게 드러났다.


○ 이에 이 연구에서는 사회인구학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으로 ▲예방·교육 체계 마련 ▲치료·관리 체계 강화
    ▲정보·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 3대 전략과 세부 과제를 제안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임산부 교육 프로그램 운영,
    환경안심인증 시설 확대,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도입,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확대 등이 제시되었다.


○ 최여울 인천연구원 연구위원은 “환경성질환은 특정 계층에 질병 부담이 집중되는 사회구조적 특성과 연계된
    문제”라며, “영유아·경제적 취약계층 등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예방·관리 정책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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